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상연가’가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제(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9회에서는 사랑하는 사조 현(박지훈 분)을 위해 그를 떠난 연월(홍예지 분)이 커다란 위기에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사조 융(황희 분)은 자신이 선왕의 핏줄이 아니라는 비밀을 들킨 후 입막음을 위해 연월을 해치려 했으나 악희(박지훈 분)가 나타나면서 간신히 그를 저지했다. 악희는 연월에게 궁궐을 떠나라고 했고, 가기 전 연모하는 사조 현을 한 번이라도 더 만나고 싶어 머뭇거리는 그녀의 마음을 알고 스스로 ‘마음의 공간’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로써 사조 현과 연월은 그리웠던 서로를 마주했지만, 훗날을 기약하며 다시 한번 이별을 겪게 됐다. 악희는 보름달이 뜰 때 몸을 차지하라는 무당 충타(황석정 분)의 말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연월을 잃은 상실감과 무력감 때문에 밖으로 나서기를 거부했다. 사조 현 역시 “앞으론 버티지 않고 잠자리에 들 테니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정혜선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오늘(3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시할머니인 김명애(정혜선 분)에게 크게 꾸중을 듣는다. 앞서 혜원은 배도은(하연주 분)이 꾸민 음모에 넘어가 위협을 당할 뻔했다. 남편 윤지창(장세현 분)의 도움으로 큰 피해는 없었지만 도은은 자신이 계획한 일에 차질이 생기자 분노를 표출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8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명애에게 꾸중을 듣는 혜원과 오수향(양혜진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명애는 화가 잔뜩 난 채로 두 사람을 노려보고 있고,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은 혜원은 마치 죄인이 된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수향은 명애의 시선을 애써 외면하는데, 과연 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또 다른 스틸 속 혜원은 수향이 준 지창의 배냇저고리를 들며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각별한 고부 관계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가 지상 최대 트로트쇼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한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최강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전격 참여하는 4라운드 팀메들리가 펼쳐진다. 7회는 안방을 뜨겁게 달군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의 최종 경연이 끝나고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가려진다. 이어 진선미정숙이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한다. 무엇보다도 마스터들이 각 팀의 멘토가 돼 원포인트 레슨을 한다. 트로트 어벤져스인 마스터들의 멘토링을 토대로 탄생할 레전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마스터 군단의 마음가짐부터 남다르다. 장윤정은 “우리 팀이 무조건 1등을 해야 한다는 목표로, 우리 팀은 다 올라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고 참가자보다 더 진지한 각오를 밝힌다. 김연우는 “전 장윤정 마스터와 다르게 1등이 목표가 아니다. 이 친구들이 할 수 있는 걸 다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지만 이내 장시간 스파르타 레슨을 했다는 말과 다른 진실이 드러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려거란전쟁’이 고려와 거란의 첨예한 외교 심리전으로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재침을 준비하는 거란과 고려의 속고 속이는 외교 전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1, 22회 방송에서 양국이 펼친 고도의 외교 심리전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에 후반부에 등장한 고려와 거란의 외교 전략을 비교해봤다. # 2차 전쟁 후 각성한 현종의 지방 개혁 vs 거란, 친조 명분 삼아 재침 돌입 2차 전쟁을 몸소 경험하며 각성한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은 각고 끝에 지방 각지에 안무사 파견을 단행하며 본격적인 지방 개혁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현종은 강감찬(최수종 분)을 비롯해 신하들과 의견 충돌을 빚는가 하면, 고려 황실은 지방 개혁에 찬성하는 친 현종파와 반 현종파로 나뉘어 대립각을 세웠다. 현종은 김은부(조승연 분)를 구하기 위해 원성(하승리 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지아의 파란만장한 극과 극 스위치가 켜진다. 31일(수) 저녁 8시 50분 드디어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전과자가 된 김사라(이지아 분)의 일생일대의 고난이 펼쳐진다. 극 중 김사라는 차율 로펌의 후계자 노율성(오민석)의 부인이자 변호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사는 인물이었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삶을 살던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잃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 것은 다름 아닌 남편 노율성 때문이다. 결혼이 단지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던 노율성의 비윤리적인 가치관에 희생당했던 것.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내 김사라와 이혼을 하는 것도 모자라 범죄자를 만들고, 아이까지 뺏으며 피도 눈물도 없는 행태를 저지르며 시청자들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누를 예정이다. 그러나 김사라는 이런 고난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다.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쌓여 고개를 숙인 채 절망적인 표정을 짓던 것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31일, 오후 1시 세종시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연수회’를 연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 등 총 13개 도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연수회는 13개 도시 관계자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이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도시를 선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와 함께 문화로 도시 전체를 바꾸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연수회를 마련했다. 유 장관은 13개 도시 지자체장들에게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연수회에서는 13개 도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문화도시심의위원장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문체부는 조성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웹툰 ‘신의 집사’(글: 조주희 / 그림: SECAN STUDIO)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드라마 제작사 더콘텐츠온과 웹툰 ‘신의 집사’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의 집사’는 1600년 전 탄생한 불멸자(청룡, 백호, 주작, 현무, 황룡)와 인간이 살아가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작품 속 여주인공 ‘은화’는 큰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400년 만에 깨어난 ‘현무’의 집사가 되어야만 하는데, 집사가 되기 싫은 은화와 집사가 필요 없다는 현무. 티격태격 집사 생활에 적응하던 와중 은화는 다른 불멸자들의 공격을 받고, 위기를 모면하는 등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불멸자들이 갑자기 공격하는 이유와, 불멸자들이 숨기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다양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신의 집사’ 작품은 현재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작품의 스토리를 맡은 조주희 작가는 ‘밤을 걷는 선비’, ‘고인의 명복’ 등 쓰는 작품마다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작 ‘신의 집사’ 드라마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MBC와 라이프타임이 공동제작한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 오는 18일(일) 밤 9시 10분 동시 첫 방송된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프로듀서 문형찬/ 연출 이종일/ 작가 강숙경/ 제작사 루이웍스 미디어)(이하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나다순)까지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명문 체육대학 학생들이 아레나에 모여 피 튀기는 혈투를 벌인다. 특히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등 소문난 라이벌들이 ‘대학체전’에서 맞붙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쟁쟁한 실력자 중 최강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서는 혈기 왕성한 청춘들의 빅매치를 미리 엿볼 수 있다. 강렬한 포효로 의지를 다지는 한편, 몸을 사리지 않고 대결에 임해 학생들의 승부사 기질을 짐작하게 한다. 결승점을 향해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하게 겨루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이기광이 순애보 연기로 감성을 자극했다. 이기광은 지난 29,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백은호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동창들과 함께 있던 백은호는 강지원(박민영 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박민환(이이경 분)이 대신 받았다. 박민환은 자신을 강지원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며 상견례 식사를 백은호의 레스토랑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무례한 부탁을 했다. 이에 박민환을 만류한 강지원은 백은호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백은호는 차분하게 "결혼 축하한다"며 "내가 해줄게. 네가 내 첫사랑이잖아. 하게 해줘"라고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원이 네 가족이 되는 사람들인데 스페셜하게 접대할게"라며 순애보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박민환과 파혼을 한 강지원을 위해 백은호는 아이스링크장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헤어짐을 앞두고 강지원은 백은호에게 "넌 진짜 좋은 친구야. 다시 널 만나서 너무 좋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넷플릭스’ 같은 웹툰계 플랫폼이 한국에서 나올 수 있도록!” ‘만화·웹툰 산업’ 이렇게 지원하겠습니다! ◆ 세계적인 만화·웹툰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해! 세계적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전략적으로 지원합니다. Ⅴ 해외 진출할 때 해외 시장 정보와 컨설팅 제공 Ⅴ 통역 및 번역 지원 Ⅴ 홍보에 필요한 세계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국제 공모전’ 추진 ◆ ‘칸 영화제’ 같은 대표 축제가 필요해! 만화·웹툰계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와 국제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독자와 작가, 산업에 종사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와 시상식을 국내에서 개최 ◆ 체계적인 인력 양성이 필요해! 창작·산업·번역 인력을 키우기 위해 체계적 양성 시스템을 마련합니다. Ⅴ 창작·산업·번역 인력 양성 사업 추진 Ⅴ ‘만화·웹툰 인재 아카데미’(가칭) 설립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웹툰이 케이(K)-팝, 드라마, 게임에 이은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차세대 주력 분야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