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 드림스타트가 군산희망틔움봉사단과 사랑이음봉사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와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밑반찬 3, 4가지를 조리하고 직접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대상 부모들은 밑반찬 조리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자녀 양육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군산희망틔움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선생님으로 나서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조리 교육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니라, 나눔 실천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아존중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봉사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희망틔움봉사단 김영림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란 군산시 아동정책과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다각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도입한다. 이번 회의 방식의 변경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도입됐다. 새로운 간부회의는 주요 현안을 ‘금주의 아젠다’로 설정하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필요시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생생한 현장 의견을 토론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지난 8일, 김해시립김영원 미술관을 국내 외 알리기 위해 김해시 작가들이 참여한‘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아트페어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를 견학하여 김해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해시는 전시부스에 14명의 지역작가 작품 26점을 선보이며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철학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 운영됐다. 이날 위원들은 전시된 국내외 조각 작품들을 면밀히 살펴보며, 김영원 작가와 시립미술관추진단장을 만나 미술관 조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김해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연면적 5760㎡, 4개 층 규모로 내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최정헌 위원장은 “문화 예술은 어는 곳이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김영원 작가의 철학처럼, 김영원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7일, 가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모를 통해 모집된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를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거점으로 하여 생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기능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면 소재지 접근이 어려운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이끌어 갈 주민위원회 임원진을 새롭게 선출했다. 주민위원장 1명, 부위원장 3명, 사무국장 1명 등 임원진은 위원들의 토의와 추천을 거쳐 선출되었으며, 주민위원장에는 이주복 위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이주복 주민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맡겨 주셔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가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면장은 "새로 구성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열정과 단합을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행정에서도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거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석면 슬레이트 철거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 비산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올해 총 8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65동, 비주택 54동, 지붕개량 4동 등 총 223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의 노후 정도,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결정한다. △슬레이트 주택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 지원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의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 철거처리비용 지원 △취약계층 대상 지붕개량은 1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 상한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대상에 건축법상 노인 및 어린이 시설이 추가 되어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읍 옥산동은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안나 군의회부의장,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 이한신 군의원,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및 합천읍 단체장을 비롯한 옥산동민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산동산에서 ‘2025년 옥산동제’를 개최했다. 이날 동제에서 초헌관은 송정남 동회장, 아헌관은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종헌관은 강광열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맡았으며,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옥산동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송정남 동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간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동제를 올리게 됐다”며 “옥산동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읍내 사회단체들과 춥고 눈이오는 궂은 날씨에도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정월대보름의 밝고 건강한 기운이 읍민에게 전해져 올 한해도 합천읍 주민 모두 건강하시고, 바라는 소원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산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0일에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는 1월 23일 합천군소상공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 임원(부회장, 이사, 대의원), 유관기관단체장(일자리경제과장, 농협은행합천지점장, 경남은행합천지점장, 경남신용보증재단지점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되었다.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재성은“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정책과 신기술을 통해 농정에 대한 일체감 조성과 농업인 역량 향상을 목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2월 5일부터 20일까지 17개 읍·면에서 13회에 걸쳐 약 13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벼 재배 농가 27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에서는 마늘, 양파, 고추 등 주요 품목의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벼 재배 교육은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인 영호진미와 해담벼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고품질 쌀 생산 전문가인 이점희 강사가 강의했다. 또한 마늘은 권영석 박사, 고추는 조명철 박사, 양파는 김희대 박사가 각각 강의를 맡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경영체 등록, 영농부산물 파쇄,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현안들을 홍보하여 농업 분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이달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기준일(2024.12.31.) 또는 조사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올해 합천군은 관내 6,405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하며, 그중 창설연월,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사업체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조사는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전화, 인터넷조사도 가능하다. 본 조사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결과로 공표되고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경제 정책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를 위해 실시되는 본조사 자료는 법령에 의거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요원이 관내 사업체 방문시 성실하게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과 투자사업의 집행 방향 논의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오는 6월까지 신속집행 대상액의 60%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선금급 최대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을 활용해 시설비 사업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부군수는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재정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 지자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는 등 재정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