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31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2023 서울 바이오 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는‘디지털바이오 기술 주도로 세계를 연결하는 바이오 클러스터(Global-linking Bioclusters driven by Digitalbio technology)’를 주제로 글로벌 이슈 및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공구 위원장의 개회사 및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강연, 좌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미국 바이오 단체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Biocom California)의 릭 풀츠(Rick Fultz) 부대표,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인 아이파크 인스티튜트(iPark Institute)의 토시오 후지모토(Dr. Toshio Fujimoto) 대표, 영국 연구중심병원 네트워크(AHSN Kent Surrey Sussex 권역)의 데스 홀든(Dr. Desmond Holden) 대표와 한국의 연구중심병원 협의회 김종재 회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김강립 특임교수가 했다. 더불어, 이번 포럼의 연계 행사로 8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포천시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4,470필지의 단위 면적당(원/㎡) 환산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일사편리 또는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사무소(민원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사무소 등을 방문해 의견제출서를 작성하거나 인터넷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의견 제출서가 제출된 필지는 개별공시지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및 포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원시 주천면은 8월 29일 남원시가족센터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초청해 부부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부부교육 및 간담회'는 다문화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가족 구성원에 대한 상호 이해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형 심리를 활용한 의사소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에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주 주천면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와 다문화가족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주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노암동 마을축제’가 오는 9월 2일 13시부터 17까지 노암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개최된다. 노암동형 마을 축제는 주민이 꿈꾸는 마을을 현실로 이루기 위한 공동체 심화 교육인 '꿈꾸는 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노암동형 마을축제기획을 위해 우리마을 자원찾기, 마을축제 벤치마킹 등 4월부터 총 8번의 주민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마을 축제는 주민 18명으로 구성된 노암동마을공동체추진단이 기획했으며 노암동 소재 학교(제일고등학교), 사회복지관, 노암초학부모회, 전래놀이단 등 지역공동체와 마을 자원을 결합한 캠페인형 축제로 진행된다 마을 축제는 노암초등학교와 남원시사회복지관 사이 골목 70m 정도의 거리에 캠페인, 먹거리, 체험에 대한 13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캠페인으로는 내가 살고 싶은 노암동 그리기, 우리 동네, 싹 다! 말해, 전래놀이한마당, 마을탐방(비안정미소), 우리동네 푸르게, 푸르게가 있으며, 위와 같은 활동을 통하여 동민 간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30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신규자, 승진자 등 약 170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공직자 부패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한창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렴은 행동입니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동향파악, 청렴에 대한 관점의 필요성,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한 신규 공직자는 “공직 업무 수행에 앞서 청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가장 기본 덕목인 청렴의식을 새기고 생활속 청렴을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포천시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 공유의 시간 운영’,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실천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설치’, 청렴 토크콘서트 시행 등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원시는 31일 시청 강당에서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통합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교육을 통합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옥 원장을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 및 성매매의 불법성과 위해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 간 상호존중 실천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25일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폭염에 이은 수해로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을 마무리하며, 위기 속에서 더 빛나는 행정력을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3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여름 수마가 큰 생채기를 냈고,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익산의 자랑인 다이로움 지역사랑상품권 제도에도 변화가 생기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주민의 아픔을 더욱 헤아리고 행정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수해 농가 재난지원금, 신속한 보상 추진 익산시는 수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헌율 시장은 수확기를 앞둔 상황에서 수해 농민이 느낄 참담한 심정에 공감하며 추석 명절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정부의 농축산물 피해 지원 확대에 발맞춰, 피해 농민에게 정부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원되도록 관련 의견을 정부와 전북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재난 대책비 교부 소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세부 작업 준비에도 돌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융복합형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9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조각가와 크리에이티브 그룹의 협업을 선보였던 2022년 아워세트에 이어 올해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매체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확장해 나가는 그룹‘레벨나인(Rebel9)’과 작가 ‘손동현(b.1980.~)’의 작품으로 구성된《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을 선보인다. 내일의 문화 경험을 고민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창작그룹 레벨나인과, 동시대적 소재를 동양화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손동현이 미디어와 회화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과거-현재-미래의 시공간을 탐색하는 작품과 서로의 방식이 더해진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 이처럼 “아워세트” 시리즈는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넘나드는 창의적인 협업을 소개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관점을 제시한다. 레벨나인은 미술관·박물관의 정보와 자료를 기반으로 한 아카이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방일 중인 가운데, 남원시와 일본 히오키시가 도자 문화 상생발전을 위한‘MOU’를 체결, 양국의 도자 문화발전이 기대된다. 시는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일본 히오키시가 사쓰마 도자기의 발상지라는 깊은 인연으로, 8월 30일 일본 가고시마현 히오키시청에서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고시마 현에서 시작한 사쓰마 도자기는 남원의 도예 기술을 바탕으로 424년간의 일본 문화를 접목시켜 탄생한 일본 3대 도맥 중 하나이자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다. 남원시와 히오키시는‘사쓰마 도자기의 발상지’라는 깊은 인연을 토대로, 지난 1998년부터 『사쓰마 도자기 400년제』를 계기로 그간 다양한 문화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양 시의 이러한 우호적 관계 토대 위에 양 도시의 도자기 문화의 가치 향상과 계승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 확대, 도자 문화의 활발한 교류 활동과 우호 증진, 국립도자전시관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원시립국악단이 오는 9월, 10월 광한루원에서 선선한 가을 저녁 흥을 돋아줄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에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광한루원(영주각, 방장정일대)에서 “광한루의 밤풍경” 이란 주제로 광한루의 수려한 밤풍경과 국악의 선율이 어우러진 국악 버스킹 공연을 추진할 계획으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9월 27일, 28일 이틀간 추석연휴 특별공연이 추가로 펼쳐진다. 또한, 매주 토요일 밤 8시 광한루원 월매집에서는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 공연이 진행된다. 남원시립국악단의 남원창극은 관객들이 믿고 보는 남원의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창극은 방자를 매개로 춘향의 사랑이야기를 방자의 구수한 사투리와 입담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화려한 군무와 판소리의 깊은 맛을 살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월 중 수요일 낮 11시/14시(1일 2회공연)에는 광한루원이 한눈에 보이는 완월정 누각 위에서 “전통소리청” 공연이 이어진다. 가을 광한루의 정경과 판소리, 무용, 기악합주, 민요 등이 어우러진 공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