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경남 1호 정원인 거창창포원에서 ‘2025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에게 자연과의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 생태 해설사의 안내로 거창창포원 내 동식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집, 학교, 기관 등 20명 내외의 단체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가능하다. 거창창포원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 거창창포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의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생태자원을 체험하고 지역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생태탐방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월 7일 하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님,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원님, 정종국 하이면장이 참석해 하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회의는 앞으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활동을 함께할 신입 회원을 환영하면서, 작년 한 해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결속을 다지고 올해도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새마을협의회 백봉기 회장은 “지난 한 해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 덕분에 하이면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올해에도 도약하는 하이면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하이면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클린고성만들기, 사랑의 집 고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성군의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중에 있다. 이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시작하였고, 2025년 1월 한달간 총160시간 동안 제5차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2월 6일최종평가회를 복지관 본관에서 실시하였다. 고성군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학과 전공 학생과 사이버교육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직업관 형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0일간 실시하였고, 사회복지현장 이론과 복지관 3대 기능사업 (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기능) 및 신설된 1인가구 및 군민활력사업을 실시하는 행복동행팀과 함께하는 사업까지 골고루 참여하고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실습지도를 받았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게 된 김태연 실습생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대상자인 어르신들, 장애인, 사례관리 대상자분들을 직접 만나보고 얘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 좋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 등 3개 사업에 예산 2,813백만 원을 투입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신년사에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농민들의 소득보전과 노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을 지원하기 위하여 벼 병해충 방제는 행정에서 책임지고 적극 방제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는 공동방제 약제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헬기, 드론 등),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방제 약제비 지원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총 4,323ha 경작면적에 3회(7월, 8월, 9월)에 걸쳐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전년도인 2024년의 경우 이상고온 현상 및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 등에 따른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점을 감안하여, 올해는 경남도 내 최대 규모로 방제비를 지원하여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작년과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병해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 판교면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12명을 선발·배치하고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나섰다. 배치된 산불감시원들은 담당 구역별로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단속과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자 감시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5년 첫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39개소(어린이 급식소 21개소, 사회복지 급식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지도는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순회방문지도에서는 조리실 ▲위생 ▲안전 ▲영양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급식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급식소별 방문 횟수는 규모와 등급에 따라 연간 4회에서 6회 이상 진행되며, 2025년 위생·안전·영양관리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개인위생 관리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현장에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급식소별 특성을 고려해 센터 소속 영양사가 전담제로 맞춤형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전문 영양사들이 정기적으로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관리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력직 시설공무원(토목·건축) 채용을 실시한다. 최근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천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자격증·경력)과 면접시험만으로 경력직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5일자로 공고된 충청남도 경력직 공무원 채용공고에 따르면, 충남도와 천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군이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강화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서천군 역시 지난해 하반기 경력직 시설공무원 채용에서 필기시험(물리, 측량, 응용역학개론)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여름철 폭우 피해 복구 등 주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 12월 27일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상반기 경력직 시설공무원 채용을 강력히 건의했으며, 필기시험 면제 및 서류·면접 강화를 요구해 충남 각 시·군의 공감을 얻었다. 이후 1월 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군 인사담당자 회의를 거쳐 2월 5일 최종 채용공고가 확정됐다. 이번 채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2월 열린 환경산림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수질 오염이 심각하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영산강은 전남을 관통하며 지역의 생활과 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꽃피운 소중한 공간이다 최병용 위원장은 “영산강 일부 구간 수질이 4급수로 떨어졌는데 주요 오염은 광주시 구간을 통과하는 과정과 축사 등의 비점오염원이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산강 수질은 하굿둑이 축조된 이후 물 흐름이 단절되고 농경지 등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 유지 수량 부족 등으로 국내 4대강 중 가장 나쁜 수준이다”며 “영산강을 활용해 문화관광, 산업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박종필 환경산림국장은 “영산강 수질 개선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민․관․정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모았다”며 “영산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2월 6일 열린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영암군 삼호지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삼호 지역에 마한센터를 건립하는 만큼,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영산강을 활용한 뱃길 복원 등 역사 문화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영암군에서도 관련 건의를 진행 중이며, 현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용역 업체 및 영암군 관계자들과 협의해 해당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신 의원은 또한 "마한센터 주변에 특색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조성해 인근 도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박영채 국장은 "뱃길 복원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신 의원은 앞으로도 마한 역사문화 보존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2일 강동산하해변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문화원이 주최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부럼깨기, 소원지 쓰기, 대장간 체험 등이 진행되고,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기원제례, 달집태우기가 이어진다. 북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통해 크고 작은 근심거리를 날려 버리고, 올 한해 소망하는 일들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행사에 앞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해 보다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