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11건을 심의하고,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교육 현장의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통학버스 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달라”며 “아울러 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 및 시행에 있어 교육부 방침을 반영해 적극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규모 사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반 사업체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부 권고에 따라 2027년까지 차질 없이 완료해달라”고 요청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또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0일 제357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본부와 교통연수원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폭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사전 정비・점검, 응급복구 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공주 유구천, 청룡천 하천정비사업을 관계부서인 금강청, 공주시와 업무를 공유해달라”며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인 교통안전교육도 연간 계획에 의해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건설본부 조직관리 측면에서 계절별, 시기별, 업무별 연속성을 감안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이 돼 달라”며 “특히 인력의 전문성과 경험치를 축적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살릴 수 있는 조직이 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충남미술관, 충남예술의 전당 등 대규모 공공건축물 건립이 추진 중인데 일정에 무리가 없느냐”고 물은 후 “기획 단계부터 준공 단계까지 철저한 검토로 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제357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남도서관,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각 기관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불필요한 외래어 사용 지양 ▲다문화 프로그램 다양화 ▲중복사업 일몰 ▲도서관 복합문화서비스 확대 등을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지역별 작은도서관 운영 상황이 열악하거나 부실해 보인다”며, “작은도서관 지원에 공정성과 형평성을 기하고 컨설팅을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충남도서관 기간제근로자 비율이 너무 높다. 기관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인사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정규직의 비중을 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도서관 본연의 역할과 함께 복합문화제공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며 “충남 대표 광역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되새겨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시골 지역은 공공도서관의 거리가 멀어 작은도서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4차 회의에서 충남개발공사와 인재개발원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충남개발공사 소관 동의안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남개발공사의 공공주택 정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보다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경기도시공사나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청년·신혼부부 지원, 취약계층 주거복지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충남개발공사도 무주택 서민과 청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정주 여건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충남개발공사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충남개발공사가 지난해 7월 충남연수원 조성을 목적으로 매입한 덕산온천 관광호텔 활용과 관련해 “해당 부지를 매입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명확한 개발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펀드 활용과 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아트빌리지와 공공기관 통합청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먼저 내포신도시 아트빌리지를 찾아 전문예술인 유치 실적 및 운영 현황을 살폈다. 내포 아트빌리지는 2021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협동조합형 임대단독주택으로, 현재 전문예술인들의 재능기부 활동 부진과 공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내포 아트빌리지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좋은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지만, 당초 목적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어 아쉽다”며 “입주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입주 자격 완화 자체는 긍정적인 변화지만, 향후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보다 문화산업 분야 종사자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당초 내포 아트빌리지가 목표로 했던 운영 취지와 맞지 않을 우려가 있다”며, 적절한 비율 조정 등 대책 마련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0일 태국 치앙라이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봄 회의에서 박람회 해외 홍보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해외 홍보위원 위촉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 및 해외 관람객 유치 강화, 국제원예생산자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 세계 관계망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위촉한 홍보위원은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국제원예생산자협회장, 팀 브리어클리프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사무총장 등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이사회 주요 인사와 각국 대표로 총 33개국 47명이다. 앞으로 이들은 △해외 언론 보도 및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한 박람회 홍보 △박람회 해외 홍보 정책 및 전략 자문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체계 구축 등 박람회 해외 홍보와 전 세계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 예정이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해외 홍보위원 위촉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세계에 더욱 알리고 해외 관람객을 유치하는 데 탄력이 붙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박람회를 전 세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오후 4시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2025년 신청사업 및 기획사업 배분금 3억 7천만원을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2025년 신청사업 선정기관 11개소와 기획사업 선정기관 4개소의 기관장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했으며, 배분사업 수행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수행 안내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특별히 세종에서 새해 첫 아너소아이어티에 가입한 전 리봄화장품 대표 서종우 기부자가 참석하여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업이 어떻게 수행되는지 지원 받는 기관과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 됐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필요한 사업을 신청 받아 심사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공모를 진행해 최종 1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에 자립, 자활, 돌봄 등 세종시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2023년 시작하여 3년 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회전교차로와 버스베이, 교통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공사는 차로 폭 확대, 우회전 차로 선형 조정, 버스베이 설치 등으로 늘어나는 초장지구의 교통량에 대비하기 위한 공사이다. 공사구간인 새미골 회전교차로는 중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으며, 지난해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과 함께 날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회전교차로 주변 초전동 방향은 버스 출발지여서 2차로에 버스 3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어 항상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 지점이다. 시는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상습적인 차량 정체현상을 해소하고, 집현면, 금산면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으로 초장지구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새미골교차로~하촌마을 간 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시스템 성능 최적화와 상반기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차례에 걸쳐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먼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제작사(LEITNER) 기술 방문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공단은 제작사 전문 기술진의 방문 점검으로 시설 안전성 확보와 최신 시스템 정보교류를 통해 담당자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궤도운송법에 따른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휴장한다. 이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케이블카의 안전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케이블카 모터 절연, 와이어로프 측정, 브레이크 점검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 케이블카는 잠재적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사 방문점검, 24시간 핫라인 운영, 각종 안전검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10일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3 부터 12월 신선한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상품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며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급된다. 바우처는 채소, 과일,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 등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정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2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ARS전화, 인터넷 신청(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매월 1일 카드 금액이 재충전 돼 당월 말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며 "미 사용 금액은 다음달로 이월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해당 기간에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