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상상플랫폼에서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인천시는 상상플랫폼 개관, 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과 연계해 인천 지역 대학생 등 예비 예술인과 기성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모집을 통해 인천대 5팀, 인천재능대 5팀, 경인여대 4팀, 인천가톨릭대 1팀 등 대학생 예술인 15팀과 지역 참여 예술인 12팀으로 총 27팀이 최종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공연 12팀, 시각 9팀, 영상 6팀으로 구성됐는데,‘옛 제물포’를 주제로 작품 창작 활동을 거쳐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오픈 페스티벌 기간동안 상상플랫폼에서 각각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모집에서 선발된 27개 팀, 8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질의 응답 및 그룹별 인사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그룹별 인사 및 소개 시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8월 28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등산로·산책로 정비자 및 잡목·잡초 제거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수칙,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 방법 및 대표 증상 등을 설명하고 관련 영상시청,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부보건소는 농업기술센터와 장유출장소, 관할 읍면동에 진드기 기피제·팔토시 등을 배부하여 작업 전 사전 조치활동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토록 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초여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야외작업자들에게서 발생률이 높고 텃밭 작업, 성묘, 벌초 등도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농작업,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에 두통, 발열, 오한, 소화기 증상 등과 진드기에 물린 자국을 발견했다면 감염을 의심해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을 신청·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익 기능준수 의무사항 중 하나인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신청 농업인이 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농지형상 유지, 영농폐기물 관리, 영농일지 작성, 마을공동체 활동, 의무교육 이수 등의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특히 농업인 의무교육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되어 지급되는 만큼 9월 말까지 반드시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규 신청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는 농업교육포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정규교육 2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이외 농업인은 개별 휴대전화로 송부되는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해 모바일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영상 시청이 완료되면 자동 이수 처리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 농업인 중 현재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의무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월 27일 기술과 예술 기반의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인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을 개관해 약 3,000여 명의 시민을 맞이했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은 대도시 용인의 다양한 세대가 기술과 예술을 기반으로 공생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된 앵커시설(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만한 핵심 자족 시설)로 경기도에서 어린이 인구가 가장 많은 용인의 대표 어린이 문화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2,000평 규모로 조성돼 의미가 깊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으로 탄생된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모두창작실' ▲시민 공동창작물을 포함해 모든 작품을 AI 등 기술의 도움을 받아 전시하는 '갤러리' ▲도시의 ‘공생문화’를 연구하고 아카이브 하는 '공생연구실' ▲손으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열린작업실'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로 조성했으며,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주제의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아카데미’가 열리는 '워크룸' ▲청소년들이 대중예술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나가는 '대중예술스튜디오' ▲웹툰 창작의 꿈을 펼치는 '웹툰창작체험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서면 향우가 멸균우유 2,016개 (130만원 상당)를 서면행복곳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는 서상마을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포천에서 낙농사업을 하면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사로 재직하는 향우로서 작년 11월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기탁물품을 전달했다. 해당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서면분회에 각각 배부되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전달 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고향를 떠나 멀리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늘 고향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영양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작지만 서면 노인복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심재복 서면장은 “타지에 거주하면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물품은 관내 거주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파악해 시민중심의 시정 구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인천시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시정‧소통분야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당현수막’에 대한 시민인식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대한 인식 등의 주제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 간 진행됐다. 먼저 '정당현수막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55.9%가 거리에 난립한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불편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정치혐오를 조장한다’는 의견이 48.6%로 가장 높았고, 통행 및 시야방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역행 등‘시민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40.7%(생활환경‧안전 저해 30.9%, 환경정비에 역행 9.8%)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개정된‘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정당현수막은 허가나 신고 없이, 장소‧시간‧형태의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는 특례조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0.3%가 인지하고 있고, 특례조항 입법 취지에는 절반 이상인 50.5%가‘해당 법의 취지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선면은 지난 24일 종합복지회관에서 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3년 창선면주민자치회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창선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이장단, 새마을남여지도자, 개발위원장, 청년회장, 노인대학 등 창선면 주요단체지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리더의 역할과 주민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상덕 교수는 ”주민들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리더 역할을 수행할 때, 비로소 주민 행복과 창선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자신의 인생이야기와 흥겨운 노래를 곁들인 강의로 청중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시고 계시는 지역 리더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문권 주민자치회장은 “제2기 창선면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주민자치위원과 창선주민들이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수준 높은 강연을 마련해 주민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태풍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과 잦은 강우로 혹명나방이 넓은 면적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멸구류 발생도 점차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혹명나방은 우리나라에서 월동하지 못하는 비래해충으로 6월 중순부터 7월 상순에 주로 비래해 3화기를 경과하는 동안 10월 상·중순경까지 벼에 피해를 입힌다. 특히 벼 잎을 세로로 원통형으로 말아 그 속에서 엽육을 갉아먹는 피해를 입히며, 피해율이 60% 미만일 때 주 피해는 등록률 감소로 나타나며, 수량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피해율이 60% 이상일 경우 등록률과 수량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 혹명나방은 피해 잎이 1~2개일 때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발생이 많을 때는 7~10일 간격, 작용기작이 다른 적용약제로 2~3회 중점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멸구류(흰등멸구, 애멸구, 벼멸구) 발생량도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발생 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 양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특히 벼멸구는 줄기 속에 다량의 알을 산란함으로 방제약제가 줄기 속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마을회에서 주요 도로변 및 마을주변 풀베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남상마을을 시작으로, 염해마을과 유포마을 등이 동참했고 이후, 총 19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화종 이장단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나선다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서면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단결하여 아름다운 서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풀베기 작업에 애써 주신 서면 주민과 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과 행정이 협동하여 더욱 아름다운 서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동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꽃내중학교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기관단체별 현안과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요청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상호간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회의 시작 전 꽃내중학교 오케스트라단의 환영연주가 펼쳐져 ‘지역-학교 간 협력’ 분위기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부터 열리는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홍보관)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장터&버스킹’을 비롯해 ‘5회 보물섬남해 자전거 대축전’, ‘ 11회 독일 마을 맥주축제’, ‘삼동면 옛사진 6070 옛사진 수집’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평소 삼동면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주시는데 감사를 드리며, 삼동면 기관단체가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삼동면 발전을 위하여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