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023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이 ‘플라스틱, 순환경제 그리고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길’을 대주제로 9월 7~8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3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뉴스1, ㈜ICC JEJU,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전문가·기업가·비영리단체(NGO) 등이 참여하며, 환경생태계의 가장 큰 오염원인 플라스틱 없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대한 현실적·근본적 대안, 탄소중립사회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한다. 주요 해외 연사는 안토니오 아브레우(Antonio Abreu) 유네스코 (UNESCO) 국장, 딘도 캄필란(Dindo Campilan)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아시아 지역사무소장, 오스카리 람피(Oskari Lampi) 주한 핀란드대사관 2등서기관, 아찰라 아베이싱헤(Achala Abeysinghe)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아시아 지역 이사, 오윤 산자수렌(Oyun Sanjaasuren) 녹색기후기금(GCF) 대외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8일, 지하철역 흉기 난동 사건 당시 부상자를 도왔던 청소년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윤도일 군(검정고시)과 음준 군(돌마고 3)이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였던 두 청소년은 지난 3일 성남시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서 적극적으로 부상자를 구호했다. 두 청소년은 사건 당시 현장을 지나다가 범인으로부터 출혈을 입은 피해자를 목격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지혈 등의 응급 처치에 나섰다. 특히 흉기 난동범이 주변 지역을 떠나지 않았다는 소식에도 응급 처치를 멈추지 않았고, 현장에 구급대원이 도착한 이후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 1시간 가까이 현장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교육감은 해당 소식을 듣고 의인 청소년을 적극 수소문해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토록 했다. 오늘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표창 대상자 가족이 참석해 두 청소년의 의로운 행동을 칭찬하고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임 교육감은 표창장 수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산재사고가 집중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하고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50인 미만 사업장 산업재해 현황 등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28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금철완 노동국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과 자문역할을 하는 건설안전기술사, 재해예방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경기도 산업재해 특성을 분석하고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과 그에 따른 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산재예방 정책을 집중하는 이유는 사고 발생 비중과 관련이 깊다. 작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산재사고로 목숨을 잃은 256명의 근로자 중 202명(78.9%)이 50인 미만 사업장 소속이었다. 또한, 근로자 1만 명당 사고사망자 수(사고사망만인율)도 0.65명으로 50인 이상 사업장(0.28명)에 비해 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평화로 무수천교차로의 교통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차로 ‘샛길’에 교통신호기 설치를 마무리하고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수천교차로는 평화로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향하는 주요 교차로로, 차량 교통량이 집중돼 도내 대표 상습 정체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그동안 무수천교차로 진입 전 우측 도로로 우회전하는 차량들과 중산간서로 광령 방면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교차로로 몰리면서 도로 정체를 가속화시켜 왔다. 이에제주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무수천 교차로 교통정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 ‘무수천교차로 샛길 신호기 신설’을 심의 의결했으며, 도내 도로·교통 유관부서들과 수차례 현장점검을 거쳐 이달 23일 교통신호기 설치를 완료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시뮬레이션 분석에 따르면 교통신호기 설치로 무수천교차로 평균 지체시간이 67% 개선돼, 교차로 서비스 수준이 기존 F등급에서 두 단계 위인 D등급으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향후 지능형교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28일 하남소방서에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하남소방서 명예소방서장 활동은 소방과 안전 정책을 홍보하고, 경기도의회-하남소방서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하남소방서의 시ㆍ도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전국 화재건수는 3,147건으로, 이 중 하남시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8건이다. 18건의 화재장소는 주거지역 7건, 발화요인은 부주의 11건으로 확인된다. 김성수 의원은 “2023년 5월 하남시 화재건수는 전년도인 22년 5월에 비해서 9건 증가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비중이 높고, 주로 종이나 목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화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 역시 국가가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금일 28일, 지난 25일 발생한 향남읍 구문천리 폐기물업체 화재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의원, 배정수 의원, 장철규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구문천리 폐기물 업체 화재는 내부 게이지 교체작업중 폭발로 인한 화제로 추정되며, 주변 공장까지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진 화재였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이번 화재발생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피해 및 환경오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관계부서 등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라고 당부하며, 다시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중에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수칙을 매뉴얼화 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당국 등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선수와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형 도민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민체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더불어 함께 즐기고, 모두가 건강한 제주체육’을 주제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3년 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보고회(’5. 23 개최)에서 ‘혁신체전·공감체전·화합체전’을 위해 마련된 후속조치인 만큼 개·폐회식 운영, 성화봉송, 스포츠포올 및 부대행사, 경기 운영, 도민·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시상제도 등 도민체육대회 전반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접수는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하면 되고, 제주도체육회에서 전담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체육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0월 말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1명)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50만 원, 우수(5명) 각 30만 원, 장려(10명)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제주도는 공모전과 별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제11대 전반기를 맞아 14명의 위원(도의원 8명, 외부전문가 6명)으로 새로이 구성하고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을 필두로입법정책 활동을 한지 1년이 됐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및 우수부서 선정, 의원입법 활성화 등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란 조례의 적합성 확보,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의 달성정도, 시행효과 등을 분석ㆍ평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 조례' 등 대상조례 88개 중 적정 79건, 개정 6건, 폐지 3건의 개선사항을 심의 하여, 심의결과 후속조치로 3건의 조례가 정비완료 됐다. 우수조례는 매년 의원발의 조례를 대상으로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 5개 지표평가를 통해 추천․선정하고, 12개 전문위원실을 대상으로 의원 입법활동 지원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평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 개관(2013.8.1.) 10주년을 맞아 개최했던 『신나는 과학 놀이터』를 폭염 속에서도 인기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과학 놀이터』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코딩·창의체험교육 7개 과정과 최신 로봇·VR체험, 과학마술쇼 등 행사 6종을 매주마다 다양하게 진행, 행사 기간 동안 2,647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미니카나 롤러코스터,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경주하면서 원리를 이해하는 창의체험교육, 메타버스 게임 디자인의 코딩교육이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인원 제한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음에 많은 관람객들이 아쉬워했다. 행사는 과학마술콘서트 공연(8.13.), 미니로봇축구·로보마스터·VR스포츠를 통한 최신장비 체험(8.5.), 과학관과 함께 추억사진 찍기(8.5.~6.), 캐리커처(8.19.~20.)가 주말마다 인원 제한 없이 무료로 진행돼 많은 이들의 인기를 얻었다. 주말만 운영하던 기존 창의체험교실과 3D영화관도 평일에 추가 운영해 관람객들을 모았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3D과학체험관 행사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문학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낭독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제주문학 작품을 함께 읽는 낭독반을 운영한다. 이명혜 문학강사와 함께 하는 제주도민 대상 낭독반 ‘내 삶의 변화를 꿈꾸는 우아한 낭독 – 제주 문학을 읽다’ 13회 운영 낭독반을 진행할 이명혜 문학강사는 2022년 스토리코스모스 신인문학상(시문학)을 수상했으며, 시집『꽃으로는 짧은』(2014), 자녀교육사례집『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2019) 등을 출간했다. 제주문학관 ‘제주문학을 읽다’ 낭독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13회에 걸쳐 낭독 이론과 실습, 제주문학 작품 읽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낭독을 처음 접하는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속 낭독 프로그램이며, 제주문학에 대한 일반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제주도민은 오는 8월 28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제주문학관 낭독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