[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족센터는 2월부터 외국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초기 정착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인 1학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Korea Immigration and Integration Program)은 다양한 문화 및 언어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학기에는 △0단계 과정(2월 3일 개강) △1단계 과정(2월 17일 개강) △2단계 과정(2월 6일 개강) △4단계 과정(2월 5일 개강) 등이 진행되며, 각 과정은 단계별 평가를 통해 승급할 수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0단계(15시간), 1~4단계(각 100시간), 5단계 기본과정(70시간), 5단계 심화 과정(3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실질적으로 일상생활과 취업, 사회활동에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최근 혼란한 정치 상황과 내수 부진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살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과 디지털 역량 강화, 문화행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전통시장 기반 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를 통해 생업에 종사하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 92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전통시장 개선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모래내시장 5·6구역 아케이드 노후 부분 개보수 △신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바닥 철판 교체사업 △중앙상가 상수도 급수시설 보수 및 천장 석면 도장공사 △남부시장 옥상 방수공사 및 야시장지원센터 증축 공사 등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은 안전한 쇼핑 공간으로 만들어 상인들의 영업을 돕고, 고객들의 안전한 유입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내 문화행사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는 전통시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불법광고물 난립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LED 전자게시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옥외광고 수익금 활용 지자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2024년 공공 전자게시대 등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완산구 롯데백화점 인근 통일광장사거리에 전자게시대를 설치했다. 시는 위탁실시 전 시스템 적용 및 실증 확인을 통한 시스템 안정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전자게시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정 홍보사항이 표출되고 있다. 시는 완산구 LED 전자게시대를 시범 운영하는 한편, 올 상반기 중 덕진구에도 전자게시대를 확충한 후 하반기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 운영 시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홍보, 공공목적 홍보내용 등이 표출될 예정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LED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불법광고물 난립 방지 및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홍보 기회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이 육아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출산 후 산후조리, 공공 보육, 방과 후 돌봄, 가족복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양양읍 서문2길 17 일원에 최종 건립돼, 출산 후 산후조리부터 보육, 방과 후 돌봄까지 원스톱(one-stop)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육아 지원시설로써,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인구 유입과 출산율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양군은 육아지원센터를 통해 △공공보육 △방과 후 돌봄 △가족지원 △산후조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센터 내에는 △양양하나어린이집(정원 190명) △양양 다함께돌봄센터 △현남하나어린이집(정원 50명) △현남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총 10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률과 만족도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이 군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691명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학습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교양 등의 분야에 모두 52개(주간 33개, 야간 19개)과정이 준비되어,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과정별 주 1~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군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폭넓고 창의적인 학습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작년 대비 약 60% 이상의 프로그램이 증설됐다. 배움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싶은 군민들에게 한층 더 넓어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일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 분야에 아크릴화, 기초소묘 및 수채화, 드럼, 우쿨렐레, 감성사진, 피아노, ▲직업능력 분야에 제과제빵, 기초생활요리, Trend&Mixology, 우드버닝, 목공예, ▲그 외 부동산 경매와 중국어 수업 등이 포함됐다. 수강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양양군에 설립된 사업장의 사업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의무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 166명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 학력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867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2024학년도 초등․중학 학력 인정자는 5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하다. 최고령 이수자는 초등과정 92세, 중학과정 91세로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중단할 수밖에 없었지만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아 학력을 취득하는 영광을 안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중학 학력 인정 과정 이수자 15%가 상급학교로 진학 지원을 해 눈길을 끈다. 충남교육청은 학력 인정 이수자가 학업 중단 없이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에는 23개 기관(초등 33학급, 중학 17학급)에서 초·중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군에서 운영하는 위원회 개최 빈도를 늘리고 다른 기관의 운영회도 빠르게 열릴 수 있도록 촉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군수는 4월 열릴 예정인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와 관련 “꽃축제는 개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축제 개최를 변경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관련 이벤트의 개최 시점을 조절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언급했다. 금산군은 올해 4월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등 3개 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영농계획 및 보조사업 등 안내, 금산 프리미엄 농산물 확대, 영농 부산물 파쇄 업무 안전사고 예방 등 업무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산읍 금빛시장 2층 청년연구소에서 생활 속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달리는 신문고’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도입돼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민생 고충을 해결‧중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주민들의 생활 속 민원뿐 아니라 경기침체 속 정책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에 관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 연계, 주민과 행정기관의 갈등 해결 방안 모색 등에도 나서며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는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달리는 신문고’ 참여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신문고’가 운영되고 있다”며 “금산읍 금빛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예순 제23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지난 7일 금산군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취임했다. 이날 김영자 전임회장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임 회장은 오는 2027년까지 임기로 지역 앙성평등문화 실현, 경력단절여성 사회진출 연계, 여성단체 화합 도모 등 사업을 추진한다. 제23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은 △오오남 수석부회장 △장춘자 부회장 △김정례 감사 △이은숙 총무 등으로 구성됐다. 금산군은 같은 날 양성평등의 가치 확산과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김영자 전임회장에게 금산군수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예순 회장은 “금산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여성의 리더십 강화와 함께 금산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봉사와 협력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 철원군민의 많은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선보인 철원군 걷기 챌린지‘걸어서 철원속으로’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철원군 보건소는 철원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 매월 진행되는 챌린지는 매일 일정 걸음 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워크온 앱을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 철원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워크온(WalkON)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진행 후 철원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다. 메인 화면에서 ‘챌린지-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철원군 보건소는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을 제공하고 참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미숙 보건정책과장은 “걷기 챌린지를 통해 철원군의 아름다운 모습과 더불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