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동면에 소재한 노랑카라반&고카트는 지난 25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면 금평마을에 위치한 노랑카라반&고카트는 캠핑장과 고카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동절기에는 남해의 유일한 자동차운전학원을 운영하는 곳이다. 하영희 대표는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난 1월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하영희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지난 1월에 이어 귀한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주신 하영희 대표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이 따스함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 불편이 지속돼 온 고덕면 오추-오추간 농어촌도로(고덕202호)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10월부터 공사를 추진했으며, 길이 1100m, 폭 5.5m의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추리 마을 한 주민은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증진됐다”며 “마을을 위해 고생한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8월 28일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시책추진과 재외동포 웰컴센터 운영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재외동포 지원 협력 조례안' 제정을 입법예고했다. 지난 5월 재외동포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지자체 차원에서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협력사업을 위해 조례가 제정된 것은 인천시가 처음이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송도에 둥지를 튼 재외동포청 개청을 계기로 750만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되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하고, 재외동포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협력을 위해 조례를 제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인천시는 앞서 유정복 시장이 재외동포청 출범을 기념해 발표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셈이다. 이 조례안에는 △재외동포 시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5년 주기) 및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인천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법적지위 및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와 시책개발, 재외동포 투자설명회,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등 사업 추진 △재외동포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6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으로 ‘꽃 같은 내 아이를 위한 화전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보조사업자 사돈남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더위를 피해 아이와 함께 어울리기 위해 방문한 가족단위 방문객 200여명이 참여했다. 중고 장난감 나눔 알뜰장터와 이동중학교 기후 천사단이 운영한 환경 체험부스를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미니올림픽, 컵케익, 손선풍기, 아트체험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신나는 웃음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어린이들은 모두 귀한 존재로 남해군의 희망이자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민간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굴하고 스스로 사업을 추진해봄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군청사 1층 전시관에서 ‘내 마음 너에게 닿기를’ 주제로 꿈틀 캘리그라피의 두 번째 그룹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에서 후원한 ‘주민 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꿈틀 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이 기획하고 준비한 감성 가득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한다. 캘리그라피 동아리 ‘꿈틀’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모여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즐겁게 작품활동을 하는 예술 동아리다. 이번 두 번째 그룹 전시인 ‘내 마음 너에게 닿기를’은 스무명의 동아리 회원이 다양한 글귀가 대중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지난해 삽교읍에서 열린 첫 전시회는 ‘우리의 정서’라는 타이틀로 회원들 상호 간의 정서를 나누고 소통하는 전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지난달 ‘디아트엘’에서 열린 1차 그룹 전시도 큰 관심을 받았다. 꿈틀 캘리그라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군민 여러분이 좋은 글귀를 읽으면서 잠시나마 휴식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동비 해안도로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형형색색 장관을 이루고 29일 밝혔다. 올해 6월 중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동비 해안도로(600㎡ 규모)에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만개한 코스모스는 10월까지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이 실감난다.”며 “올 가을, 설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홍경 설천면장은 “남해군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여 다시 방문하고 싶은 장소로 기억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왕지, 진목마을 등 관내 곳곳에 코스모스를 식재한 바 있으며, 현재 설천면 전역에서 서서히 가을의 정취가 고조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선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창선종합복지회관에서 남해경찰서 창선파출소와 지역사회 치안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선면주민자치회와 창선파출소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차별 범죄 및 자연․사회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창선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이 안전한 환경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며 “지역공동체 기반으로 한 치안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정식 파출소장은 “남해군 읍․면단위로는 처음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찰과 협력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주민 안전과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각종 제 증명 발급을 위해 검사 후 재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민원인 맞춤형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발급대상 제 증명은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채용신체검사서 △일반건강진단서로, 온라인 발급·대리발급(위임)·우편(등기)발급 등 민원인 맞춤형으로 시행된다. 특히 온라인 발급서비스는 e-보건소(공공포털)에서 휴대폰 간편인증(본인)으로 이용가능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민원인 가구 내 컴퓨터와 출력기능 프린트가 있을 경우 자택에서도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발급은 본인인증을 위한 본의 명의의 휴대전화,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며 알뜰폰 사용자는 본인 인증이 제한 될 수도 있다. 온라인 민원은 검사결과가 ‘정상’인 경우에만 발급가능하며 유소견자는 기존대로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여 의료인 상담 후 발급가능하다. 대리발급은 위임을 통하여 발급하는 서비스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은 가족, 지인에게 채용신체검사서와 일반건강진단서는 가족에 한해 위임 할 수 있으며 발급시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제6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창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출전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 충청남도 주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충청남도협회 주관으로 6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현주 지휘자와 단원 26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이번 대회에 3번째 참가해 ‘시루섬의 기적’과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2곡을 열창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가온누리합창단은 제2회 충남장애인합창대회 ‘금상’, 제3회 충남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제22·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감동의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을 노래하는 가온누리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합창단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동례)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인천여성대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약사회의 인파니합창단과 제이보이스의 팝페라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행사의 문을 열고, 인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는 여성단체 대표 소개와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양성평등 인천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시민 45명과 양성평등정책 우수 기관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민․관이 함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위한 민·관·경 협력 강화 협약으로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인천구현을 위한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범지역 및 잠재 지역에 대한 경찰 예방 활동 강화와 피해자에 대한 추가 피해방지 및 행정서비스 기반 강화 등 통합적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에는 인천시, 인천경찰청, 인천여협, 인천사회복지모금공동회 4개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