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야 ㆍ정왕평생학습관은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3년 3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3기에는 총 99개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다양한 계층과 나이를 포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흥아이 일러스트 ▲시니어 디지털 정복 ▲직장인 통증관리 ▲장애인 컴퓨터 교실 등 50개의 교양ㆍ실용ㆍ자격증 강좌를 운영한다. 아울러, 시민 수요가 높은 ▲퇴근길 연필화 ▲우쿨렐레 중급과정 등 4개 강좌를 증설해 운영한다.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남성 헤어 커트 ▲자신 있게 말하기: 실용 가이드 ▲미술심리상담사 2급 등 22개의 실용ㆍ자격증 과정과 19개의 교양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3기에서는 시민 수요 조사를 반영해 ▲여성 커트&파마 ▲기초 패턴영어 ▲ITQ 자격증(엑셀) 과정 등 6개 강좌를 증설했다. 3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종강 후에는 학습관별 수강생 작품 전시와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는 투명 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3곳에 설치하고, 지난 2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접근성을 고려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하상동) 등 3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 1개를 투입하면 10원씩 보상해 주는 기기다.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캐시비 앱을 기계에 올려놓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1개씩 투입하면 즉시 현금으로 적립할 수 있다. 투명 페트병은 일반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생산할 수 있어 이용 가치가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2021년 12월 25일부터 별도 분리배출제도가 의무 시행됐다. 회수기는 매일 오전 7시~10시까지 운영하며, 1회 최대 10개의 투명페트병을 투입할 수 있다. 단, 주의할 점은 반드시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 전 내부를 물로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후 투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버려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능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2023년 하반기 에코플리마켓 ‘능콕마켓’에서 벼룩시장(플리마켓) 판매자(셀러)와 청소년 체험 부스 운영자를 오는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능콕마켓’은 지역 내 에코ㆍ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 거리를 청소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9월 23일 능곡어울림센터 앞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모집은 벼룩시장 판매자와 체험 부스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에코 문화가 확산되고, 집에서 쓰지 않는 많은 물건이 순환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제출로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와 참여 문의는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관내 청소년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연구와 자문을 위해 청소년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8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연구위원회는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청소년정책 연구 및 지역사회 전문가로 이뤄진 전문 연구위원과 청소년 현장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청소년정책연구위원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시흥시청소년실태조사 연구 자문과 더불어 시흥시청소년정책토론회 개최 관련 계획을 공유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 전문 연구위원과 현장 연구위원, 청소년 연구위원 추가 위촉을 통해 운영의 효과성과 전문성을 드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 4천명을 대상으로 종합실태조사 및 심리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청소년ㆍ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흥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청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존중심을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통합사회를 조성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이자 장애 이해 전문 교육기관인 ‘보들극장’ 강사들의 세바시(TV 프로그램-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의 형태로 진행됐다. 이로써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돼 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교육은 9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의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진행하겠다. 이로써 시흥시 공무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장애인도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장애 공감도시’ 시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쿠쿠사회복지재단에서 시흥시1%복지재단(이하, 1%재단)을 통해 후원함으로써 진행됐다. 사전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에어컨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가 설치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배분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에는 시청 시장실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쿠쿠홈시스 관계자, 염명자 1%재단 부대표, 천숙향 1%재단 사무국장, 시흥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시화MTV에 쿠쿠홈시스 시흥사업장이 입주한 이래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정수기, 밥솥, 공기청정기 등을 후원해왔다. 하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으므로 지속해서 시흥시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1,005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제9회 시흥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 수준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생활의 양적ㆍ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ㆍ단기적 정책 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경기도 공통 항목인 복지, 주거와 교통, 교육, 문화와 여가 등 7개 분야 42개 항목과 시흥시 특성 항목 15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응답자 편의와 상황을 고려한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조사 가구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자료가 시민의 삶을 자세히 살펴보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을 찾아가 전국 최초로 돌봄 실태를 조사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란 아직 학계·현장 등에서도 별도 합의된 정의가 없을 정도로 실태 파악과 별도 지원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도는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통칭한 발달장애인 가운데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시설 이용을 거부하거나 의사소통 등 극심한 발달상 이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인원으로 잠정 정의하고 있다. 도는 다른 발달장애인보다 일상생활·의사소통 등에 큰 제약을 받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돌봄 여건 등을 파악해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6월 발달장애인 조사자 명단 시군 취합 ▲5~6월 조사 방법 등을 선정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 및 연구심의회 ▲8월 4일 조사 업무를 수행할 ㈜한국갤럽과 계약 체결 등의 과정을 거쳤다. 도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시군에서 취합한 발달장애인 6천333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에게 장애·환경 특성 등을 묻는 1차 전화 조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제공하는 각종 행정서비스를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경기민원24’가 감사원이 선정한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뽑혔다. 경기도는 정보기획담당관이 도민 민원과 불편 사항 해소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감사원 모범사례’ 우수부서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민원24는 도의 정책성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자동으로 자격을 검증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산후조리비 지원’,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등 15종을 제공했다. 도민이 경기민원24를 활용하면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한번의 클릭으로 주민등록등초본 등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기존에는 도민이 행정서비스를 신청할 때 신청자격 증빙용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고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경기민원24를 이용함으로써 이런 불편함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수만 명에 달하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출한 서류를 일일이 열람·검토해야 했으나 신청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는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내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2년이 지난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로 19개 택지개발지구 115곳과 11개 공공주택지구 30곳 등 총 145곳이다. 이들 용지는 행정수요 부족이나 예산 미확보 등의 이유로 매각이 진행되지 않아 현재 나대지 상태로 대부분 방치됐다. 이에 따라 주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됐는데도 계획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이용실태와 활용계획, 지정 매수기관의 매입 의사 및 계획, 지연 사유, 매입 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이다. 특히 준공 후 10년 이상인 용인 구성․흥덕 지구 4곳, 미매각 용지 다수 보유 지구인 파주운정 지구의 9곳 등 13곳은 집중관리지구로 선정해 현장점검과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를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실태를 점검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