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 버스전용 주차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예정에 없던 폭설과 한파로 헌혈운동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군포문화재단 임직원 21명이 헌혈차를 찾아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하고자 했으나 현장 문진 후 부적격 요인이 확인된 임직원의 경우에도 헌혈차 인근에서 헌혈 홍보활동을 통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보탰다.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헌혈운동’은 군포문화재단 임직원들의 동참 의지로 훈훈하게 진행이 마무리됐다. 군포문화재단은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지역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사회의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데다, 동절기 ‘혈액 보릿고개’라 불리는 심각한 혈액 수급난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025년 새해에도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라며 “군포문화재단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가평군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홍보 방식을 선택해 마케팅을 진행한 후, 군이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항목은 △온라인 홍보(키워드 광고,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 등) △오프라인 홍보(판촉물, 플래카드 제작 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업소당 홍보비의 50%(최대 50만 원 지원)를 지원해 준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 및 부가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올해 사업은 관내 8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2024년 총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우편(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91번길 10, 가평군청 제2청사 소상공인지원과, 우 12414),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세부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가평군청 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가평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4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5인 이상 10인 이하의 주민 모임 또는 마을공동체로,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 등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에는 육아,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단계별로 최대 300만~400만 원이며 △1단계(신규) 9개소 △2단계 5개소 △3단계 2개소 등 총 16개 공동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공동체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이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대대적인 국비 공모사업 유치에 나선다. 군은 최근 ‘2025년 가평군 공모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중앙부처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도모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무분별한 공모사업 유치를 지양하고 가평군의 미래 전략과 연계된 사업을 집중 발굴해 내실 있는 추진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군은 △공모사업 상시 발굴체계 구축 △단계별 대응전략 마련 △전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모사업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서태원 군수는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서태원 군수는 “중앙부처별 사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정책적 기회를 적절히 활용해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효율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각 부서는 소관 중앙부처 홈페이지 및 국정과제를 수시로 확인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국민의힘) 위원장은 지난 5~7일, 의회사무처 7담당관(총무·인사·언론홍보·의사·의정정책·입법정책·예산정책담당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을 맞아 그간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미비점을 개선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여 의정지원에 관한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업무보고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의회사무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궁극적으로 도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는 각 담당관의 업무현황과 현안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포함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금번 업무보고에서는 △효율적인 의정지원 시스템 마련 △사무처 직원들의 입법역량 강화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AI 기술을 활용한 예결산 분석 도입으로 예산낭비 방지 △의회 위상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사무처 각 담당관실 주요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2월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및 2025년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도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이윤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사업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공유의 자리를 넘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가 지역 문제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환 의원은 “오늘 설명회가 사회적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2월 6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가 갑작스레 내린 폭설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강설량이 많고 기온이 낮아 시민들이 미끄러운 보도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이 컸다. 이날도 기상예보를 상회하는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려 주민들은 잰걸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에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송산2동 긴급제설 지원체계’의 일환으로 폭설 당시 가용한 통장들을 대동해 동과 합심해 보도 제설을 추진했다. 이날 제설활동은 강경자 통장협의회장을 포함한 13명의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보도의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일대, 학교 주변 및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과 체육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이번 활동을 이끈 강경자 회장은 “제설은 시와 동 주민센터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민들도 함께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해서 통장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통장협의회의 협조가 한파경보의 매서운 날씨에도 송산2동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민관이 함께 한 신속한 제설로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2월 6일 의정부라이온스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30상자(5kg 단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번에도 한파 속에서 더욱 힘들어질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연대감을 이어갔다. 이광주 회장은 “막바지 매서운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2024년 10월 21일부터 2025년 1월 28일까지 진행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금 기간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4천여만 원 상당으로 개인 79명과 단체 및 사업자 26개소가 참여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유난히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신곡2동 주민들의 온정이 끊이지 않은 결과다. 전선녀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신곡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2동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종료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접수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소득제한 없이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치매 감별검사는 치매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로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을 말한다. 기존에는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제한을 폐지해 모든 시민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진단검사 후 치매로 진단된 경우, 협약 의료기관에서 감별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비 일부(최대 8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촉진,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