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0월말까지 ‘운곡습지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람사르습지인 운곡습지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고창군은 2013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21년 람사르습지도시 국제인증 등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적인 자연생태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공모 주제는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홍보 ▲운곡습지 주변 6개 마을 홍보 ▲생태관광활성화 홍보 등 3가지다.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분량은 3~4분 내외로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mp4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2작품 총 4작품에 수여될 예정이며, 각각 100만원, 70만원,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운곡습지의 매력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단원구 신길동에 능길경로당을 새로 마련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단원구 본동길 1에 위치한 능길경로당은 연면적 146.9㎡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주방·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자연부락으로 남은 능길마을의 중간지대에 위치해 어르신들이 편히 다녀갈 수 있고, 지역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는 물론 무더위 쉼터와 마을 사랑방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축하 인사차 방문한 이민근 시장은 “능길마을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지만 오랫동안 경로당이 없어 마을회관을 사랑방으로 이용해 오셨는데 이번 능길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께 편안한 쉼터를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8월 26일,27일 해풍고추축제 개최에 따른 불공정 상거래 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을 위하여 행사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 방문객과 판매자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표준가격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집중 홍보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 라며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회복지 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지식산업연구원 수행)’이 순조롭게 진행돼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이는 고창군 관내 노인·장애인·아동·영유아 복지시설 97개소 1878명의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 수준과 처우에 관한 첫 조사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에서도 고창군이 최초다. 고창군은 용역을 통해 시설종사자의 처우 진단과 욕구 사항 파악, 우수 지자체의 사례 분석 등 단기 및 중장기 과제를 마련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고창군청 정재민 사회복지 과장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회원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성포광장 재정비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된 광장시설을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재조성해 지역 랜드마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시기에 맞춰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분야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참여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포광장 재정비 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 내용은 앞서 지난 3월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인 ▲상징성을 담은 공간 조성 ▲단절된 광장 부지 연결 ▲광장이용 활성화 ▲주차면 확보 등이 충실히 반영됐으며, 이날 제안된 추가내용을 담아 오는 10월 최종보고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올해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 등 사전 절차 완료 후 내년도 2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포광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MZ직원과 대화시간을 갖고 청렴 노하우를 전수하며 ‘청렴도시 고창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고창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공감 데이트’가 열렸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내가 생각하는 청렴, 친절에 대한 생각,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고창군에 바란다 등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또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고치고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MZ공무원들의 마인드 개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화자리를 통해 세대·직급 간 갈등 해소를 도모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를 자리매김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고창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청렴도 향상과 다양한 소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민원실 앞에 무기명 청렴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향후 2회차 ‘군수와의 청렴 공감데이트’는 향후 재·세정, 인·허가 담당 직원들과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청년노동자 실태조사·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용역은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정책수요 및 청년인구, 현실을 반영한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지역청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안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연구내용은 제2차 청년정책 5개년 계획(2024~2028년)으로 ▲국내외 청년정책 사례 검토 ▲안산시 청년관련 추진사업 진단 ▲제2차 청년정책 비전 및 전략수립 ▲일자리·주거복지·교육·문화 등 분야별 핵심과제 도출 등과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내 청년노동자 실태 및 정책수요, 개선방안 등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3시 교육연구정보원 9층 메타박스 체험실에서 관내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메타버스활용 수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SW·AI 교육의 하나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발맞춰 학습자 성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메타박스 체험실 견학, 메타버스 수업 공간 제작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지난 5월 개관한 메타박스 체험실 견학함을 통해 교사들은 다양한 교육시설을 체험하고, 수업 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메타박스 체험실 견학, 메타버스 수업 공간 제작 등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교사의 수업 활용 능력 향상과 학습자 중심 교육 방안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 183명, 명예퇴직 431명, 기타 퇴직 2명 등 616명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수식에는 수상자 616명 중 포상 전수 희망자 10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퇴직하는 교원들은 교육자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정부포상을 받는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69명, 홍조근정훈장 78명, 녹조근정훈장 159명, 옥조근정훈장 235명, 근정포장 61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6명 등 616명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힘써주신 여러분의 명예로운 포상을 축하드린다”며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서(기관)에서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사전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장려 3명 등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학교를 깨우는 체육 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의 박치욱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장학사다. 특히, ‘아침 체인지(體仁智)’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최소 장려상을 확보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적극행정을 추진해온 부산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최우수상을 제외한 주요 우수사례는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2명, ‘학교 밖 청소년 지원’ 1명 등 3명이다.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은 학교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라도 학생 안전을 지키려는 부산교육청의 의지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이 눈에 띈다. 지자체와 지역기업 등과 협업 릴레이도 대표 사례다. 한 명의 아이도 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