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기관·단체의 화합을 위한 ‘사천시 기관단체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지난 7월 31일 취임한 사천경찰서 곽동칠 서장을 비롯한 신입회원 소개, 각 기관별 홍보사항과 건의사항 등 정보 공유화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관내 소재 식당에서 일본 원전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 해소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 수산업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도 했다. 한편,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역 내 34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1회 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해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 덕분으로 남일대청년 트롯가요제, 삼천포항 자연산전어축제, 토요상설무대프러포즈, 을지연습 등 많은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하여 9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13주간『2023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일반인 대상 강좌는 중앙도서관(옥동)의‘어반스케치’,‘정리의 달인·수납의 달인’,‘등나무 공예’등 5개 강좌, 웅부도서관(동문동)의‘연필스케치’,‘타로 카드 배우기’,‘부동산 투자로 재테크하기’등 8개 강좌가 있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웅부도서관의‘나도 마술사’,‘창의수학’,‘키 크는 요가’등 8개 강좌와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의‘알쏭달쏭 과학실험’,‘동화요리교실,’‘신나는 방송댄스’등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 신청을 하려면 웅부도서관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춘 다양한 문화교실 운영으로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오는 28일부터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장 화재피해로부터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2023년 중소기업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화재배상, 화재손해 등 화재보상이 가능하고 보험 기간이 유효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이하 ‘진흥원’)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1월 이후 납부한 연간 보험료의 50%를 최대 50만 원까지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장은 “그동안 관내 공장에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인명상, 재산상 큰 피해를 주고 있으나 각종 재해 지원에서 제외되면서 기업이 감당해야 할 부담이 컸다”며 “올해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 28일부터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 원) ▷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사전 예약상품 구매고객 15% 할인(최대 30만 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행사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33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70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4,032개에 이른다. 2022년 연 매출 10억 원 달성 및 누적 매출액이 10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지역 특산품 및 농가를 살리기 위해 사이버안동장터를 적극 이용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3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시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코로나19 등급 하향에 따라 일일 확진자 신고 집계는 중단하고, 유행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등 지역 내 양성자 감시기관을 지정하여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집단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군(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등)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유행 상황 안정 시까지 보건소에서 지속 운영한다.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유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일반의료체계 전환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입소자 선제검사 실시 등 감염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28일 구윤철 前 국무조정실장(현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을 초청해 ‘안동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및 간부 공무원, 주요 전략 부서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시의 발전 비전과 미래 전략에 대해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은 글로벌 사회 속 대한민국의 현주소와 우리나라가 당면한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 문제 등을 짚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안동의 비교우위 분야인 관광에서 안동만의 매력으로 소위 ‘돈이 되는’사업을 시작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하회마을, 안동소주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안동의 강점 분야 한 가지를 선정하고 그 분야에서 세계 1등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와 그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정 전문가의 통찰력을 통해 안동시의 발전전략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안동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 특히 관광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경영 마인드를 통해 돈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가 사회 취약계층(자활근로자)을 대상으로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서구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6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기관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 맞춤형 산재 예방을 지원하여 사업장 안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전 문화 확산 공모사업’은 범국민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사업주·노동자단체, 언론기관 및 그 밖의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3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선정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 중대 재해 감축 추진 방향인 ‘자기 규율 예방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산 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하여 산업재해 없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가‘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9월 7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푸른 하늘 주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4행시 이벤트 ▲미세먼지 상식 OX 퀴즈 이벤트 ▲공기정화식물·기후 위기 명언 캘리그라피 전시 등을 진행한다. 4행시 이벤트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어(푸른 하늘, 미세먼지) 중에서 하나를 택해서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는 9월 7일까지‘기후 위기 명언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기오염 해결에 대한 인식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28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시 바이오․백신 U시티 프로젝트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간담회에는 안동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안동대,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한국생명과학고, 경북하이텍고, 예일메디텍고, SK바이오사이언스(주), SK플라즈마(주), ㈜유한건강생활, 넨시스(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U시티 프로젝트는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을 목표로 한다. 안동시는 바이오․백신을 특화 분야로 선정하여 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실무간담회에서는 기업, 교육기관, 안동시 및 시민 모두의 역할 정립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7월 17일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해 지방소멸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U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가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지역 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홍보의 공익적 기능 실현을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개방되는 홍보매체는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1,055면) 등 모두 1,139면에 이르며 홍보물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게시된다. 응모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ㆍ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등이다.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 자료실→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9월 1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경제활성화 가능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이용대상 업체 16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