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적측량의 정확한 성과제공을 위하여 활용되는 지적기준점에 대하여 오는 6월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주로 도로 및 인도에 설치되어 있는 지적기준점은 도로 굴착(포장), 상․하수도나 전기 시설 공사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조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것이다. 시는 올해 지적삼각보조점 26점, 지적도근점 1,451점으로 총 1,477점을 조사하며, 필요한 경우 해당 기준점을 재설치하거나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새로운 기준점을 설치하여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를 시행하는 관련 부서와 유 관기관에 지적기준점 관리에 관한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각종 공사 등으로 불가피하게 망실․훼손된 기준점의 원인자를 조사해 복구 비용을 부담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 사를 통해 지적기준점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계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시비 35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유수율 개선과 누수로 인한 싱크홀 예방, 단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매년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내구연한 30년 이상 송·배수관로와 누수 다발 구간 상수관로 약 2.9km에 대하여 교체·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중 대상지 확정과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착수하여,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노후 상수관로 교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깨끗한 물 공급과 더불어 유수율도 개선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상수도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12일 부천천문과학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달빛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달빛관측회’는 올해 첫 공개관측 행사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보름달과 행성, 별들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달에 대해 알아보는 천문강연, 과학을 놀이로 체험하는 달 다트 게임, 소원 종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천문과학관 내 천체투영관은 작년 8월에 새롭게 개설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체투영관 특별 상영“To the Moon”과 겨울철 별자리 설명을 통해 더욱 풍성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공개관측회를 통해 시민들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새기고, 밤하늘의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햇빛나눔 소속 활동지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사와 장애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곽병권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와 인권(인권 감수성의 의미, 장애인 차별의 원인) ▲장애 유형별 소통과 지원(의사소통이 인권인 이유, 장애 유형별 지원의 주의점) ▲활동지원사와 장애인 인권(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접한 장애인 학대 사례 및 해결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내 부천 지역 전체 9개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1일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들과 교육 일정 수립 등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 가족 다음으로 장애인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 장애인 활동 지원뿐 아니라 인권 옹호자의 역할도 수행한다. 부천시장애인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과 5일, 자원봉사‘동 나눔터’ 리더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 동 나눔터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동 나눔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참여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자원봉사 거점 조직이다. 2017년에 만들어진 이후 점차 확대돼 현재 부천시 내 10개의 나눔터가 운영 중이며, 77명의 리더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나눔터의 거점 기능이 약화 되는 현상을 보완하고, 지역 중심의 특색있는 활동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나눔터 리더들의 역할에 대해 다시 점검하고, 2025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첫째 날에는 스위치온 김난희 강사가 ‘지혜로운 나눔터 리더 되기’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나눔터 리더의 역할 ▲나눔터 리더답게 활동하는 방법 ▲사회적 감수성 살펴보기 ▲거점 리더 활동사례 등 알찬 강의를 통해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나눔터 담당 주무관이 ▲자원봉사센터 사업 소개 ▲나눔터 운영 실무 ▲자원봉사 트렌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2월 6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총 31개 유관기관 중 24개 기관이 참석해 각 기관별 일자리 관련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2025년 추진할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여성, 중장년,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부터 청년층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창업지원 정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천지역 4개의 특성화고등학교와 부천시 평생학습센터가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써 청년층을 포함한 전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부천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는 기관 간 활발한 협업을 통해 정보 공유, 공동 행사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네트워크 협의회를 운영해 실질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3개 구와 37개 일반동 설치, 소통담당관 신설 등 시민과의 거리 좁히기에 힘써왔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고충민원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해보다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증진 및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각급기관이 제출한 고충민원 처리실태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처리한 고충민원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고충민원처리 노력도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도 ▲고충민원 관리·점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등 4개 지표로 나눠 이루어졌다. 그 결과, 부천시는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동일 평가군에 속한 75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 76.64점을 크게 웃도는 100점을 기록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하는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중등부 내신부터 고등부 수능 대비까지 1,500여 개의 단계별, 수준별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특목고를 비롯한 현직 교사와 EBS 및 유명 학원의 실력파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지원’사업은 강남인강을 연간 4만 5천 원에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고등학생 1,830명에게 수강료 3만 5천 원을 시 교육경비로 지원한다. 수강생은 자부담 1만 원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1년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월부터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강남인강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2월 7일 원도심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대성병원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이선구 도의원, 부천도시공사 사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차정책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장의 공로자 시상, 기념사, 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대성병원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 사업은 967.1㎡ 부지에 3층 4단 고도화로, 69면의 주차 공간이 조성됐다. 이에 불법주차와 골목길 교통 혼잡 등 지역 주민들의 숙원 문제가 해결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식 주차정책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은 지역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곡 시민의 강 제3공영주차장은 인근 심곡1, 2 공영주차장과 이름을 연계하여 누구나 쉽게 위치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가 8일 부천 출신으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한국인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훈 선수를 축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을 80만 부천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쾌거는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부천 상일초, 상일중, 상동고를 나온 이승훈 선수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대주다. 같은 종목 여자부에 출전해 5위를 기록한 이소영 선수도 부천 상동고 재학 중으로 이승훈 선수와는 남매지간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와 부천을 빛내주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부천 출신 선수들의 계속된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