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40명을 대상으로 유산소‧근력‧스트레칭‧균형‧점핑의 복합운동을 통한 심폐 지구력과 체력증진을 위한 ‘같이가치 워킹(구 밸런스 워킹)’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사전‧사후 기본검사와 체성분 분석을 통한 체력향상도를 평가할 계획이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건강정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함안군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함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금연‧절주와 규칙적인 운동, 식생활 등의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10일 사단법인 (사)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김기룡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룡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노인회 임실 삼계면분회가 지난 7일 지역 내 33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삼계면 노인회 정기총회’를 박사골문화복지마당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 삼계면 노인회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과 정산 기준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진봉 회장은“한 해 경로당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장,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삼계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문 삼계면장은“노인회 회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삼계면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3일까지 2025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영유아(생후 72개월까지)를 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은 최근 3개월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확인 가능하다. 지원 내용으로는 분유 등 맞춤형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영양교육과 개인 영양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영양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학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2025년 임실군 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대상 인원은 총 120명으로 대학생 90명과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학생은 3백만원을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접수가 완료되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임실군 애향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학업성적, 가정형편 등을 고려한 2차 심사를 통해 3월경 대상자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실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계속하여 2년 이상 둔 임실군민 및 그 자녀로, 특히 실거주 군민에게 혜택을 늘리고자 3년 이상 주소를 둔 경우 가산점 1점, 5년 이상은 2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2025년 임실군 애향장학생 선발 자격‧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임실군청 행정지원실 인재육성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 가능하며, 지원서는 임실군 봉황인재학당(1층 상담실)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각각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마쳤다. 업무협약에는 이진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장종민 군의회 의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이들 두 나라의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진행, 농번기 일손 공급에 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캄보디아, 라오스와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협약 국가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우수 농업 인력을 유치하여 안정적으로 농번기 일손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대표단은 협약 체결 전 간담회를 통해 각 나라에서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적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근로자들의 한국에서 원활한 적응을 위한 계절근로자 교육센터를 방문하여 해당 나라의 근로자 송출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8일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 건의사항 이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각 건의사항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나눔대화를 통해 총 15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절근로자 근로기간 연장 ▲마을 앞 공동묘지 이전 ▲버스승강장 유리창 설치 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포함됐다. 고창군은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고, 2025년 군민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에게 후속 조치 진행 상황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건의사항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의사항들이 검토로만 끝나지 않도록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주식회사 에스알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행정서비스 질적 개선 및 시너지 제고 등' 정부의 협력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양 기관 모빌리티 플랫폼 연계를 통한 국민 이동편의 제공과 SRT(기차)와 BRT(버스) 등 협력을 위해 지난 2024년 8월 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시민들의 직접적인 대중교통 편의성 체감을 위하여 ▲ SRT ~ 세종 BRT 시간표 연계 ▲ 오송역 기차 승강장 ~ BRT 승강장 이동시간 고려한 운행시간 조정 ▲ 모바일 앱 내 BRT 버스 노선 안내 및 환승정보 제공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작년 동기 대비 탑승인원이 7.4%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공사는 앞으로도 주식회사 에스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타 지자체와의 대중교통 간 연계성 강화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여 지방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025년 정월대보름(2월 12일)을 맞아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12개 동에서 개최되는 척사(윷놀이) 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척사대회는 각 동별 자생단체(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윷놀이뿐만 아니라, 공연과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됐으며,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 올해 대회는 2월 4일 영종동, 영종1동, 영종2동을 시작으로, 2월 6일에는 운서동, 용유동, 2월 7일에는 신포동, 도원동, 율목동, 동인천동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월대보름 당일인 2월 12일에는 개항동, 신흥동, 연안동에서 마지막 척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척사대회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주민들의 단합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1층 라운지 102에서 ‘독서나눔, 혁신의 페이지를 넘기다 Ⅱ’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된 책은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독서나눔’ 활동에서 공유된 100편의 독서나눔 자료를 엮은 결과물로, 지난해 출간된 1권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됐다. 2022년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독서나눔’은 경북교육청의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매주 월요일 회의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활동이다. 이 과정을 통해 최신 교육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시각과 아이디어를 나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다 함께 독서나눔’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여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했다. 희망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습하는 조직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지난 1년간 독서나눔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저자 사인회 △출판 기념 영상 상영 △책 케이크 커팅식 △도서 증정 이벤트(‘나도 읽고 싶어요’)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저자 사인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