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소식과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10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 개설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은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 지원 서비스 등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 직원과의 1:1 실시간 채팅 상담도 지원해 시민들은 치매 관련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채널 개설을 기념해 10일부터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선착순 1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선물 쿠폰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채널 이용과 이벤트 참여는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밀양시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카카오톡 채널이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편리한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일 밀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여성민방위기동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임 임원진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단위대장이 참석해 2025년 제7대 임원진 위촉과 주요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신임 임원진에는 산외면 김영숙 대장, 내이동 조강순 부대장, 단장면 최경희 간사가 위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종 재난 대응 훈련과 민방위 교육 참여, 민방위 비상 시설과 장비 점검 등 재난 대비 태세 유지와 안전지킴이 역할을 철저히 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숙 신임 대장은“대장으로서 기동대의 업무를 총괄하고 대원들이 올바른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적극적인 활동으로 생활 민방위를 실천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 위원 및 명예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동별 2명씩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 임기 동안 지역 내 아동의 생활 실태 파악, 요보호 아동에 대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예방 활동을 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 학습체험 및 문화탐방 진행 등 아동복지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후원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 회장은“지역 아동들이 사회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학교․사회가 다 같이 협력해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그동안 아동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이 될 아동이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며“시에서도 아이 키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실시한 설맞이 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 당첨자를 10일 추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으로 선정된 당첨자는 총 600명이다. 1만 원 300명, 2만 원 200명, 3만 원 100명에게 밀양사랑카드 페이백 포인트가 지급되며, 당첨자에게는 어플 푸시 알림으로 메시지가 전달된다. 지급된 페이백은 이후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시는 밀양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두 차례 페이백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밀양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객이 가게에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방문해 소비하는 착한 선결제 운동 추진 등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3.44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전국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4.77점, 기초지자체(시) 평균 대비 3.65점 높은 93.44점을 받아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5개 모든 분야에서 기초지자체(시) 평균을 상회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앞으로도 양질의 정보 제공과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제도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이달부터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긴급상황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남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표기 오류 등의 문제를 파악해 시설물을 정비하여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2,676개, 건물번호판 21,872개, 기초번호판 89개, 사물주소판 193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 국가지점번호판 41개로 총 24,876개이며 모바일단말기 “스마트KAIS”를 활용한 현장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심각한 훼손으로 낙하가 예상되는 시설은 즉시 철거 후 정비하고 확충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신규 설치하여 구민들이 위치를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관내 주소정보시설의 신속한 유지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구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복한H병원(원장 김정훈)은 지난 7일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20포, 20kg 40포(230만 원 상당)를 대구시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행복한H병원은 기존 행복한재활의학과에서 2024년 12월 확장 개원하여 비수술 통증전문클리닉을 중심으로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과 함께 암, 통증 중점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병원 측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백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 수성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 인식 개선과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은 KT 지정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본국 이해교육 강사로 양성한 뒤, 다양한 기관에 파견해 지역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결혼이민자들의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참여자들은 각 나라의 전통놀이와 다문화 의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촉진하고 있다. 2025년, 더욱 확대된 교육 활동 예고 2024년에는 85회의 다문화 이해교육이 진행됐으며, 2025년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러시아, 우즈벡 등 다양한 국적의 강사를 양성해 교육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성구가족센터로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수성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어린이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7개 강좌, 수강생 82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독서 관련 프로그램 총 7개 각 12회씩 운영할 계획이며, △가족 프로그램(오감 톡톡 퍼포먼스) △유아 프로그램(동화 쿡 요리 쿡 외 1개) △초등 프로그램(재미술술 초등논술 외 2개) 6개와 △재능기부 프로그램(두근두근 보드게임) 1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석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 중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5일 선진도서관견학 “함께 가요! 꾹꾹 원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용현1·4동은 1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지신을 밟아 잡귀를 쫓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새해를 맞이해 풍물패가 마을을 돌며 지신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악을 울리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용현1·4동 한결풍물단, 한마음풍물단,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가정을 돌며 주민들의 다복을 기원했으며, 주민들은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희망찬 한 해를 다짐했다. 동 관계자는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