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며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사현장 보행안전 사각지대를 정면으로 지적하고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최종성 의원은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도로를 점용한 공사현장에서 공사자재나 폐기물이 방치되면서 보행자들이 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라며 “특히 교통약자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변 보도를 점용해 공사를 시행할 경우,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안전도우미’의 배치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별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및 역할 명시 ▲보행자 보행권 보호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임무 규정 ▲특히 장애인·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경우, 도우미가 직접 동행 보조하는 내용 등이다. 최 의원은 “보행안전도우미는 단순한 안내 인력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고립·은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4일부터 시작돼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고립·은둔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통해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호서대학교 교수이자 사단법인 파이나다운청년들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김혜원 교수가 맡는다. 참여 부모들은 고립·은둔의 개념과 주요 요인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단순 강의 형식을 넘어 자조모임과 힐링활동을 포함해 부모들이 마음을 돌보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이수율이 80% 이상인 부모에게는 이수증도 발급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큰 용기라고 생각한다”며, “자녀를 위해 용기 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5일 성남시 산성 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원구배드민턴지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6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시상은 종합 우승, 준우승, 3위, 최다 참가상으로 나뉘어 우승기, 트로피, 상품 등이 제공됐으며, 개인전 시상은 우승, 준우승, 3위로 나뉘어 던롭고급라켓, 레드썬미드형 3단가방 등이 제공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시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의 개장을 축하했다. 오야소리길은 분당 야탑천 야탑1~5교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조성됐으며, 오야소리길이라는 명칭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길이라는 의미로 야탑3동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붙여졌다. 이는 산책로가 없어 불편하다는 야탑3동 주민의 숙원 해결 차원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산책로 곳곳엔 앉음벽, 야탑1교 쪽엔 휴게 쉼터가 설치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야소리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 내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석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5km 건강달리기 외에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건강달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꾸준히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중원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에코 성남 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ESG 협력기업 감사패 전달과 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25개 체험 부스, 우리 씨앗 나눔, 도시 양봉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행사,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 문제는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연대와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는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환경을 지키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03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사회복지시설의 민간위탁 운영 종료나 위탁 법인 변경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고용불안과 현장 종사 중 겪을 수 있는 신변위협 및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보호를 위해 장비 및 시설지원, 심리상담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윤환 의원은 “복지서비스의 연속성과 전문성 유지를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고용안정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안과 위협에 대해 제도적 장치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발의 취지를 전했다. 끝으로 김윤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성남시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고용과 신변이 더욱 안정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지난 2개월간 성남시 전역을 대상으로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플로깅(pldgging) 환경보호 캠페인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길거리의 쓰레기를 걷거나 뛰면서 줍는 활동을 말하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노상주차처 직원 52명이 참여했으며, 성남시 관내·외 지역에서 2개월간 자율적으로 활동을 펼쳤다. 공사 노상주차처 이혜정 직원은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해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겸할 수 있어,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보호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 노상주차처는 물품기부, 관내 노숙자 급식지원금 기부,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참여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수내1·2동·정자1동)은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정자아동복합문화센터 폐지, 분당보건지소 존폐, 분당과학고 지역 우선선발, 선거 현수막 논란, 버스노선 확충, 재난 대응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조명하며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책임성 회복을 강하게 요구했다. 서 의원은 정자아동복합문화센터 폐지를 “사전 조율 없는 졸속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이미 실시설계에 들어간 상태에서, 민원인 면담 이후 시정조정위원회가 30분 만에 폐지를 결정하고 시장 결재로 확정된 것은 시민 무시의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 의견수렴 없이 추정된 수요감소, 존폐도 결정되지 않은 보건지소 공간을 대체시설로 언급한 점을 “주먹구구식 무책임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분당보건지소 문제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의 존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음에도 시정조정위원회가 해당 공간을 다른 용도로 전제한 점을 비판하며, “야탑동 신축 보건소가 분당 전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부터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당과학고 전환과 관련해선 약 1,000억 원 안팎의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게임힐링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가족단위 체험형 게임문화 행사인 ‘2025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이 오는 6월 22일 중원유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가족 친화형 체험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행사 모집과 동시에 전례 없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총 443가족(약 1,700명)이 신청, 모집 규모를 훨씬 웃도는 참여 열기를 보였다. 성남시는 참여 동기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60가족(약 250명)을 최종 선정했다. 게임팸크닉에서는 ▲GEIO 게이밍 로봇을 활용한 코딩 로봇 대전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VR 콘텐츠 ▲아이와 부모가 팀이 되어 함께 경기를 펼치는 드론축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 체험존 ▲특수 컨트롤러를 활용한 인디게임과 메타버스 게임 체험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4차산업 기반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