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동안 치과의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불소 도포 및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방학맞이 구강건강캠프’를 운영했다. 보건소는 영구치열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시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교육을 실시했다. 8월 한 달 동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영구치의 중요성 ▲충치의 발생원인과 예방법 ▲불소도포 등 예방 위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기르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문화 확산과 가정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31일 북부청사에서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는 17개 시·도교육청 주최, KBS미디어 주관으로 운영된다. KBS미디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시부터 실시간 생중계돼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교사, 학부모, 방송인 황광희, 개그맨 이광섭이 참여해 ▲학교폭력 주제 토크 ▲학교폭력 사례 의견 공유 ▲돌발퀴즈 이벤트 등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 토크에서는 학교폭력 유형, 학교폭력 신고, 대처 방법에 대해 학생 눈높이 맞는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어른들의 역할과 태도를 함께 고민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교육적 해결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교육적 해결을 통해 공동체 신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9월 4일부터 운영한다. 센터는 전문가의 교육과 건강 상담을 제공해 질환 관리 방법을 알리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의 주요 내용은 △간호사의 혈압․혈당 측정법 및 조절 수치 목표세우기 △영양사의 식생활 속 혈압․혈당 조절방법 △건강관리 운동사의 근력 운동 및 운동관리 시 주의사항 등이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8월 28일(월)부터 센터 방문 및 전화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시가 지역 내 1,59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고양시 사회조사’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고양시민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는 2023년 고양시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조사 결과는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ㆍ교통, 문화ㆍ여가, 소득ㆍ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ㆍ노동 및 고양시 특성항목 등 총 46개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조사는 방역 부담을 덜고 조사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 조사도 병행된다. 시는 인터넷 조사 응답자에게는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면접조사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상담(컨설팅)은 울산시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평가와 청렴인식 설문조사를 고려해 상담(컨설팅) 대상부서를 선정하고 상담(컨설팅)팀이 직접 방문해 개선가능한 부분에 대해 맞춤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부서별 반부패·청렴에 대한 인식수준 파악과 업무처리 과정상 부패 유발요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상담(컨설팅)의 주요내용은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사항 전반에 대한 안내 △2023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사항 공유 △제도개선 이행에 관한 의견 청취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권익위 청렴도 측정에 대비해 청렴퀴즈, 청렴역량 강화교육으로 공무원의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청렴시책 개발로 기관의 청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맵시꽃으로 빛나게 귀하게’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제2차 반짝 전시를 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시 교육장을 지낸 이병직(1925~2017년)님이 각종 행사에 초대받아 사용했던 맵시꽃을 그의 후손이 박물관에 기증해 옴에 따라 마련됐다. 이병직 님이 모아둔 맵시꽃을 통해 70~80년대 울산의 다양한 행사를 알아본다. 전시는 ‘울산의 그날’, ‘축제를 즐겨라’,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 종이접기 체험지역(존)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울산의 그날’에서는 준공식 등 울산 산업의 기념행사와 함께, 울산에서 개최됐던 대표적인 대회를 살펴본다. ‘축제를 즐겨라’에서는 울산공업축제와 대학 축제로 울산의 축제문화를 전시한다.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은 70~80년대 각종 체육행사의 맵시꽃을 통해 울산체육 발전에 앞장섰던 이병직님의 활동을 되짚어 본다. 맵시꽃을 만들어보는 종이접기 체험지역(존)도 설치되어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가지각색의 맵시꽃을 통해 울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월 1일(금)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한다. 관람차는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운행된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2대다. 친환경 전기차인 행주관람차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은 전승지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모두 갖춘 문화유산이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모든 시민이 행주산성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성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 우선 탑승 차량으로,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이용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이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와 친환경 수소 교통수단(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는 친환경 대중교통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수단을 확보하고 친환경 수소 에너지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는 친환경 수소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양시와 함께 수소 충전 시설 확충을 통한 수소 차 보급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양 기관의 협력이 대기 오염 감소,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져 시정 목표인 ‘미세먼지 없는 고양 만들기’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분야에서 수소 차량을 확대하는 것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29일 오후 2시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상수도 업무역량 강화 연찬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하반기 신규 전입자 30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한 상수도 업무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울산시 상수도 기본현황과 수돗물민원사례 특강 등 이론교육과 통합물관리센터 및 천상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공정, 정수시설을 견학하는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영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수도행정이 생소한전입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이 되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23. 8. 31.부터)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횡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평일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 중식 시간: 12~13시 제외) 선별진료소 PCR 검사 대상으로는 ① 만 60세 이상 고령자, ②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③ 감염취약시설(요양시설) 선제 검사, ④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이다.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 유지와 유행 상황 안정화 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하여 고위험군 보호 중심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고, 비상 대책반은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횡성군은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을 위해 단계적으로 대응 전략에 맞게 적용해 나갈 것이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하여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일상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