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호계동 839-11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아트전시관 및 문화의 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는 '명암(明暗) 잊지않고, 있다'를 주제로, 호계역이 가진 100년 역사와 사람들의 기억을 빛과 어둠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층적으로 구역화된 공간을 구성해 과거와 현재, 빛과 어둠, 기억과 미래가 하나로 엮이는 공간이 되도록 계획했다. 북구는 설계공모에 제출한 9개 작품을 대상으로 배치계획, 입면계획, 미디어아트 관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으며, 당선작에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그 외 입상작에 대해서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아트전시관 및 문화의 뜰'은 총사업비 약 250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752.58㎡ 규모로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로컬샵 등으로 구성된다.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2026년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부터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업체로, 7인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 북구 지역 소재 관광지 방문과 음식점 이용 조건을 충족할 경우, 당일 관광 시 1인당 2만원(최대 20만원), 숙박 관광 시 1박당 1인 내국인 2만원(최대 2박), 외국인 3만원(최대 2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사에서는 여행일 5일 전 까지 사전협의를 거쳐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이 여행업체에게 실질적 도움이 돼 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10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환경표시 인증을 받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설치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세대로, 총 12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건물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공시설이나 신축 공동주택에 최초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 신청 접수를 받으며, 보조금 지급 요청서, 구매계약서 또는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온라인시스템 등록이나 등기우편, 북구청 환경위생과 방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10일부터 28일까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력해 업소를 방문, 위생적 취급 기준, 사전 모의평가, 신청 절차 안내 등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3개 위생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지정된 업소는 2년간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출입·검사 면제(특별한 경우 제외),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맞춤형 컨설팅 희망업소는 컨설팅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환경위생과 방문이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직업훈련, 취업교육 등에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 구직 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회진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보다 30명 늘어난 120명을 모집해 지원하며, 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 3월부터 청년공간 '와락'에서 본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3개월), 장기(5개월)로 나눠 개별 밀착 상담과 멘토링,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을 지급하고, 중·장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경우 취업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도 국가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취업활동 연계와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청년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사회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서충주국민체육센터▲환경체육센터▲호암체육관▲호암제2체육관▲서충주생활체육공원)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 및 체력증진 교실에 참여하거나 ‘튼튼머니’ 인증 체육시설에서 30분이상 스포츠활동을 할 경우 1,000~3,000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개인별 연간 최대 5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고 제로페이 가맹시설에서 스포츠용품 구매, 병ㆍ의원 진료 및 약제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전 국민 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해서 이용이 가능하며 스포츠활동 참여 전후 QR코드 인증으로 자동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된 인센티브는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돼 등록된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도입해 이용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2월 10일 직원 휴게실에 청렴소리함을 설치하였다. 청렴소리함은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나 압력, 갑질 신고 및 갑질 근절 방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사항,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내용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함으로써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익명신고센터이다. 기존 신고와 다르게 익명으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조직 내부 신고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매월 취합하여 이에 대한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장은 “청렴소리함을 통한 부패신고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의회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청렴 문화 정착과 조직 내 청렴도 향상을 위해 △ 외부 전문강사 초청 4대 폭력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 실시△ 업무추진비 집행 교육 실시 △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상황 점검 △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다양한 청렴 정책들을 추진하여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하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진단을 통해 경영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상수도와 하수도 사업 각각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2024년 경영평가는 262개(공사·공단 158, 하수도 104)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경영실적에 대해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양산시는 경영전략,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관리, 재난·안전관리, 지역상생발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최단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023년도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이후 2024년도 하수도 경영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하수도 개선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1998년 준공 후 27년 동안 쉬지 않고 가동한 웅상정수장의 노후된 정수처리 시설을 개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웅상정수장은 2022년 완료한 기술진단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이 저하된 정수처리 시설에 대한 시설개선계획을 수립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32억원을 들여 응집지설비 개량, 수배전설비 등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또 올해 35억원 예산 투입으로 노후된 고도정수처리시설인 후오존 설비를 교체한다. 이에 따라 고도정수처리시설(후오존) 노후설비 교체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 후 8월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후오존 처리설비는 오존의 강력한 산화 작용을 이용해 조류로 인한 맛냄새 유발물질과 트리할로메탄(THMs) 등 소독부산물의 저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로서 고도정수처리 공정 중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후오존) 노후설비가 개량되면 웅상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옥내 급수관(수도관)이 노후·부식돼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에 대해 급수관 개량(교체 또는 갱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64세대, 2024년 28세대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량 공사비 지원금은 교체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15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내 배관 최대 100만원, 공용배관 최대 50만원), 갱생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8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2월 사업공고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