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교수를 모시고 ‘자녀의 각 시기별 특성에 맞는 양육과 소통 방법’을 주제로 9월 23일 오후 2시에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김붕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성 발달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등의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관련 다양한 도서를 저술하는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김붕년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이번 명사 특강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별관 이우환공간에서 특별강연 '공간 오디세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간 오디세이'는 이우환공간과 작가의 예술세계를 친숙하게 읽기 위해 마련된 특별강연으로, ‘공간 오디세이, 이우환을 만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이우환의 작품을 통한 깊이 있는 사색으로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우환공간 특별강연을 진행해왔다. 이우환공간은 이우환의 작품만을 위한 상설공간으로 2015년 개관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가이자 이론가 그리고 문필가인 이우환의 예술을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작가가 입지 선정부터 건축설계, 내부 디자인, 전시 배치까지 모두 자신의 손으로 완성해 건물 자체가 이우환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작품이 있는 전시장에서 진행돼 사물과 공간이 상호작용을 하며 참여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과 관계를 맺어주는 매개자가 됨을 체험한다. 또한 강연을 통해 ‘모노하’, ‘관계항’ 등 이우환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린 사람은 뇌염과 중추신경계 이상 등 발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미등록 개체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한 후 접종할 수 있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및 인식표로 동물등록한 개체는 반드시 동물등록증 지참과 함께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해야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신청한 소 사육 농가와 동물병원이 없는 면 지역은 공수의가 현장 방문하여 접종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예방접종 비용은 접종기간 내 접종 시 1만 원이며, 소 사육 농가는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물병원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162만 289원에서 2024년 183만 3,572원으로 13.16% 인상됐으며,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62만 3,368원에서 2024년 71만 3,102원으로 14.4%가 올랐다.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상향됐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생계급여 인상으로 최빈곤층의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수급자를 발굴하고 신청을 독려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29일) 오후 3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협회장 김경대)와 '장애인(청각·언어장애인) 대상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용환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김경대 (사)한국농아인협회 부산시협회 협회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선 경찰관의 수어 능력을 높여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범죄피해 및 위기상황 대처에 취약한 청각·언어장애인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통해 장애인의 및 그 가족의 인권을 보호하고 범죄피해를 예방하며, 장애 인식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소통 강화 ▲장애 인식 개선 ▲'부산 경찰관 대상 수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일선 경찰관들이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사)한국농아인협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장 정의환)는 지난 26일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레크레이션, 분과별 정책토론, 직장인 밴드 “바로고”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문화와 체육 ▲여가와 복지 ▲일자리 창업 3개 분과로 나뉘어 58명의 위원이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 정책 제안, 청년 문제 개선 방안 모색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성과 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년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으며, 이를 위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의환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시장님께서 직접 참석하셔서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한층 더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원주사랑상품권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이다. 9월 원주사랑상품권은 오는 1일 오전 10시에 발행되며, 9월부터 연말까지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원주사랑상품권은 총 626억 원이 판매됐으며, 그중 약 90%에 해당하는 567억 원이 1개월 이내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원주사랑상품권의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되는 고물가로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조치가 원주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단 대표, 원주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3층 중회의실에서 원주시-종교계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 3개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주시자살예방센터 등 5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생명존중 고독사 예방 협의체 구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 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생명존중 고독사 예방 협의체에서 나온 내용들을 기반으로, 원주시와 3개 종단 대표가 모여 공동선언문 발표 및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생명존중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에 종교계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4일 '2023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9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에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5개 기관에서 총 17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0명 ▲부산도시공사 7명 ▲부산관광공사 4명 ▲부산시설공단 82명 ▲부산환경공단 15명 ▲부산연구원 1명 ▲신용보증재단 3명 ▲부산테크노파크 10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디자인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3명 ▲영화의전당 4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 2명 ▲부산문화회관 22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9월 12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한 사람이 1개 기관의 1개 분야에만 신청할 수 있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29일) 오후 1시부터 부산시 통합채용 누리집과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장소는 통합채용 누리집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1조 9,15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571억 원(8.93%)이 늘어났다. 시는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보조를 맞추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아울러,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들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은 시민 불편사항 개선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했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곡 파빌리온 스퀘어 조성 229억 원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53.4억 원 ▲소상공인 상하수도요금 감면 18.5억 원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조성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와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아이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4억 원 ▲경로당 개보수 및 운영지원 4억 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본인부담금 지원 3.6억 원 등이 포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