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월배차량기지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운전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동구가족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된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내용은 ‣환영인사 및 공사소개 ‣운전취급실 및 주공장 등 기지시설물 견학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행동요령 ‣전동차 운전실 승차 및 기관사 업무 간접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관사의 꿈을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철도차량 운전면허 취득과정 등 기관사 직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도시철도에 대해 알게 됐고, 기관사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운전견학 행사를 통해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남도는 28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당진지사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적재조사 사업 관련 현안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사업 목표공정 달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에 따른 세부 실행 지침 및 사업량 △수치지역 세계측지계 변환 성과 정비 및 등록 관련 실무이며, 참석자들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목표 설정 및 달성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10필지 미만의 소규모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사업량 조사로, 도내에는 약 20만 필지가 산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교육에선 전수조사 대상과 범위, 방법,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역할 등 실무와 협력 방안을 교육했다. 수치지역 세계측지계 변환 성과 정비는 측량의 위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28일 제279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주요사업 및 읍․면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임시회에서 구성된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희)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 위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순창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요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더 알차고 내실있는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이 의장은 이날 “이번 회기는 순창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장사업들을 점검하는 중요한 특별위원회 활동”이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부진한 사업이나 개선해야 할 사업은 없는지, 예산은 낭비되지 않았는지 면밀히 조사해 군민복지와 편익을 증진시키고 순창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정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창군은 우리나라 판소리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간직한 고장”이라며, “순창군 판소리 성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9일 오후 1시,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산림청·경상권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들과 함께 도심 내 가로수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개최한다.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산림청이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로수 조성·관리 권역별 순회 교육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구시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다양한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가로수 가지치기, 안전성 강화 방안 토론 등 가로수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또한, (사)한국가로수협회에서 대구시 대표 가로수인 달구벌대로 양버즘나무에 대해 풍수해 대비 수목 피해조사 및 안전전검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가로수 관리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가로변과 중앙분리대 등 다양한 공간에 선진화된 가로수·띠녹지 조성을 통해 도심 내 풍성한 녹음을 제공하고 초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대기오염 정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최병원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남도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중 기능분야는 48년 전 처음으로 종목을 지정한 이후 대체로 전형을 유지해 보전·전승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28일 도청 304호 회의실에서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전문가 6명, 용역 수행기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전승실태 정기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고령화 등에 따라 전승환경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5일부터 1년간 조사 및 전문가 자문을 받아 완료했다. 용역은 한서대 산업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세부조사 내용은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보유단체, 전승교육사의 기능·예능 현황, 전수교육 및 전승활동 현황, 도무형문화재의 전승자 현황, 전수교육 경비의 관리·운영 현황이다. 조사 결과, 기능분야는 1974년 8월 ‘한산세모시짜기’가 첫 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25건 모두 재료·도구·제작 과정에서 대체로 전형을 유지해 보전·전승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최근 공주 목소장 보유자의 별세로 인해 보유자가 없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가 주관하는 8월 ‘대구청년을 위한 강연’이 8월 29일 오후 7시 수성대학교 젬마관에서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의 ‘너와 나의 적정 거리 관계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지윤 소장은 좋은연애연구소를 운영하며 소통·동기부여 분야에서 저명한 강사로 tvN ‘어쩌다 어른’, ‘스타특강쇼’,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고 주요 저서로는 ‘모녀의 세계’, ‘달콤살벌한 연애상담소’ 등이 있다. 대구청년을 위한 강연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에서 대구 청년들에게 유명 강사의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된 사업으로 성교육, 자기계발, 뇌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역량을 키우고 고민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씩 총 8차시로 진행되는 강연은 이번이 네 번째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참석을 원하는 대구 거주 청년과 대구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만 19세~39세)은 8월 29일까지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대구평생학습 플랫폼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제26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책읽는청주’ 유유자적 공감토크를 9월 7일부터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읽는청주’ 유유자적 공감토크는 2023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를 주제로 진행하는 북토크로 책을 읽지 않은 사람도 참여 가능한 이색 토크이다. 충북문화관(9월 7일)과, 옥산면 고택 수천암(9월 8일), 청주시 최초의 서원인 신항서원(9월 9일)에서 열린다. 도서관은 29일 오전 10시부터 회당 청주시민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립도서관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시립도서관'책읽는청주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문화재와 명소에서 다른 사람들과 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이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시 지곡면 왕산이로 208번지 일원에서 산성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 지곡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의 산성2리 경로당은 1990년도에 건축된 노후된 건물로 생활공간이 좁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마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경로당 신축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 신축된 산성2리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3.83㎡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이 있다. 최병환 산성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을 마을 주민들 간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축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28일 낭성면 감천, 인경천 일대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읍면동 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낭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감천 4km, 인경천 2km 등 2구간으로 나눠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용두천, 덕암천, 미평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에 대한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 8일에는 무심천 수해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읍면동 협의회는 지역 내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청소, 산불감시,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아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부정·불량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며,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281개소와 학교 매점 및 학교 주변 문구점, 분식집 등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408개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주관하에 대구식약청, 대구교육(지원)청, 구·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및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어린이 정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