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소통행정을 위한 태백시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순방은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 및 시정 안내, 어르신 불편 사항 청취 및 경로당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경로당 순방을 통해 이상호 태백시장은 참석한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드리고자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경로당 순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노인분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로당 순회 일정은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총 105개 경로당을 순방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마을 복지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양구 관내에 마을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인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은 91개로, 양구군은 매년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마을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및 증축, 리모델링 및 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양구읍 중2리, 동수리, 국토정중앙면 창1리, 청3리, 원리, 방산면 장평리, 동면 원당리 등 총 7개 마을회관 신축을 추진했으며, 이 중 중2리 마을회관은 다기능통합복지시설로, 지방소멸대응기금 31억 원을 확보하여 군비 8억 원 등 총 39억 원을 투입해 신축을 추진한다. 국토정중앙면 청3리와 원리는 사업비 각각 2억6000만여 원과 3억3200만여 원을 투입해 지난 7월과 8월 사업을 완료했고, 국토정중앙면 창1리 마을회관은 최근 사업을 완료하고 30일에 준공식을 개최한다. 국토정중앙면 창1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6억3000만여 원이 투입돼 연 면적 209㎡, 2층 규모로 마을회관과 건강증진실로 조성됐다. 또한, 양구읍 동수리, 방산면 장평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금연·절주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군부대와 경로당 등을 찾아가며 금연·절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결과, 양구군의 흡연율과 음주율 등이 전국 수준보다 높은 지표를 보이고 있고, 지난 5년간 꾸준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등 지역주민들의 금연·절주하는 건강행태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구군은 7월과 8월, 4회에 걸쳐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 9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과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금연·절주 전문 강사가 담배와 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고, 흡연과 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양구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금연 클리닉을 소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등록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연 클리닉 참여자에게는 1:1 맞춤형 상담과 교육이 이뤄지고, 패치나 사탕, 껌 등의 니코틴 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이 제공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보건소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생활 실천 ‘영양 더하기’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운영했다. ‘영양 더하기’ 사업은 식생활 교육 및 영양 상담, 건강식 만들기 체험, 신체활동 운동, 사전·사후 건강측정(혈압, 혈당, 빈혈), 사전·사후 건강 인지율 설문 조사 등 생활터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양사, 운동처방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팀은 지난 6월부터 신기면 마차리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 더하기’ 사업을 시범 운영하여 지난 8월 25일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빈혈 및 치매 검사 등 건강 들어가기 1단계를 시작으로 건강 인지율 설문 조사, 건강 상담 및 교육 등 건강 만나기 2단계, 영양 교실, 건강식 만들기, 금연교실, 치아 건강교실, 혈관 관리 교실 및 신체활동 운동 등 건강 만들기 3~8단계를 운영하고, 혈압, 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8월 28일 오후 2시 삼척 장미공원과 삼척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 11명은 삼척 장미공원과 삼척문화예술회관 주변의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전파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지역사회가 ‘울산대 글로컬대학30’에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 업무협약 및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하여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등 24개 기관의 대표와 시의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사, 오연천 울산대총장의 글로컬대학30 울산대 이상(비전) 설명, 공동 추진기관 업무협약 및 공동 협력기관 공동협력 선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선언식은 전국 15개 예비지정기관 중 최초로 진행되며,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추진기관인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이치디(HD)현대는 기관 간 교류체계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사업 연계 및 협력 ▲미래 신(新)산업 대학원 신설 및 운영 ▲기관 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 해소와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주 수산물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 29일부터 해역 방사성물질에 관한 오염 확인을 위해 매주 화요일 삼척항 위판장에서 수산물을 수거한 후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관련 물질(요오드, 세슘) 검출 여부를 분석하는 검사를 받고, 시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검사결과를 매주 수요일 시 누리집,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재난문자전광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수산물 안전성을 홍보하고, 삼척항, 임원항 등 관내 횟집과 회센터에서 식사하는 ‘안전한 우리 동네 수산물 소비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수산물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는 상황에서 방사능 검사결과를 공개하여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수산물 소비 위축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가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8월 29일(화) 오전 11시부터 성내동·교동·정라동 등 3개 동 지역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한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월 1회 지역의 일터, 식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미로면, 4월 가곡면, 6월 신기면, 7월 남양동 민생생활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올해 다섯 번째 일정이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대학로에 있는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삼척청년센터 등을 방문하고, 지난 8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어린이 과학놀이 체험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삼척시가족센터,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샘터주간·단기활동센터, 삼척시장애인체육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삼척시 재활용 선별창고를 방문해 생활환경 민원처리반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리고 삼척항 일대 상가를 방문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근심하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강원감영에서 “강원감영 달빛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을 활용함으로써 역사와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지역사회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원감영 달빛여행”은 전국에 현존하는 감영 중 원형이 잘 남아 있어 감영 복원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강원감영의 아름다운 후원을 활용하여 제5회 인열왕후선발대회, 강원감영국악예술단과 달빛 버스킹 등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문화 등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감영을 활용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하여 원주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지역 문화를 융성하여 경제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매지농악보존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3 너나들이 국제문화 나눔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원주 대표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음악과 일본, 중국,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다양한 나라의 특색있는 음악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강원감영에서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되는 ‘강원감영 달빛여행’과 9월 10일 ‘강원감영 풍류음악회’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