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에 돌입한 가운데,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으로 김지연·박현우·유승용·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전승관·최봉희 의원을 선임했다. 한편, 본회의 직후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김지연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현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26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청은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의 안전, 복지 강화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어 기정예산액 9,272억 원의 0.8%인 76억 원을 증액한 총 9,34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김지연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위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1일 오후 2시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건전한 성 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박미애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성희롱의 개념과 판단 기준 △유형별 실제 사례 및 대처 요령 △성매매 예방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자세 및 해외사례 소개 등을 다뤘다. 정선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동참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노윤상 대표 의원(국민의힘,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최근 삼각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삼각산동(미아동 813-7) 산책로 정비 및 주민 편의시설 조성(맨발 걷기장)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삼각산 산책로는 경사가 심하고 낡은 야자 매트와 배수 불량으로 보행 시 안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으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과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설녹지 정비 사업이 추진됐다. 노윤상 의원은 공원녹지과 담당자와의 수차례에 걸친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맨발 산책로 조성을 확정하는 성과도 이루어냈다. 산책로의 급경사지(88m) 구간에는 안전 손잡이와 경화토 포장 등이 시행되고, 평지 구간(247m)에는 맨발 걷기 포장이 그리고 출입구 쉼터에는 세족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노윤상 의원은 이날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3월 20일 금천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교통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엄샛별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마을버스 운행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대한 관계 공무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과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이동민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 송태호 교통기술사, 송현미 서울시청 교통실 버스운영팀장, 지역주민 마은준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 방안 등 금천구의 전반적인 교통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이동민 교수는 “마을버스의 준공영제 도입은 기존 마을버스 노선 개편 이후 논의해야 하며, 금천구 내 안전한 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노선 개편과 주민간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송태호 교통기술사는 “현재 마을버스가 운행시간, 배차간격이 길고 기사 수급에 문제가 있음을 언급하고, 역 중심으로 마을버스 노선을 단축할 필요성과 구에서 지원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해 기사 수급이 원활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주관한 '서울시 사회복지업무 공무원들을 위한 공공복지 슈퍼비전 행정체계 마련 정책 토론회'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 예산은 17조 4,619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에는 5,523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급증하는 복지수요와 복지예산에 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환경과 전문성 지원체계는 미흡한 상황이어서, 이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는 정책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연구센터에서 수행한 '공공복지 슈퍼비전 시범사업모델 및 운영매뉴얼 개발(2024)' 연구용역의 후속 작업으로 진행됐다. 연구총괄책임을 맡았던 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정혜 교수가 발제를 맡아 연구 결과를 공유했으며, 조례입안 권한과 예산심사의결 권한을 가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이 토론자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국회의원 박정하·김성회 의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언론·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방의회의 개별 의정연수원 설립과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토론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사회 전반에 형성되어 있다”고 하며, 지방의회법 제정 시 ▲각 지방의회의 자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례 위임 사항 확대, ▲지방의회사무처에 대한 예산편성권 부여, ▲정책지원 전문인력 추가 확보와 업무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방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각 지방의회 실정에 맞는 정책지원관 도입(1인 1정책 지원관 도입)과 정책지원관 별정직화, 지방의원 교육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숙자 위원장이 서울연구원 정책연구를 통해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립대에 마련된 지방의회 최초 ‘시민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3월 2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무인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서울시 역할과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의 현황을 진단하고, 서울시의 정책적 대응 방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준호 교통위원회 의원의 주관으로 이병윤 교통위원장,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서울시에 상암, 강남 뿐만 아니라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등 다양한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기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에 따라 서울시의 선도적인 역할이 특히 중요하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이용과 함께 무인 자율주행 발전을 위해 관련 정책과 제도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0일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제325회 강남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날인 의원 선출의 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추천의 건'이 가결됨에 따라 결산검사위원 9명을 선임하고,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20일 성북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후원과 지지를 약속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청이 지난 2021년부터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금년 제4회차를 맞아 성북소방서는 관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3월 20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대원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업무성과를 인정받은 총 18명의 대원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유공 표창을 수상했으며, 12명의 신규 의용소방대원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서울시의회를 대신하여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하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후원하고 지지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3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무인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서울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의 현황을 진단하고, 서울시의 정책적 대응 방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하여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병윤 교통위원장,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정준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가 자율주행 교통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의 이동성을 확대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혜와 경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이 서울시 자율주행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발제는 한국교통연구원 탁세현 연구위원이 맡아 국내외 자율주행 기술 수준과 대응 방안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서울시 정책과제와 실질적 해법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