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수립한 ’2025년 지방보조금 관리·운영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올해부터 역점 추진되는 개선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업무를 처음 수행하는 사업부서의 담당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의 예산편성 단계부터 교부, 집행, 정산에 이르는 전체적인 흐름과 실무에서 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보조사업 담당자들이 수행하고 있는 ‘24년 사업정산과 관련한 정산서류의 적시 제출과 정확성, 관련 법규 준수 등 유의사항에 대해 강조하고, ‘25년 보조사업 신청 및 심사 절차, 집행 기준, 사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방보조금 교부 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 사전 검토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지방보조금 전문감사인 운영’과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난임 및 유산ㆍ사산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난임부부와 유산ㆍ사산을 경험한 부부를 지원하여 심리적ㆍ경제적 안정을 돕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안은 난임 및 유산ㆍ사산을 겪은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 의료 상담 및 심리 지원, 교육 및 정보 제공, 건강기능식품 및 홍보물 제공 ▲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비용 지원 ▲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정연화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난임 및 유산ㆍ사산을 경험한 부부들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심리적ㆍ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7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은 2월 10일, 민선 8기 고령군 주요사업의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과 지방재정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정부 추경예산 수립 시 필요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세계유산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로서 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한 주요사업의 지원을 당부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군수는 정희용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달빛철도 ‘고령역’ 지정(유치)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관련사업 추진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확보 및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국회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하여 협력 대응함으로써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예산확보로 군정 주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지방 소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밀착형 ‘맨발걷기 길’ 17개소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넘어 시민 일상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문화거점으로서의 공원 형성의 일환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한 적극행정 결과다. 특히 멀리 가지 않고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심지 곳곳에 조성한 것이 특징으로, 착공전 노선 검토를 거쳐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원과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해 △고촌근린공원 △신곡노을공원 △풍년근린공원 △새장터공원 △사우근린공원 △걸포중앙공원 △신화어린이공원 △금빛수로 산책로 △장기동 완충녹지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호수공원 △양곡한결공원 △골드밸리제3근린공원 △마송휴공원 △마송금쌀공원 등 총 17개소를 맨발걷기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운영중인 8개소의 시설 개선과 새롭게 발굴한 맨발걷기길 9개소 조성을 포괄한 것으로, 김포에 총 17개소의 맨발걷기길이 운영되는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올해 1월 1일에 신규임용된 공직자 1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내기 맞이하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공직가치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초임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으로 공직자의 자세와 책무, 공직자 청렴, 복무관리 등 총 9개의 실내 과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김포시의 역할 이해를 위해 도시안전정보센터, 마산동행정복지센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5개소의 공공기관 및 지역명소 탐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강사로 해당 분야별 실무자 7~8급 선배 공직자가 ‘사내강사’가 되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직렬별 MZ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본인들이 겪었던 시행착오와 경험담을 공유하고 ‘신규공직자 업무적응 매뉴얼’을 배포하여 실질적인 업무 적응을 도왔다. 총무과장은 “앞으로 우리 시 발전을 이끌어갈 신규공직자에게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겠지만, 동료 및 선배 공직자들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중소기업 노동자의 주거 안정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김포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비 자체 지원사업의 경우 연 매출 12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월 임차료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시비 자체 사업의 경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하여, 1인당 월 20만원 한도에서 실 임차비의 8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2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비 매칭 사업은 내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임차비의 8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임차비 차액은 사업주가 부담하며, 보증금 및 관리비도 사업주 또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한 ‘시민강사단’ 공개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민강사단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모집은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시민 강사들은 향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강연자로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양곡도서관은 시민강사들을 적극 활용하여 씨글라스, 우드공예 등 문학, 명상, 공예, 미술 등 폭넓은 주제로 독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김포시 지역사회 내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더욱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민강사단 선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2025년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해인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곡도서관 시민강사단 관련 문의는 양곡도서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운전면허센터는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3번 출구에서 1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환승센터(김포시 김포한강 1로 242)내에 위치해 있으며 운전면허시험 응시자를 위한 응시전 교통안전교육, 학과시험, 운전면허증 발급(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포운전면허센터는 20명 수용 규모의 학과시험장 및 교통안전교육장, 적성검사와 갱신, 재발급등을 담당하는 민원실 등 연면적 110평 규모로 구축되어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지하철 역사 주변에 설치·운영 중인 김포도시형운전면허센터는 입소문을 타고 매월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센터가 개소한 지난해 5월 1,885건에서 8월 3,389건, 12월 6,737건으로 꾸준히 이용률이 증가했는데, 지난 한 해 약 2만 7천 6백여 건의 운전면허 민원서비스가 제공되어 김포시 뿐 아니라 강화군, 인천 계양구, 일산 등 수도권 서북권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업무별로는 운전적성검사·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금융위원회와 오늘(10일) 오전 10시 50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 조성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 조성을 발표하고 성공적 결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 주재로 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대표 외 지역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오늘 간담회는 부산의 산업혁신과 신산업 육성을 촉진하는 부산형 금융지원 방안으로, 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신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 조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각종 투자사례와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금융위, 금융기관·단체와 함께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로, 시는 지역 주도의 사업재편 기업지원 펀드 조성에 금융위의 정책 기조로써 지원을 건의하고 향후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성공적인 지방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기반 기업의 경쟁력을 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10일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골목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신년을 맞아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박태순 의장은 연합회 임원진으로부터 지역 상권의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골목 상권의 중요성과 상권 활성화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연합회 측은 먼저 올해도 지역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상품권 활용과 골목길 제설, 주차 공간 확보 등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일부 지역 상권의 폐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현실 타개를 위한 상인들의 자구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태순 의장은 골목 상권이 살아야 안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면서, 특히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위생 종이와 병따개, 앞치마 등 작은 부분부터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를 주고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인 지원을 위해 상위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차원의 논의를 거쳐 건의안을 마련해 법 개정을 도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