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질병관리청이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C형간염 항체 검사 양성 판정자에게 C형간염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질환이다. 감염 초기 적절한 진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발전해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확진검사비는 국가건강검진에서 실시되는 C형간염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56세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진행하는 C형간염 검사는 항체 검사다. 과거 C형간염에 감염됐다가 치료했거나, 현재 환자인 경우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어 현재 유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확진(RNA)검사가 꼭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은 온라인(정부24 누리집)과 오프라인(인근 보건소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신청 후, 질병관리청에서 대상자에게 지급 결정 여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1일 MG포천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MG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주민과 회원들이 소흘읍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이다. MG포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황기)은 “이번 성금이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MG포천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후원금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요구르트 지원사업, 행복 보따리 나눔사업 등 소흘읍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소흘읍 취약계층을 위한 MG포천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MG포천새마을금고는 이재민을 위한 식품·위생키트 150세트 지원, 포천지역자활센터에 200만 원 기탁, 포천새마을회에 300만 원 기탁, 2023년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이 베이징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에 이어 강원도 평창군에서 펼쳐진 제106회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금의환향했다. 2010년 남자팀에 이어 2019년 여자팀을 창단한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은 이번대회에서 남녀 계주를 모두 휩쓸고,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자 집단출발 금메달리스트 최두진 선수는 국내파 선수로는 7년 만에 러시아 출신 선수들을 모두 꺾고 금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계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거머줬다. 포천시 관계자는 “바이애슬론팀의 성과가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동안의 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스포츠와의 효과적인 연계 등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포천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유통 비용의 일부인 택배비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택배비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직접 생산된 농산물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가공품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해 만든 품목에 한정한다, 사업 신청서는 오는 3월 14일까지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고시공고 또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은 농가의 유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정적인 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라며, “우수한 포천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포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유관기관 대표, 대학 교수, 농업인단체 회장 등 농산업 및 학계를 대표하는 농업 관련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입학생을 최종 선정했다. 위원들은 최신 농업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농촌지도사업 대상자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입학생에게는 선정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농업 경영 개선,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선정된 대상자들이 농업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으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의 시행자를 모집한다.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 등의 청소, 경비, 간병인 등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 공사 위주로 진행되며,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기타 개선 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기관 또는 기업이다. 휴게시설을 신규 설치하는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기존 시설을 개선하는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비의 5~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현장 노동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휴식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제2기 희망포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이두원 ㈜예원종합건설 대표 △경정수 ㈜우정식품 대표 △전정례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허효수 신진볼트상사 대표 △김주영 한백세무법인 대표세무사 △나연재 영진산업(주) 대표 △윤진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주임 등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5년 2월 21일부터 27년 2월 20일까지 2년이다. 위촉식이 끝난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2대 위원장에 이두원 ㈜예원종합건설 대표, 부위원장에 경정수 ㈜우정식품 대표를 호선했다. 이두원 위원장은 “지금껓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포천시지정기탁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하기 위한 2025년 이웃돕기사업 추진계획(안)과 천사가게 인증 현판(안) 등을 심의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보고, 2025년 실무분과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임찬모 포천소방서장, 주은경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김영일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장, 전정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장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은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복지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함께해서 더 큰 행복도시 포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협의체 위원들께서는 사회복지의 새로운 수요와 방대한 분야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하며, 견고한 사회보장체계를 가질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포천시새마을회관 1층 새마을주방에서 개소식과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주방은 포천시의 보조금을 받아 지난해 공사를 시작해 지난 12월 말 완공됐다. 포천시 새마을회는 앞으로 이 공간에서 밑반찬, 고추장, 김장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부성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새마을주방을 지원해 주신 백영현 시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새마을주방에서 많은 이웃 돕기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조리 공간의 개소가 아니라,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위한 공간의 시작”이라며, “이곳에서 준비된 따뜻한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기대하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미디어센터가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부터 문화 행사까지 지원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신읍동 소재 아람유치원에서 포천미디어센터 라운지를 대관해 졸업실을 진행하기도 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라운지가 넓고 쾌적해 졸업식을 진행하기 매우 적합했다. 대관 프로그램 덕분에 뜻깊은 졸업식을 개최할 수 있었으며,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윤숭재 홍보담당관은 “포천미디어센터는 포천시민의 미디어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 공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대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