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내가 꼭 하고 싶은 것 – 버킷리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가가 관내 1인 청장년 가구의 소망 목록(버킷리스트) 달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개별 상담을 비롯해 소망 목록(버킷리스트) 작성 및 실천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 참여자는 “연극치료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극치료, 소망 목록(버킷리스트) 작성 등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월 26일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을 재활용 업체에 전달해 환경 보호에 기여했으며, 이날 마련한 수익금은 2025년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열 회장은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영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이 넘치는 영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웃사랑과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에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백 시장은 강태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그는 과거 공직 자리에서부터 기업친화적인 자세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도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영중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상철 회원은 영평 및 영송리 지역에 자리한 악취 유발 시설로 인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백 시장은 “악취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업인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태선 회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과정(커리큘럼)을 통해 돌봄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다. 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주 동안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가족 간 갈등 관리, 치매환자 돌봄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상담 및 문제 행동 대처법 등 간병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 간의 정보 및 정서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쾌적한 포천을 조성하고자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근로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기후환경과장,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근로여건 개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방안, 2026년 청소대행 업무 입찰 관련 등 현안사항 공유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묵묵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6년 청소대행업무 입찰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고, 환경미화원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2025년부터 농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한 ‘농민기본소득’을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농어민 기회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지원체계를 일원화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농어민들에게 보다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기여한 농어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귀농, 환경농어민은 연 180만 원(월 15만 원)을, 일반 농어민은 연 60만 원(월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포천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포천시에서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업인이다. 부정수급자나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을 받은 경우에는 환수 조치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어민 기회소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2025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실천과 성과를 시민께 직접 보여드릴 시점”이라며, “공약사업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의 공약 이행률은 2024년 말 기준 68%로, 전년 대비 12%p 상승했다. 총 153건의 공약 중 68건이 완료됐으며, 82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2024년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소학리 및 신팔리 상수도 보급사업 조기 완공 △한탄강 이야기 있는 공원 조성 △노인복지관 건립 △초등학교 어린이 시설(키즈스테이션) 설치 및 등하굣길 안전 개선 등이 있다. 또한, △소흘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13개 이상의 사업이 올해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시민평가단 위원은 “포천시의 주민편의 시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초등학생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의 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포천애봄 365 신읍’은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첫 번째 포천형 초등 돌봄센터다. 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기존의 평일 돌봄 체계를 365일 24시간 돌봄 체계로 확대해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받은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관계 구축 등 수탁자 선정심의의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위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 위탁 운영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 교육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등 공적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28일 공유재산을 적정하게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취득, 처분하기 위한 2025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당연직 공무원,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공유재산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위촉직 위원 등 총 1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1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선단동 주민편의시설 확충(4,575㎡), 고모호수 수변공원 및 주차장 조성(11,380㎡), 일동면 기산리 공영주차장 조성(3,512㎡),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조성(1,729㎡),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조성(2,622㎡) 등이다. 위원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토지 및 건물 취득, 기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심의한 안건 중 8건은 3월에 열리는 제185회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사업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공유재산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7일 영중면 금주3리 주민 유재춘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계란 100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천시민햇빛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재춘씨는 지난해 영중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사업을 진행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계란을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계란은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편,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날 신성아르마니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침대 11개를 직접 조립해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유재춘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하다가, 영양이 풍부한 계란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