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보건소가 8월 28~30일 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접근성을 높이고자 보건소에서 직접 농업기술센터로 찾아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대사증후군 검사와 상담이며, 아산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시행하는 체력 측정과 운동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에게 심뇌혈관질환과 비만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석해 국립경찰병원 건립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를 건의했다. 국립경찰병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 부지에 550병상, 6개 센터(23개 과목 진료)의 규모로 추진 중이다.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 국가재정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는 사업은 예타를 통과해야 국가재정 지원이 가능하지만, 공익적 성격이 큰 경찰병원 건립사업은 경제성이 떨어져 통과가 어렵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박 시장은 “균형 발전과 국민 의료복지, 재난 시 국가 위기관리에 필요한 거점병원의 필요성 등 경제적 타당성 못지않게 정책적 타당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상급 종합병원을 건립해 충남의 의료인프라를 개선하고, 나아가 비수도권 지역의 열악한 공공의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예타 면제를 중앙부처에 정식 건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온천도시 지정 평가의 마지막 관문인 PT 심사를 마쳤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PT 심사에 발표자로 참여해 온천도시 지정에 도전하며 아산시가 준비하고 있는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PT 심사 발표자 참여는 온천도시 지정과 추후 사업추진에 대한 아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박 시장은 앞서 진행된 현장 심사 때도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방문한 심사단을 영접하고 직접 시설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힐링,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목욕 중심 온천 문화의 중심지였던 아산시는 이제 온천의 의료적 효과검증을 통한 온천의료 관광과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온천 전담 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온천 분야 R&D와 기업 지원 업무수행, 성공적인 온천 관련 대형 국책 사업 수행 경험, 전국 최초 대한민국 온천박람회 유치 등 온천산업 부흥을 위한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28일 냉정리 경로당에서 제3차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에서는 △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 ‘각종 복지제도 및 시책 홍보’ △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팀) ‘치매 검사 및 치매 예방 교실’ △인주보건지소 ‘혈압 체크 등 건강 상담’ △수빈뷰티랩 ‘미용 서비스’ △행복키움추진단 ‘건강 스트레칭 및 물품 나눔 등’이 진행됐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거동이 불편해 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복지 및 건강 상담도 해주고 미용 서비스와 건강 스트레칭 등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흥섭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을 통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인주면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더 촘촘하고 감동과 행복을 주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온양 로터리 클럽이 지난 26일 염치읍 동정리에 있는 염치저수지에서 대청소와 청소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온양 로터리 클럽에서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청소캠페인을 펼치며 염치저수지 쓰레기 문제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진 온양 로터리 클럽 회장은 “아름다운 염치저수지를 걸을 때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이번 지역 봉사를 통해서 염치저수지의 환경 개선에 적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광락 염치읍장은 “바쁜 가운데도 시간 내서 참여해주신 온양 로터리 클럽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염치저수지 청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며 “염치저수지가 염치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 로터리 클럽은 2023년도 말까지 대청소를 매달 1회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이 9월 1일 오후 7시 30분 태안읍성에서 국악과 가요가 어우러지는 ‘태안읍성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군민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물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동안문 개문식을 통해 성공적인 동문 복원을 알린 태안읍성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가수 최백호를 비롯해 ‘금이랑슬이랑 가야금병창단’과 성악가 백현애·서진경이 태안을 찾아 꽃타령, 사랑가, 섬집아기, 그리운 태안, 태안아리랑,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명곡들을 들려준다. 공연은 무료로 별도의 지정좌석은 없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한 태안읍성을 방문하면 된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과 문화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중앙로 광장 야외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야외음악회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반응이 좋아 태안읍성에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이 도내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열고 충남도 및 도내 지자체의 비약적인 성장과 변화를 모색했다. 군은 지난 28일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장·군수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1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장군수협의회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충청남도의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6차례 도내 지자체에서 순회 개최되며, 태안군 개최는 민선8기 들어 이번이 첫 번째다. 특히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와 경제활력 저하, 일자리 부족 등 단독 대응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전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날 협의회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고 타당성 재조사 통과 등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으며, 이밖에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시행지침 개정 등 건의사항 16건과 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업무 담당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대비해 ‘예산편성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예산편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편성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는 ▲2024년도 예산편성 지침 및 주요 개정사항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기준 및 작성 방법 ▲차세대지방재정시스템을 통한 예산 요구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예산편성 지침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본예산 편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은환 기획예산담당관은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보조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재검토하는 등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라며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2024년도 예산편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인지면 동심결 농장에서 서산시귀농귀촌협회 주관으로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회원 역량강화 과제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서산시의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귀농귀촌협회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전통음식연구가인 임미선 동심결 대표와 함께 가공상품개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6년에 귀농한 임 대표는 서산의 대표적인 쌀 가공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꽃송편, 떡케익, 호두강정 등을 주로 판매한다. 임 대표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사업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강의도 진행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 대표는 “회원분들도 자기가 직접 지은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상품 개발하는 데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언제라도 조언을 드릴 테니 조언이 필요하면 말해달라”라고 말했다. 박형식 귀농귀촌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서산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2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과 시민공원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한 ‘풀뿌랭이 나눔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 보호,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 서산시 녹색가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눔장터, 체험마당, 전시마당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6회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 아름다운 지구 그림 그리기도 같이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폐장난감을 활용한 제6회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는 4세부터 13세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나눔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시민벼룩시장 등 다양한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체험마당에서는 재활용 화분 만들기, 재생종이 패블릭 아트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전시마당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등의 다양한 주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폐건전지, 종이 팩,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농산물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 행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