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기업과 민간 투자자간 투자 관련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농식품 산업에 특화된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ASSIS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식품 모태펀드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산업동향, 우수기업 등에 대한 투자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애로가 있었다. 농식품 기업도 농식품 산업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투자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 6월 발표한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농식품분야 창업‧투자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농식품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한다. 농식품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ASSIST)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과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자의 정보를 일괄 등록하고 이용자 모두에게 해당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순창군은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7차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법 및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순창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정운용상황공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순창군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3년간 연속으로 추진한 지방보조사업 유지 여부와 2023년 지방재정공시(2022년 결산), 지방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최영일 군수는“최근 보조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각종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장수 러닝크루가 오는 9월 23일 제2회 장수 트레일 레이스 대회에 앞서 산악 트레일 런닝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장수 러닝크루는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장안산 일원에서 장수군 산악 트레일 런닝 활성화를 위한 장수 트레일 캠프를 개최, 장수군의 산악코스를 미리 뛰어보며 트레일 런닝에 대한 방법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마봉산 활공장, 장안산 등 특색있으면서도 아름다운 장수군의 산악코스를 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트레일 런닝 전문선수로부터 산악 달리기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스포츠 테이핑 등 전문성 있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번 트레일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트레일 러너들에게 트레일 레이스의 즐거움과 보람을 선사했으며, 이에 더해 장수군의 우수한 트레일 런닝 인프라를 대내외에 홍보했다. 징수군에서는 앞으로 장수군의 트레일 코스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트레일 코스등 관련 인프라를 정비해 이용객의 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0일에 순창군립도서관에서‘2023 순창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고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주민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시재생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0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일반반과 심화반을 나누어 교육할 예정으로 일반반은 주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접목 방향, 공모사업 추진 방법, 도시재생 사례탐방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심화반은 이미 도시재생사업을 수료한 인원으로 구성하여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의하는 주민주도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라며“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 의지를 모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순창군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 골목상권 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순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장애 조기 발견ㆍ진단으로 발단단계에 적합한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고, 장애 진단검사비 지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장애 영유아 조기진단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교육부 영유아교육ㆍ보육통합추진단에서 공모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에 따른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번 장애 영유아 조기진단비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만 0~5세 영유아 중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추적검사요망’ 이상 단계로 판정된 영유아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의뢰하는 경우(단, 36개월 미만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의뢰하지 않더라도 지원 가능)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진단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만 0~2세에게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던 것에 비해 지원 대상과 금액 모두 확대됐다. 지원 방법은 학부모가 장애 진단이 가능한 병ㆍ의원 및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비 결제 후 관할 교육지원청에 지원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에서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순창군에서 국제 규모의 스포츠대회인‘2023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 를 개최하여 글로벌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와 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최익원)이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라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후원하에 개최된다.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 대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열리며, 대만,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9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남녀로 나누어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6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열리는 소프트테니스 종목 오픈 대회로 실업팀 선수뿐만 아니라 대학·고교 선수 등 누구나 참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다. 특히, 순창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오픈 소프트테니스 대회인 만큼, 순창군은 많은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로써 전세계 소프트테니스 선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장수군은 30일 계남면 사곡마을 문화센터 광장에서 문화재청,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 침령산성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장수 침령산성은 전북 동부를 대표하는 산성으로 삼국시대 가야, 백제, 신라의 각축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2020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후 3년 만인 지난 8월 2일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장수 침령산성에서는 글씨가 새겨진 나뭇조각(목간)과 철제 열쇠, 다량의 토기와 목제품 등이 출토돼 당시의 위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으며, 대형의 우물지 3개소, 대형건물지(30m 이상)가 확인돼 당시의 시대상도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또한 장수 침령산성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호남과 영남을 잇는 주요 고갯길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도 지니고 있다. 이날 장수군 문화관광과장은 장수군민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침령산성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 그리고 종합정비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전라북도지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지난 30일 대덕면은 대덕농협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덕면 정책공감토크”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시정 보고 및 시민 제안 수렴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과 더불어 지역 현안에 대한 제안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설명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안과 비전 등을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어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경청하는 등 진정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역현안으로 행정구역 조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롯데캐슬 앞 체육공원 조성, 마을 도로 확장,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 유치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통행정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최군수는 지난 8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참여자 100명과 노인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3층에서 노인복지정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노인복지정책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순창군정을 살피는 최영일 군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순창군의 비전에 대한 설명하는 등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최군수는 교육 도중 직접 참가자들과 대화하며 노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지침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순창의 노인복지정책과 군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순창형 선도모델사업은 순창군이 지난 6월 1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하여 군내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안전활동, 금융안전활동 등 5개분야 안전관련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이 2023년도 제2차 기재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024년 예산과 대상 여성농업인이 각각 2배와 3배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더 많은 여성농업인에게 확대하는 본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시범사업 결과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예비타당성 면제를 신청하여, 최근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동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4억 원의 규모로 확대되며, 내년 예산과 대상 여성농업인도 금년 대비 각각 2배(20억 원 → 43억 원), 3배(9천 명 → 3만 명)이상으로 늘어났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사업으로 5개 영역(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의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의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제도는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