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국회 가결 환영 성명서 전문] 2024년 12월 14일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다시 한 번 큰 획을 긋는 민주주의가 승리한 위대한 날, 국민이 승리한 위대한 날입니다. 탄핵안 가결은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며, 자랑스런 2백만 전남도민 여러분께서 이뤄내신 결과입니다. 지난 12월 3일 윤석열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은 불안에 떨었고, 대한민국의 대내외 신인도 하락은 물론 환율상승, 주가하락 등 경제 불안과 함께 민생경제는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국민들의 집회가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났고, 마침내 탄핵소추안 가결은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고, 국민이 거대한 권력과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습니다. 역사의 수치로 남을 불법 비상계엄 사태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법과 원칙대로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조속히 인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또한 수사기관은 내란 수괴 윤석열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 전북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성명서 전문]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8년만에 다시 차가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우리는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하고 있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반국가 불법 세력 국민의힘을 처단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수많은 국민의 외침에도 내란수괴 윤석열은 아직도 국민께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반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직도 그를 두둔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며, 국격을 떨어뜨린 윤석열과 그 일당의 완전한 처벌을 위해서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권력을 가진 한 명에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단단함을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 도민과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의 탄핵은 반드시 인용될 것이며, 국민의힘은 내란의 부역자로서 정당이 해산될 것이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의원 직을 잃고 내란 부역자의 처벌과 함께 형사처벌까지 받게 될 것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의 가담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성명서 전문] 우리는 마침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오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위대한 우리 국민,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승리입니다. 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국민과 민주주의의 정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주기 위해 한겨울 추위에도 뜻을 함께해준 전북지역 14개 시·군 의회 의원님들에게도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놀란 가슴으로 국회 앞으로 달려가 주신 분들, 그리고 엄동설한 추위 속에서도 응원봉을 들고 탄핵을 목 터지게 외치셨던 분들, 각 지역에서 탄핵 피켓을 들고 한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줄 것을 호소했던 분들, 그 모든 전북특별자치도민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또한번 자유대한민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직무 정지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 수습을 위한 첫걸음일 뿐입니다. 우리는 내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도지사 메시지 전문] 마침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국민이, 대한민국이 승리했습니다. 군주민수(君舟民水), ‘군주는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교훈을 다시금 새겨준 순간입니다. 대통령은 반헌법적 계엄으로 민주헌정 질서를 위협했지만, 국민과 국회는 계엄 해제, 탄핵 가결로 민주헌정의 질서를 지켜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정신, 바로 우리 국민이 보여준 것입니다. 국민과 국회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탄핵 가결 후 우리는 헌법과 법률 위반의 과거를 청산하고, 과도기 국면에서 국정을 책임있게 운영하며,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도지사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격동하는 정국 속에서 우리 도민의 삶과 미래를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동학혁명의 DNA가 새겨진 민주주의의 심장, 전북의 자부심을 새기며 민주주의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기 하루 전인 12.14일 개인 SNS를 통해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통령이 반헌법적 계엄으로 민주헌정 질서를 위협했지만, 국민과 국회는 계엄 해제, 탄핵가결로 민주 헌정의 질서를 지켜냈다”고 탄핵소추 의결 결과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도지사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며, “격동하는 정국속에서 도민의 삶과 미래를 최우선에 두겠다. 오직 국민과 민생을 새기며, 민주주의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대응을 위해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지역 안정화 추진, 메가프로젝트 사업 발굴, 올림픽 유치, 대광법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소비·투자·수출·고용·물가 등 민생경제 전반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예상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이지만 차질 없는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서 교육감은 “국정 상황이 매우 혼란스럽다”며 “하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굳건하고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일련의 사태에 흔들리지 않고 차질 없는 학사일정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서 교육감은 “본청은 물론 지원청, 직속 기관, 일선 학교 교직원 모두 학교 안전에 관련된 모든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불필요한 행사는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거석 교육감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여야 모두가 당리당략을 버리고 오직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엄중히 책임을 물어주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안전대응반을 가동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 집회에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안전대응반 가동을 결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직원 100여 명을 비상 소집해 상황실과 학생안전 및 응급처치를 위한 현장대응반 등 2개 팀을 구성했다. 상황실은 본청에 설치해 현장의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안전대책을 종합 지원한다. 현장대응반은 집회 시작 전부터 현장에 배치돼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집회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지도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집회 상황을 점검하고 각 지원청별로 집회 현장 학생 안전 지도에도 만전을 기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집회 현장에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남 22개 모든 시장·군수가 14일 오전 내란 수괴 윤석열의 즉각 탄핵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 국민주권을 회복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함께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 성명문을 통해 “12·3 비상계엄은 반헌법적 불법으로 점철된 친위 쿠데타다. 날이 갈수록 속속 범죄행각이 드러나면서 대통령 윤석열은 내란수괴임이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들과 내란에 가담한 군경지휘관들의 진술과 자백을 종합해 보면 비상계엄의 조치들이 가히 경악을 금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특히 12일 대국민 담화문에는 국회와 국민을 반국가세력 척결 대상으로 규정하고, 계엄은 반국가적 패악에 대한 경고라는 망발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체포를 지시한 정황들이 밝혀졌음에도 반성은커녕 거짓된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정당한 통치행위일 뿐 2시간짜리 내란이 있느냐며 여론을 호도하는 등 더 이상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또 “현재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내학술심포지엄이 13일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미술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비전’이라는 주제로 수묵 예술의 동시대성과 현대미술에서 수묵의 역할을 조명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배원정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수묵화의 용어 사용 문제와 코스모폴리타니즘- 수묵별미 전시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발표를 해 관심을 모았다. 배원정 학예연구사는 “수묵의 다른 아름다움(別味)을 강조하는 전시를 통해 내용적·형식적 의미에서 수묵화의 개념과 한국화의 변천사를 조명했다”며 “현재 한국화로 일컫는 수묵채색화가 현대 미술에서 주변이 아닌 주류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한국성을 답보해야만 한다는 전통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진정한 수묵의 가치와 정신은 무엇인지 본질적인 문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수묵화의 다양한 도전과 실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그 역할과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고 상기시켰다. 이예승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프랑스 파리에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열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인근 에이스마트 매장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열었다.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이어 유럽 내 전남도의 네 번째 상설판매장이다. 파리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엔 대숲 맑은 담양쌀, 아라움 크리스피 오징어 스낵, 김시월 도시락 재래김, 해산 오마이김, 좋은영농 배주스, 고흥농협 유자차 등 전남산 대표 농수산식품이 입점했다. 개소식에는 이상효 대표, 남상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사장, 양지애 시도지사협의회 파리사무소 서기관, 이승배 농협 프랑스사무소장, 이정훈 수협 파리무역지원센터장, 김기철 전남도 유럽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에 상설판매장을 차례로 개설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으로 확장을 가속화해 13개국 3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독일 베를린에도 상설판매장을 추가로 열어 유럽에서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