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은 지난 2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몽골 보건개발원(CHD, Center of Health Development)과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보건 의료분야 교류 강화를 약속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측은 몽골 정부 관계자 대상 병원경영아카데미, 몽골 의료인 초청 연수, 공동 의료학술대회 개최 등 의료분야 협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몽골 보건개발원은 의료인력 양성, 의료정책 개발을 전담하는 몽골 정부의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와 2022년 실무 협의회를 갖고 협력 관계를 구축한 이후 의료인 연수 협력 등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경기도 대표단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방문 일정 동안 도내 의료기관 7개소(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 부천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와 공동으로 2023 몽골 울란바토르 의료관광대전에서 경기도 의료 홍보관을 운영했다. 대표단은 경기도 의료 홍보관을 방문한 몽골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의료기관의 우수 기반 시설을 알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한달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과 불시점검 강화 등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소방재난본부는 우선 1차로 9월 15일까지를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과 같은 도내 다중이용시설 6,939곳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등 유지관리 상태와 비상구 폐쇄·훼손 행위,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전통시장 137곳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요양원과 요양병원 1,366곳에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소화설비 등 중요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 시설 2,084곳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화재안전 현장 방문지도를 실시하고, 물류창고와 허브터미널 등 택배 집하 시설에 화재 예방 순찰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2차로 진행하는 화재예방 및 홍보 기간에는 화재 안전 수칙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전파하는 데 주력한다. 의용소방대와 봉사단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는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을 포상하기 위해 ‘2023년 경기도 과학기술인상’ 후보자 추천 공모를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재작년에 신설돼 올해 3회를 맞은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은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연구기관/기업부문) ▲경기도 젊은 과학자상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 ▲경기도 과학기술공로상 등 총 6개 부문별 각 1명씩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훈격 상패가 주어진다. 자격 및 대상은 경기도 내에서 과학기술 연구활동 등을 하는 연구자로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 풍토 조성 등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경기도 소재 대학·연구기관·기업체 소속원 또는 개인이다. 경기도는 해당 소속 부서 또는 기관의 장 등의 추천을 받아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단, 동일한 업적으로 정부기관 및 경기도에서 수상하거나 국내외 기관에서 1천만 원 이상의 시상 금액을 받은 사람은 수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후보자 추천서 양식을 작성해 원본은 우편(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7,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교통안전심의 주민설명회를 총 24회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안전심의 주민설명회는 주요 교통시설 운영 현안을 주민에게 알리고, 교통시설의 설치, 변경 결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교통안전심의 주민설명회를 정례적으로 연 것은 국내에서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설명회에는 학부모·아파트입주자대표회·상인회 등 각계의 지역주민 1,271명이 참여해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차로 보행동선 정비 ▲상가지역 주정차 문제 ▲경찰 무인교통단속장비 신설 등 교통시설 주요 현안 133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경찰서별 교통안전심의에 반영했다. 김덕섭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행정에 대한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주민설명회를 정례 시행하게 됐다. 주민친화적 교통행정 운영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민설명회 주요 운영사례를 살펴보면 용인서부경찰서는 ▲동천동 동천프라자 교차로 ▲성복동 성복도서관 사거리 ▲마북로 154번길 앞 교차로 3개소에 대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하남 감일·위례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30일부터 감일·위례지구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 후 9월 6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감일지구 3대, 위례지구 3대씩 총 6대를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24시 30분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서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지역별로 운행방식을 다르게 해서 지역 교통상황에 적합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남 똑버스는 감일·위례 지역과 인근 서울 지하철역을 포함해 운행지역으로 한다. 감일지구에서는 올림픽공원역, 거여역, 마천역, 마천시장까지 운행하고, 위례지구에서는 장지역, 복정역, 거여역, 마천역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우수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코엑스에서 열린 섬유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참가 지원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총 1,273건, 849만 1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프리뷰 인 서울’은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섬유패션 국제전시회로 역대 최대규모인 507개 기업이 참여하고 미주, 유럽,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구매자가 방문했다. 경기도는 우수기업 15개 사와 경기도관을 구성해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총 361건 478만 9천 달러(63억 4천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캐미컬프린팅, 기능성 가공 등 원단 후가공 전문업체인 H사(하남시 소재)는 경기도관 참가를 통해 냉감·발열·친환경 가공제품을 홍보해 국내 유명 아웃도어 전문 N사, C사, D사 등 26건의 상담으로 약 14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25일 서울 삼성동 섬유회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는 ‘1박 2일 금정산성 별밤캠핑’프로그램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며, 참가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온라인 사전접수 한다. 이 행사는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다섯 번째 행사로 현존하는 국내 최장(18,845m)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금정산성 잔디광장 가족캠핑 △별밤 가족운동회 △별밤 콘서트 △별밤 별자리이야기 △금정산성 이슬길 역사트레킹 등 선선한 가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후 1시부터 9월 4일 오후 1시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인당 2만 원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금정산성 별밤캠핑은 1박 2일 캠핑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하여 우리 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참가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해줄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동학은 부산 금정구에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2학기 교재(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동학은 동래, 연제, 금정지역 학원 대표들이 만든 장학법인으로 이번이 두 번째 교재 지원이며, 교육 재능기부,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교육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중현 대표이사는 “학업에 전념해야 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습교재를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산만들기 3탄으로‘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남산 지하철역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리플릿, 긴급복지 안내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주변에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지역주민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남산동은 혹서기 복지 위기 가구 집중발굴과 지원을 위한‘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산만들기 프로젝트’(△제1탄 마르지 않는 샘물 사업 △제2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제3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긴급복지, 후원연계, 사례관리, 건강상담 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혜선 민간위원장은“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가 오는 9월 2일과 9일 상촌재·박노수미술관에서 『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 출간 기념 북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저자 및 삽화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박노수 화백 작품뿐 아니라 한국화에 대한 시민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9월 2일 1회차 북토크 프로그램은 저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송희경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가, 9일 2회차는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소영 작가가 각각 이끈다. 북토크는 상촌재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다. 북토크 이후에는 전문해설사와 박노수미술관 개관 10주년 기획전시 '화필인생-박노수의 모던 타임즈'展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는 전통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으로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화백의 1970~80년대 작품세계를 조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앞서 ‘보고 싶은 박노수미술관 소장품’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류하' 역시 만나볼 수 있어 뜻깊다. 참여를 원할 시 종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박노수미술관으로 전화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