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시민 여가 및 사회 지원사업의 조기 완료’와‘민생예산 조기 집행’에 방점을 찍었다. 이 시장은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과 관련해“4월 준공 예정이면 이용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날이 풀리면 시민들이 좀 더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부실 공사 없이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공유주방 사업 4월 준공·5월 개방에 대해서도“5월은 가정의 달이라 봉사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그 이전에 개선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늦어도 3월 말 준공으로 앞당겨달라”고 말했다. 반지하 주택 개폐식 방범창 설치지원 사업은“안전취약 정도 및 침수피해·창문 외 탈출 가능 여부 등 지원 필요성을 종합 반영한 대상자를 선정해 튼튼하고 안전한 제품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종수 미술관 및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 건립에 대해선“지역 연고의 원로예술가·작가들의 기증 협약이 잇따르고 개정 법률이 곧 시행을 앞두고 있으니,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준비하는 대구시의 전략 부재와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광폭적 행보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지난 1차 이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하고 있어, 2차 이전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업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는 2023년 말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발표하기로 했다가, 지자체 간 유치 과열을 명분으로 지난해 4월 총선 이후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어 다시 올해 연말로 연기되면서 지역의 바람과는 달리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윤재옥 국회의원은 중소기업은행 대구 유치를 위한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중소기업은행 유치에 대한 지역 열망이 더 커진 상태이다. 이에 이 의원은 “개정 법률안 발의에 맞춰 대구시가 중소기업은행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가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11일간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2건 등 총 2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 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광역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용 의원, 북구3), ▲대구광역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무안국제공항은 최근 국제선 노선 확대와 이용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는데, 이번 사고로 인해 모든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역 경제 및 관광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암담하다”고 우려했다. 특히 “방학 시즌 동안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던 지역 여행업계는 예약 취소와 고객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에서 이렇게 큰 사건을 마주하다 보니 예기치 못한 지인들의 사고 소식에 지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무안국제공항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을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와 활주로 연장 등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 확보 또한 중요하다”며 전남도에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사고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걱정하며 “전남도가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총 20억원을 들여 여행사 1곳당 300만원의 홍보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2025년도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진입 차단시설과 함께 구명봉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지난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계기로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에 구명봉을 설치한 바 있다”며, “전라남도에서도 사회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하차도 구명봉은 지하차도 침수 시 고립된 차량 탑승자가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물로, 일정한 간격으로 벽면에 설치되어 익사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전국적인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도 방재지침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일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의 집중호우와 이상기후 현상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도내 지하차도 차량 진입 차단시설의 조속한 설치와 함께 피난 구명봉 설치 등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평생교육을 통한 여성의 역량 강화로 주도적인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2025년 영광 여성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영광 여성대학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강의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결,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 등 여성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관내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을 원하시면 군 인구교육정책실 교육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업을 대상으로'소상공인 배달수수료 및 배달용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며 지원범위는 배달 수수료 최대 120만 원, 배달용기 구입비 최대 36만 원이다. 배달수수료는 전남공공배달앱‘먹깨비’가맹점 중에서 소비자에게 무료로 배달하는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주문 건당 배달수수료 1천원을 지원하고, 배달용기 구입비는 먹깨비 가맹점 및 자체배달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녹색제품 또는 다회용 배달용기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먹깨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수수료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친환경 녹색제품 및 다회용 배달용기 구입비 지원으로 친환경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에게 이동 편의를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는 영광군과 영광모범택시운전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된다. 택시 기사 전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대상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무료로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 치매안심택시는 2023년 9월 첫 도입 이후 운행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에 209건, 2024년에 683건으로 영광군 치매안심센터와 군남 분소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이 크게 활성화됐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관련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정원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을 위해 ‘2025년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광 군민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초과정 60시간(이론 20, 실습 40)을 마친 교육 수료자는 정원관리사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비는 1인당 85만원으로 이 중 75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교육생 자부담금은 10만원이다. 교육은 2025년 하반기에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매주 1회 주말에 운영한다. 교육은 호남대학교 강의실에서 이뤄지며 교육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 관리, 조성방법, 운영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영광군청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원 관리에 관심있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민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 의원은 5선 국회의원으로서 폭넓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금 DJ라면, 대한민국을 위한 박지원의 제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광군민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영광군은 박 의원에게 영광군 명예군민패 및 명예군민증을 전달하고, 명예군수 위촉장도 함께 수여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박 의원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수는 “박지원 의원께서 영광군의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국고예산 확보, 군정 홍보 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특강을 계기로 영광군민들이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를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