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속적인 체납세액 징수를 위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자에 대한 141건의 독촉고지서를 지난 8월 24일 발송했다. 덕양구는 관내 시설물 소유자 중 '도시교통정비촉진법'제36조 등 관련 법령 조항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자에게 매년 부담금을 징수하고 있다. 특히 정기 부과 이후에도 독촉고지서 발송을 통하여 체납자들의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3년간 평균 99.6%의 높은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교통유발부담금 납부는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644-4600) 등을 통한 계좌이체, 신용카드 및 휴대폰 결제, 인터넷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6,160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28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5,766억원보다 394억원(6.84%)이 증가한 6,160억원으로 일반회계 376억원, 특별회계 18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비전 실현을 위해 군민과 밀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전기요금과 같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과 산불‧수해‧폭염 등 자연재해 복구에 중점을 뒀다. 제2회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으로는 함평읍 중앙로(농협중앙회-국토정보공사) 확포장공사 20억원, 23년산 일반벼 출하 장려금 지원 10.5억원, 도로 및 소하천 호우 피해 복구비 8.8억원, 산불피해 항구복구비 6.8억원, 읍·면 재해복구비 9.2억원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세수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함평군의 미래 발전과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춰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시민봉사과는 일상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청렴문구를 작성해 구청 민원실에 부착하고 있다. ‘청렴, 당신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청렴한 오늘이 행복한 내일을 만듭니다.’ 등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청렴문구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부착해, 일상 속에서 직원과 시민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임용 3년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진행해 이해충돌방지법 등 꼭 알아야 할 청렴 규정을 익히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청렴은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디딤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13개 동 전역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동구 마을복지. zip’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 마을복지. zip’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마을 복지 사업 모음집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부터 각 동별 마을사랑채와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마을복지관(핑거니팅 뜨개·친환경 다육이 화분 심기·1인 가구 우드 타일 냄비 받침 공예·정리수납전문가 양성)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웰리빙 교육·웃음 치료·만성질환 예방법·일상생활 안전사고 예방) ▲다 함께 동네 한 바퀴(건강 체조·동네 마실 돌기) ▲소소한 집수리 홍반장(돌봄 이웃 소규모 집수리) ▲이웃 간 정 나눔·안부 인사 캠페인 등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상반기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복지·인문·교양·건강·안전 등으로 강사진과 주제를 다양화하고, 만족도가 높은 원예·공예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인 ‘추억 탐험 선발대’가 주말 내내 동구 곳곳을 누비며 충장로의 맛과 멋, 풍류를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섰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충장축제 추억 모으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된 15명의 ‘추억 탐험 선발대’와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추억 탐험대장이자 투어가이드는 역사학자이자 스타강사인 심용환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가 맡았다. 이번 탐방 활동은 충장축제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희(喜)·노(怒)·애(愛)·락(樂)’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심 힐링 투어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선발대는 이틀간 심 교수와 함께 동구 여행자의 ZIP(집)에서 출발해 5·18민주광장 시계탑을 거쳐 우다방(우체국 사거리), K-pop 스타 거리, 궁동 예술의 거리, 광주극장 등을 둘러봤다. 동구는 이번 탐방 활동을 통해 선발대가 곳곳을 누비며 찾아낸 충장로의 맛·멋·풍류에 대한 기록을 향후 충장축제 안내 북 제작과 동구청 누리집,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곱디고운 그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농촌 어르신의 피부개선 및 청춘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용산면 여자자율방범대 회원들이 매 주 토요일 마을을 찾아가 피부미용, 네일아트, 염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39개의 경로당에 대해 진행될 계획이다. 김은미 여자자율방범대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청춘시대의 ‘곱디고운 그때’로 돌아가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창선 공동위원장은 “소중한 주말 시간을 할애하여 봉사해 주시는 여자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삶 영위를위하여 면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정상화 합의가 이뤄지면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8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인천로봇랜드(특수목적법인)가 합의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박철휴 ㈜인천로봇랜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합의 내용에 따르면 토지주인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조성실행계획 변경 등의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로봇랜드는 사업시행자가 위탁하는 범위 내에서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조성·관리·운영 등의 업무와 테마파크(유원시설)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고, ㈜인천로봇랜드의 민간투자자는 경제자유구역법에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용지를 매입할 권리를 가질수 있으며, 또한 테마파크 개발과 공익시설 공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로봇랜드를 국내 최대 로봇산업의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려면 원스톱 인프라 구축과 산·학·연·관 통합과 로봇 기업 지원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경기도재활공학서버스연구지원센터의 강인학 센터장과 황민영 맞춤AT 팀장으로부터 “경기도 휠체어 가방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 사업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이동보조기기 사용자의 자유로운 외출과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휠체어와 같은 이동보조기기에 부착하여 다양한 물품을 수납하는 특수가방을 215명에게 보급하게 됐다. 최종현 의원은 “뇌병변 및 기관지확장증으로 산소호흡기를 상시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을 위하여 산소호흡기를 수납하도록 고안된 특수가방”을 제작하여 보급한 사례를 주목하면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의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더 많은 사례를 발굴하여 사업을 확대하여 달라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러한 휠체어용 가방 보급을 통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좀 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하면서는 센터의 장 및 직원의 노력을 치하했다. 그러면서도 휠체어용 가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제주 출신 전시기획자 김해다 씨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금사업인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고액 기부자인 김씨는 제주 4·3항쟁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한 제20회 4·3 미술제 ‘기억의 파수, 경계의 호위’를 기획하고, 동아시아 근현대사에 깃든 상흔을 다시 보는 일본 작가 오카베 마사오의 제주 전시 ‘기억의 활주로’, 임흥순 작가의 ‘메모리얼 샤워’ 등을 협력 기획한 촉망 받는 전시기획자이다. 최근에는 (사)글로벌평화예술문화 이사장이자 사회적기업 ㈜마인드디자인의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며 ‘예술이 삶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순수예술의 일상적 쓰임에 주목하는 프로젝트인 ‘마인드 붐’ 연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대중에게 선보인 바 있다. 김씨는 “올해 제주 4·3미술제를 기획하며 4·3정신을 공유하고 있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근원인 광주 동구에 평소에도 강한 이끌림이 있었다”면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극장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 회진면은 28일 완도군 금당면과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매결연도시의 우애를 다지기 위해 진행된 이번 기탁은 회진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맞추어 진행됐다.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에는 서길수 완도군 금당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12명이 참석했다. 금당면 방문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회진면과 금당면의 남다른 우호관계를 보여주었다. 장흥군 회진면과 섬 지역인 완도군 금당면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한다. 금당면 주민들은 여객선을 타고 회진면 노력항에 내려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회진면 소재지를 자주 방문한다. 지난 6월에는 회진면민과 금당면민이 함께 이용하는‘하나로 버스승강장’을 만들어 자매결연도시의 주민뿐 아니라 행정기관 간에도 원활한 협치가 이루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회진면과 완도군 금당면이 자매결연도시간 상생발전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것 같다”며, “직접 방문하여 회진면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