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60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정읍시 선수단의 출정식이 지난 25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출정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최금희 교육장, 최규철 정읍시체육회장 및 각 종목별 선수단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필승을 다짐했다. 행사는 선전을 기원하는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체육회 단기 수여, 출정사 및 격려사, 대표 선수단 필승결의문 낭독 및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참가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을 펼쳐 개인과 정읍시의 명예를 드높여달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 정읍시는 시민의 생활 편익 증진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체육트레이닝센터, 스포츠타운을 건립 중에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60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나흘간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시는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정읍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우수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부 답례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현장에서 정읍시 SNS 구독 이벤트와 함께 정읍 쌍화차 시음 행사를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재정 확충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푸드 박람회와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전북, 강원, 경기, 충남, 제주 등 지자체 32곳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으로 타 지자체 거주자들에게 동학농민혁명도시 정읍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외 공무 출장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관람하고 내년도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강화를 구상했다. 이 시장은 에든버러 페스티벌 현장에서 직접 해외 공연자를 섭외하고, 0시 축제 주 무대인 원도심과 지하상가 공간 활용법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에든버러 축제(Edinburgh Festival)는 매년 8월에 개최되는 여러 문화 예술축제의 총칭으로, 1947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상처받은 국민들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축제는 3주 동안 세계에서 온 공연팀들의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 각국의 군악대가 펼치는 밀리터리 타투, 연극·댄스·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는 프린지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장은 이틀 동안 에든버러 현지에 머물며 프린지 페스티벌과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군악대 밀리터리 타투 등을 관람했다. 에든버러 축제는 전 세계 70만 명의 공연자들이 320만 명의 관람객에게 질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예산은 총 180억 원을 투입하는데, 약 37배인 6,700억 원의 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아침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참여 학교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은 전북지역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해 학생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교직원 간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도내 중학교 중 희망교 신청 학생이며, 학생 1인당 1일 3,000원씩 연간 총 19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또 간편식을 준비해야 하는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사정에 따라 다양한 운영 방법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는 참여 신청서와 사업운영 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아침결식이 많은 학교, 아침간편식 제공 장소 및 운영 인력 등의 운영 기반이 갖춰져 있는 학교, 사업담당자 및 구성원의 사업 참여 의지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오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재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2023 휴면자원봉사자 SUMMER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봉사활동을 잠시 중단한 휴면자원봉사자 및 평일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보라봉사단(회장 이화종)의 노래 및 기타 공연으로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장정자 대표의 ‘100세시대 행복한 인생’라는 주제로 한 보수교육과 자원봉사의 의미와 방법, 봉사실적 관리 및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하는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휴면자원봉사자 아카데미를 통해 쉬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일깨워 더 많은 시민을 자원봉사 현장에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은 정부의 고강도 긴축 재정이 전망되는 만큼 꼭 필요한 부분에만 예산을 쓸 수 있도록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8월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균형을 맞춰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선거가 있는 해는 확장재정을 하는데 정부에서 13년 만에 재정긴축이라는 초강수를 쓰는 만큼 홍성군도 재정 다이어트에 들어갈 것이라며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이는 데 부서장들의 노력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이용록 군수는 현안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부서장들의 역할이 큼을 강조하고 공무원 역량을 집결하는 데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만들자고 밝혔다. 우선 9월 3일 홍성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이봉주마라톤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통통제 및 주차장 확보는 물론 마라토너들의 이동동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력배치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한 귀성객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군이 지난 8월 25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1회 합강문화제추진위원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1회 합강문화제 기본계획을 상정하고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83년 처음 개최된 인제군 합강문화제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 기원하는 합강제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화합은 물론 민·관·군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향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풍요로운 가을, 하나되는 인제!’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2023년 강원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연계행사로 개최되어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및 전시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합강문화제는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지역 최대의 향토축제이니만큼, 군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가평군과 동두천시가 이웃사촌에서 자매도시로 거듭났다. 양 기관은 28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날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국․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가평의 우수한 농산물과 동두천시의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서로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복리후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와 힐링 시설의 자매도시 할인혜택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전형적인 도․농간 교류로 가평군은 면적에서 동두천시보다 9배 넓은 반면 인구는 2만7000여명이나 적다. 가평은 전체면적의 83%가 산지이고 3%가 수변지구라서 천혜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주요 성장 동력이고 동두천은 군사도시로서 협소한 지형에 공장이 즐비해 제조업이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시니어신문 연계 및 기자단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들로 구성된 ‘부평 孝行 기자단’ 15명을 모집한 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기자는, 노인 중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나 기사 작성 방법을 잘 모르는 어르신에게 재능을 발견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사게재를 통한 노인복지사업을 공론화한다. 운영체계는, △복지관에서 기자를 선발하면 △시니어 신문사에서는 기본교육 16시간, 견습교육 6개월, 보수교육 연2회 등 기자단 양성교육 후 기자단 관리 및 지역 시니어신문 개설과 운영 관리를 맡게 된다. 부평 孝行 기자단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원하는 어르신에게 명예로운 일자리 제공과 뉴스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뉴스를 통해 행사 참여기회 확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정책팀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SNS를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전문교육을 통해 보다 다양한 홍보방법을 알려주고 시니어신문 연계지원과 홍보매체 추가 확보와 일거리를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제군이 지난 8월 10일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군계획시설 실시설계 인가를 고시했다. 인제군은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의 비상을 위해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 인제읍 남북리 일원 부지 106,342㎡ 면적에 관중석(5,000석), 육상트랙, 천연잔디구장, 보조구장, 기타 체육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신설 사업 승인을 받은 인제군은 2021년 인제종합운동장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올해까지 문화재지표 조사, 3대 영향평가 승인(소규모환경·재해·교통), 사업부지 내 국방부 소유 토지 매입을 위한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빠짐없이 추진해 왔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부지 내 토양오염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토지매입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제군은 내년 2월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작업과 관련 행정절차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25년 인제종합운동장이 조성되면 그간 인제군에서 개최하지 못했던 전국단위 육상종목 대회 유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