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1인 가구 남성 어르신 생활 실태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고독사 예방 및 복지 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 실태와 욕구를 파악한 후, 필요할 경우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방문 건강 서비스, 누구나 돌봄, 밑반찬 지원 등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상패동장은 “소외될 수 있는 1인 가구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소외되는 계층 없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한파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한파 쉼터 4곳을 긴급 점검했다. 생연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한파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한파 쉼터 난방기 가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전달했다. 김정숙 생연1동 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한파 쉼터를 더욱 철저히 점검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통해 겨울철 재난 예방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파 쉼터 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민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두드림장애인학교가 2025학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두드림장애인학교는 교육부가 인정한 동두천시 유일한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이다. 지난해 제1회 검정고시에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2회 검정고시에서도 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2025학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기초 문해, 학력 보완, 직업능력교육 등 총 6개 유형의 20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두드림장애인학교 정진호 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산동체육회는 지난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최한 ‘2025년 보산동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태진 동두천부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엿치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주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산동 각 사회단체는 행사에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고,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해 한해의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보산동-KSC(미8군지원단) 제15중대 대원들도 참석하여 배식 봉사 및 정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산동 모두가 함께 만드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지승환 보산동체육회 회장은 “민속한마당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보산동 사회단체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통해 보산동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느꼈다. 둥근 보름달처럼 주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농촌 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2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쇄 사업은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을 트랙터와 소형 파쇄기를 이용해 파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파쇄 사업을 추진해 363농가에서 발생한 410톤의 부산물을 파쇄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 신청 농가는 4월 초까지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전화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농촌 생활 환경을 개선하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체육회는 지난 8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고,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 임상오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모인 주민들은 민속놀이 경기에 앞서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깜짝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며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 대항 민속놀이 경기가 진행됐으며, 41개 통 3개 팀(생연, 지행, 광암·탑동) 48명의 선수가 열렬한 응원 속에 승부를 겨뤘다. 이어서 사회단체 대항 투호, 제기차기 경기도 진행됐다. 또한 행사는 색소폰, 트로트, 난타 등의 신명나는 공연과 달고나 만들기, 엿치기, 즉석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각종 먹거리도 제공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창조 불현동 체육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의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건설공사의 설계를 표준화하고 적정공사비를 산출하기 위해 마련한 ‘충청남도 지방도·하천 및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요령’을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공 건설공사에 적정공사비를 지급함으로써 지역건설업체의 품질과 안전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지방도·하천의 설계기준, 표준시방서, 지침 등 개정 사항 반영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항목 추가(하수관 세정·준설, 계단식 옹벽 토공 등) △기존 소규모 설계기준 항목별 22개 현장 여건 반영(기존 대비 평균 4.86% 단가 상승) 등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를 위해 공사별 참고 내역서(EST)를 도 누리집 건설교통국 행정자료실에 게시해 도내 소규모 건설공사에 적정공사비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건설 분야 불공정 관행 등을 타파하고 도내 중소 건설사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기준을 개정했다”라면서 “지역 상황에 맞춰 꾸준히 소규모 공사 품셈·공사비 산정 기준을 점검·개선해 지역 건설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풍물단(단장 조정애)은 지난 6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주민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지역 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덕천2동 풍물단은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입구를 시작으로 상가, 주택 등 마을을 순회하며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을 펼쳤다. 조정애 풍물단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을사년 한해 마을주민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덕천2동 주민의 만복을 기원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에 참여해 주신 풍물단원과 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을사년 새해 모두 근심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제10대 오상권 청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오상권 청장은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해상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경계 강화를 주문하며, 청장의 업무를 시작했다. 상황점검회의에서 오상권 청장은“전남 여수 제22서경호 침몰사고 현장 구조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관내에서도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상권 청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부경대를 졸업, 서강대 석사를 취득한 해양 전문가다. 1993년 경위(간부후보 41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후 서귀포, 인천, 부산해양경찰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경비국장, 해양경찰청 차장을 역임하는 등 해양에 대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광산구 내 저소득층·취약계층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60만 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겨울철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NOx)을 88%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도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대기질 개선 및 난방비 절약에 효과 있는 보일러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같이 대당 60만 원이 지급되며, 보급 규모는 400대로 총 2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와 다르게 보급 규모가 110대가량 증가했으며, 지원 대상 중 다자녀가구 세대의 기준중위소득 지원 조건이 70%에서 100%로 완화됐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연탄·기름보일러 교체 시 인증받은 2종 LPG 보일러로 교체할 때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에코스퀘어 누리집이나 광산구청 기후환경과(별관 3층) 환경행정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환경과 환경행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