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오는 20일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위원회의 결과로 선정된 답례품은 양산 고향사랑 기부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게 된다. 2월 7일 현재 5개 업체가 공모 신청을 했으며, 이번 선정이 단순한 기부자 감사 차원을 넘어 지역 경제를 도약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의 우수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기부자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자치단체에는 재정적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답례품의 폭넓은 선택지 제공으로 고향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거래처의 부도로 인한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사전 예방을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제도’는 기업이 거래처의 폐업, 부도, 기업회생, 결제 지연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제도로 중소기업의 안전한 거래선 확보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되지만 수백만원에 달하는 가입보험료는 영세한 기업에게 큰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 시는 이와 같은 관내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매출채권보험 가입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2월 중 사업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구조를 살펴보면, 신용보증기금이 가입보험료의 10%를 우선 할인해 주고 양산시가 20%(100만원 한도), 경상남도가 50%(300만원 한도), 신한은행이 20%를 각각 지원한다. 예를 들어 가입보험료가 400만원인 경우, 신용보증기금의 10% 할인된 금액(360만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미취업 청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가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에 대한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양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지원자는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로,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단, 공공근로 등 정부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근로계약 기간이 3개월 이하인 단기근로자는 예외적으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하는 시험은 2025년에 실시된 국가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으로, 특히 이번 연도에는 국가전문자격 시험이 추가되어 지원 범위가 확장됐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응시를 완료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며, 공고일 이전에 응시한 경우 응시한 날부터 양산시에 계속 거주했다면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부터는 양산시 청년 정보 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지원 인원은 300여 명으로, 첫 회차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월 시장공약사업에 대해 2024년 하반기 이행실적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5대 정책목표 및 11대 추진전략 88개 공약사업 중 2024년 하반기에 완료된 △남물금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금빛마을 경로당 건립 △금빛마을 중학교 신설 △시명골 저수지 도로정비 사업 등을 포함한 29건은 완료했으며, 나머지 59건의 공약사업 중 56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고, 3건은 일부 추진 중에 있어 전체 공약사업의 정상추진율은 96.6%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공약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을 통해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므로 임기 내 달성될 수 있도록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주기적으로 공약 자체점검 및 공약사항 추진사항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하고, 이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7일 합천군 농업지도과와 고성군 농업기술과 직원들이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지자체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직원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직원 11명씩 22명이 각 지자체에 10만원씩 총 110만원을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가 농업분야에서 긴밀하게 업무 교류를 하면서 각 지역의 상생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 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은 16.5% 공제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월 8일 청소년수련관 한마당터에서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1학년을 부탁해!’ 진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중학생들의 원활한 중학교 적응을 돕고, 진로 탐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수련관 신규·특수 시책사업으로 추진되었다. 특강에서는 △중학생활 가이드(교육 과정, 시험, 학생활동기록부) △자유학기제 이해 △나를 이해하고 진로찾기(My Best 11. 중학 계열 성향 검사, 계열에 대한 이해 및 분석 △자기주도학습(내신, 고입 전형 등)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보다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는 진로와 미래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학부모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12일부터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공용 수저통 내 수저는 여러 사람의 손이 닿아 교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수저 개별 위생포장지 90만 장을 제작하여 음식점에 배부할 계획이다. 수저 위생포장지에는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와 함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 익혀 먹기 / 끓여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진주시와 함께해요.’문구를 넣어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2월 12일 9시부터 3월 12일 18시까지 진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분야별 정보 – 생활정보 – 하모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을 통하여 위생의식을 향상시키고 영업소 위생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코드가 01에서 79, 90에서 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하여야 한다. 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배회 가능 어르신이 발견되면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등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국·식당·미용실 등 52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 어르신 보호 및 안전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가 금산면 송백·와룡지구 친수생태공간 억새 군락지에 대해 2월 말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 보존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억새 군락지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억새 군락지 베어내기 작업으로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대나무숲, 끄티공원 등 친수생태공간을 함께 정비하여 시민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송백·와룡지구 친수생태공간은 사계절 많은 시민이 찾는 곳으로, 송백·와룡지구 파크골프장 조성과 함께 사람들이 더 많이 방문하고 있다”면서 “억새 군락지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억새 군락지 환경정비는 진주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진주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교회가 지난 9일 교회 본당에서 장학기금 3백만 원을 내놓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는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신도들이 마련한 헌금의 일부로, 하동교회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종덕 목사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의 덕목을 전파하고자 한다. 아이들이 자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은 “매년 이웃과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 보내주시는 목사님과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선한 영향력은 하동군의 미래 교육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교회는 5년간 약 1천2백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아울러 2017년부터는 하동읍과 업무 협약을 맺어 매년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반찬, 난방 보온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