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2월 7일 성주군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창립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기탁식 등이 진행되었고, 취임하는 초대 김경민 회장 및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김경민(56세, 월항면)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 발전에 기여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단법인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로 창립된 것과 더불어 새롭게 구성된 김경민 초대 회장과 임원진을 축하하고 지난 2년 동안 단체를 이끌어 온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귀촌인의 길잡이로서 특히,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마을 사회에서 안정적 정착과 융화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농업의 변화를 이끌 '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에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호국의 도시 칠곡군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애국가 합창단’을 결성하고, 애국가 부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식 행사와 정례 조회에서 합창단이 애국가를 선창하면, 공무원과 주민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칠곡군이 이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를 때 소리가 작거나 입만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식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를 때 입만 움직이고 소리는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며 “저부터 솔선수범해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난해 10월,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된‘애국가 합창단’이 결성됐다. 김경진·김윤주·박상현·안태기·오하림·허예지 주무관이 참여했으며, 특히 박 주무관은 뮤지컬 배우 출신, 안 주무관은 연예인을 꿈꾸던 경험이 있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갖춘 이들이 주축이 됐다. 이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연습하며, 공식 행사에서는 정장을 갖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3년간(22-24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44건으로, 12명의 부상자와 9억 1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6건(36%)로 가장 높았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1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보름 행사 예상 지역 및 임야화재 취약 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강화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영동군 정월대보름 풍년기원제 행사 및 각 지역 마을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곳에 안전요원 및 소방펌프차량을 근접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하늘로 띄우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펜션과 캠핑장 등 휴양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김천소방서는 시설 점검과 예방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 펜션 및 캠핑장 안전 점검을 실시, 전기·가스·난방기구 등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는 화재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펜션과 캠핑장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하여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자율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열기기 사용 후 전원을 끄고, 가스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생활 중심 행정 구현을 목표로,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 8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예산 80억 원을 확보하였다. 해당 사업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해 노후 시설 개선 및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 등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선정 사업은 ▲창원실내수영장 노후시설 개선공사 ▲창원시립테니스장 경기장 조명타워 등기구 교체공사 ▲시민생활체육관 시설개선공사 ▲마산야구센터 수영장 시설개선공사 등이 있다. 올해 설계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여 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현장 안내판 등을 통해 공사 일정과 대체 시설 이용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로 63회를 맞이한 진해군항제를 3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해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군부대 개방 행사,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군항 콘텐츠 중심 축제로! 지난 해와 달리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벚꽃만개 예측일 기준으로 축제 기간를 조정하여 벚꽃이 아닌 콘텐츠 중심 축제로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롭게 진행하는 체리블라썸페스티벌은 유료로 2일간 진행하여 유명 뮤지션과 밴드가 참가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창원시립예술단이 상호교류 하는 무대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진해군항제 행사인 개막식과 이충무공 추모대제, 진해루 해상불꽃쇼, 승전행차, 군악의장페스티벌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관광객들에 대표적인 봄축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 젊음, 예술, 외국인 친화 축제로 나아가 진해군항제 기간 지역 예술인 협조를 받아 운영하는 봄의 플리마켓이 중원로터리 일원에 조성된다. 젊은 예술인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트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가로통합정비 사업’을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2021년 11월 국가등록문화유산(면적 71,531.6㎡, 개별 등록문화유산 10개소)으로 등록됐다. 1905년 일본이 제국주의 열강과의 전쟁을 목적으로 주민들을 강제 이전시키고 계획 설계한 아픔을 가진 도시 공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계획도시로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국고보조사업으로 2022년부터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종합정비계획을 바탕으로, 문화유산 매입 및 보수, 경관정비 등 기반조성 후 체험전시 등 활용프로그램 연계로 특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가로통합정비 사업은 전체 사업비 19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으로, 2024년 9월 가로환경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올해 1월 착수하였으며 연내 사업 완료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바닥,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 가로공간의 물리적 환경을 통합하여 ▲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청년 중심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적극 육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이 꽃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콘텐츠산업 지원 및 실무협의체 구성 ▲2025 창원 콘텐츠컨벤션(창원콘콘) 개최 ▲청년 예술인 및 문화콘텐츠 창·제작자 공간 제공 ▲청년 버스킹 개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작자와 기업의 성장을 위해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웹툰캠퍼스, 경남글로벌게임센터에 11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교육·창·제작, 사업화,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역량 강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며, 현재 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경남웹툰캠퍼스는 22명의 작가와 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창작 지원, 인재 양성, 홍보·네트워킹을 통해 웹툰 생태계를 조성한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기업 12개사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025년 법무부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으로 재선정 됨에 따라, 3년 연속으로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법률홈닥터’는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내용은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복지 연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법률 분야를 아우른다. 상담은 1월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대봉1동(2월), 남산4동(3월), 남산3동(4월), 남산2동(5월), 남산1동(6월), 대신동(7월), 성내3동(8월), 성내2동(9월), 성내1동(10월), 삼덕동(11월), 동인동(12월) 순으로 이어진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유선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중구청 2층 민원실 내 법률홈닥터 상담실에서도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방 상담은 법률홈닥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고독사 예방과 관리로 두터운 사회 안전망 구축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49억 원을 투입해 4대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함께 살피고 모두가 연결되는 행복 도시 중구’를 비전으로 삼아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 기반 구축 등 4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인적 안전망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연계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사회 서비스형) 사업의 한 유형인 ‘즐거운 생활 지원단’ 사업을 통해 12개 동과 2개 복지관에 40명의 인력을 배치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매일문안제’, ‘정신건강상담전화 운영’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상시 발굴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공동체 공간 운영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한 지지체계 구축 그리고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안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