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교육위원회)은 10일 오후 2시, 오는 3월 4일 개교를 앞둔 북구 효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효문초등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둥 10여명이 참석하여, 유치원동, 교사동, 체육관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문석주 의원은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됐던 구 효문초등학교의 역사와 교명을 그대로 승계한 효문초등학교가 단순한 학교 운영의 재개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울산 북구 율동공공주택지구 내 학생 배치를 원활히 조정하는 것은 물론, 인근 공동주택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안전 문제를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하고, 시설 유지·보수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 관계부서는 ”효문초등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의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제253회 임시회에 ‘스포츠마케팅 진흥’을 골자로 한 ‘울산시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제·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단의 유치․지원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울산의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은 ‘스포츠마케팅’의 정의를 ‘국내·외 대회를 시에 유치·지원하거나, 전지훈련 선수단, 인기종목 스포츠 후원 등을 통해 시의 체육시설을 홍보하고, 그에 따른 시의 이미지나 가치를 드높이는 행위 등이 포함된 모든 활동’으로 규정했으며, 스포츠마케팅 진흥을 위한 ‘시책 마련’, ‘경비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김종훈 의원은 지역 스포츠구단과 단체, 관광·숙박·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조례 개정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울산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마케팅 개발이 필요하다. 울산형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내실화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거창군볼링협회의 주관으로 ‘2025년 불우이웃돕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일수 경남도의원, 김향란·표주숙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강호철 경남볼링협회장 등 협회 임원과 경남 지역의 볼링 동호인들이 참석해 협회장 취임식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거창군볼링협회는 ‘아림1004운동’에 협회 동호인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 4,000원과 쌀 140kg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지태 회장은 “올해 신임 회장으로서 협회 볼링 동호인들과 협력해 거창군 볼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볼링대회와 아림1004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류지태 신임 회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관광지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민·관 협력 사업인‘오순도순 식탁’을 시작한다. ‘오순도순 식탁’은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민간 자원 발굴의 성과로, 관내 식당 3곳에서 윤번제로 매월 10명의 1인 가구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식탁에 둘러앉아 자녀가 되고, 친구가 되어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며 따뜻한 반 한 끼를 함께 했다. 한편,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외에도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반찬(주 1회) 및 보양식(월 1회)을 지원하는‘보래미 밥상의 수호천사’사업도 연계하는 등 주민이 주민을 돕는 포남2동 연결망을 촘촘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손수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렇게 후원의 약속을 지켜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그 마음을 잘 이어받아 우리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더 따뜻한 포남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 교1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10일 강원FC 시즌권 단체 구매·기부 릴레이 동참에 나섰다. 릴레이에 동참한 교1동 통장들과 주민자치회 회원 등 관계자들은 앞으로 구도(球都)강릉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강춘랑 교1동장은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교1동 모두가 하나되어 강원FC의 선전을 응원하자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과 예우를 확대하고 병역명문가의 명예심을 고취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부산광역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제326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장으로부터‘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가문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16,424가문, 80,56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전원석 의원은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장이 병역명문가 예우와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의무를 규정했다. 또한, 예우와 지원을 위한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에게 제공되는 예우 사항을 구체화했다. 시에서 주최하는 축제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저소득층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14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들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문화체험, 국내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체육활동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올해 해남군 지원 대상자는총 5,424명이다.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문화누리카드는 해남군내에서 지난해 100% 발급됐고, 93% 이용률을 보이는 등 우리 이웃의 문화생활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올해도 모든 대상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 주촌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지난 7일 관내 대리경로당을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들에게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상담실은 매월 2회 이상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 상담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이 제공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스티커 붙이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보건소 까지 가는 것이 불편했는데, 찾아와서 건강측정도 해주시고 복지 관련 정보도 말씀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신희 주촌면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상담실 운영”으로 관내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10일 홍태용 김해시장이 추운날씨에도 재활용품 수집·운반 및 처리·선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현장 속에서 재활용품 처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자원순환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은 ▲아파트 단지 내 재활용품 수거·운반(진영이지캐스빌) ▲재활용품 선별 작업(김해시재활용품선별장) ▲중식 및 현장 간담회(김해시재활용품선별장 사업장 내 직원식당)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선별장 직원들과 함께 작업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과 함께 3인 1조로 수거 작업을 수행하고, 선별장에서 분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몸소 실천하며, 근무 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정책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장은 “재활용품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명월(明月)'이 겨울철 눈 내리는 풍경과 어우러지며 지역의 대표적인 감성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경남 김해시 원도심에 위치한 이 공간은 전통 한옥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명월'의 매력 '명월'은 김해한옥체험관을 새롭게 재구성한 공간으로, 가야 왕도를 건국한 수로왕과 허왕후의 신혼 첫날밤을 보낸 명월사에서 이름을 따왔다. 1층은 카페와 지역 작가들의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굿즈숍으로, 2층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정원에 설치된 경관 조명과 인공 안개가 눈과 함께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눈 내리는 정원에서의 특별한 경험 명월의 정원은 가야 문화를 축소 재현한 모형과 이끼정원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정원의 풍경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정원 내 타원형 물 웅덩이와 쿨링 포그 시스템은 한겨울에도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