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2월 8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450석 규모의 율곡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독일의 유명 그림책 작가 귄터 야콥스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책 속에서 탈출하고 싶어 하는 고양이 '아지'의 모험을 그린 이 작품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이 책과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했다. 공연은 신체활동과 예술활동이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거나, 발을 구르며 달리는 등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을 뮤지컬로 만나니 아이가 더 흥미롭게 관람했고, 집에서 원작 그림책을 찾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월 7일, 김천시와 대구MBC는 대구 경북지역 디지털 전환 거점 공간인‘소담스퀘어 대구’에서‘김천시 농산물 가공연합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농식품 소상공인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담스퀘어 대구(운영기관 : 대구MBC)’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사업’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김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생산된 여덟 가지 우수 농식품인‘김천 팔(八)맛대장경’등 김천시 농식품을 홍보하기 위해‘소담스퀘어’의 전문 장비와 공유 스튜디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퀄리티 높은 콘텐츠 제작(제품 사진 촬영, 상세 페이지, 홍보 영상, SNS 숏폼, 바이럴 영상, 드론 영상 촬영)과 전문 쇼호스트 및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실시간 생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그동안 김천시 식품개발팀에서는 전력을 다해 ‘김천호두막걸리’,‘532김천밀맥주’,‘비지 단백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감천면은 2월 7일 대설주의보에 따른 강설과 한파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면에서는 상습 결빙 구간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면에 보관하고 있는 염화칼슘을 해당마을에 사전 배부하여 대비했으며,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도로가 결빙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순찰을 강화해 위험 구간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감천면 주민들은 불편함 없이 출근길에 오를 수 있었으며, 빙판길 낙상사고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상무가 2025시즌 일반 시즌회원권과 어린이 시즌회원권 출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5 시즌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티켓링크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 시즌회원 50매와 어린이 시즌회원 100매로 한정 판매된다. 일반 시즌회원권의 가격은 20만 원으로 W, E석 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시즌회원권 구매 시 시즌회원카드, 신규 응원 머플러, 랜야드 3종 구성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지정좌석제와 함께 계정 당 최대 4매까지 선예매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매 경기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연 1회 플레이어 에스코트 기회, 일반 시즌회원 한정 출석체크 이벤트, 럭키드로우, 구단 행사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시즌회원권의 가격은 14만 원이며 W, E석 중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구성품은 어린이 시즌회원 카드, 바람막이, 랜야드이며, 일반 시즌 회원권과 동일하게 계정 장 최대 4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7일, 2025년을 함께할 ‘신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5명 이상의 회원이 책을 주제로 월 1회 1시간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인 지역 주민 또는 학생 독서동아리이며,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함께 하는 독서를 통해 책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태안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리 모집 관련 신청 서류와 세부 내용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3층 갤러리 카페에서 박소정 작가의 그림책 ‘안녕’ 원화 22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려온 박소정 작가는 아이의 노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안녕’이라는 작품을 쓰게 됐다. ‘안녕’은 세상을 마주한 아이의 마음속 상상을 담은 그림책이다. ‘안녕’에는 처음으로 누군가와 친구가 되기 위해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아이의 모습이 장면마다 펼쳐진다.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도 담겨있다. 작가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세밀화로 우리가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마음으로 깨닫게 한다.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울산쇠부리축제를 만들기 위한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슬로건은 울산쇠부리축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구호 형태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고, 울산쇠부리축제만의 이야기가 담긴 독창적이고 세련된 15자 이내의 문구를 만들어 참여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울산 북구 달천철장길 58), 사무국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3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 슬로건은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 공식 슬로건으로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은 지난 2월 7일 전라남도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에 투입된 소방공무원에 대한 심리치료 및 휴가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여객기 참사 수습에 1,002명의 소방공무원이 동원되었으며 243명(24.3%)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52명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치료군이고, 191명은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분류됐다. 지난 2023년 정부 종합감사에서도 이태원 참사 1주기 후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만 1,3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어, 이번 참사 현장에서 인명 구조와 수습에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불안 장애 등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나 의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온 나라를 슬픔에 잠기게 한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참사”라고 평가하며, “사고 수습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사고 이후에도 정신적 고통에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통합 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 복지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 복지 지원단’은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업무는 ▲공공·민간 급여·서비스 등 맞춤형 연계·제공 ‘통합 사례 관리’ ▲공적 지원 외 민간 자원 발굴·관리 ▲복지 이장·위원,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방문 상담, 사례 관리 의뢰·사후 관리 등이다.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군에서 발굴한 대상자 전수조사를 비롯해 ▲읍면 맞춤형 서비스 지원(1억 2천만 원) ▲저소득층 긴급 복지 지원(4억 8천만 원) ▲저소득층 집수리(2억)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 지원(3억 5천만 원)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2억 7천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1억) ▲돌봄 지원(2억 9천만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민관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통합 사례 관리 대상 1,700여 가구에 물품 및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통번역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차이 등 입국 초기 상담 통번역 ▲국적·체류 관련 정보제공 및 사업 안내 통번역 ▲가족 간 의사소통 및 가족 상담 통역 ▲은행·병원·학교 등 공공기관 이용 시 통역(공증제외) ▲위기 상황 시 긴급지원 통번역 ▲기타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에서 의뢰하는 통번역 업무 등 다양한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동구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 팩스, 외부출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동구가족센터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미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여 더욱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번역서비스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