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연구원 공모 울산 시민학사 지자체 연계형 지원사업으로 9월 한달 동안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H’istory(북구의 역사) ▲‘H’uman resources(북구의 인적자원) ▲‘H’ometown local features(북구의 맛과 멋)을 주제로 북구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북구학, 쿠킹클래스, 북구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강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천아트 등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본인이 살고 있는 북구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는 29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소재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18톤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 8개소의 18개 품목으로 홍삼제품, 사과주스, 된장, 전통부각, 참기름, 쫄면, 인견 등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원) 상당이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품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LA 코리아타운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 농특산물품 전시 부스에서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에 참가한다”며 “이번 해외 판촉행사 참여가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동기부여와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지 한인회 및 수입‧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는 물론 영주 농특산물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2회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4명에게 1년 동안 생활지원금 지원을 심의·결정했고, 위기청소년 여비 실비 지급 보고, 은둔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원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청소년안전망을 구성하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 그 밖에 청소년 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돼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화군은 28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 커뮤니티 센터에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운영에 앞서 운영진과 참가자들이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봉화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에 참가하는 3가구는 오는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농촌 일자리 체험, 다양한 작물별 선도농가 견학 및 봉화군 주요 명소 탐방 등 농촌이해, 지역탐색 및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2기 참가자 A씨는 “이곳 봉화군에 살아보기로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다.”면서 “꿈꿔왔던 농촌에서의 삶을 봉화군에서 체험해보게 되어 기쁘고 정착에 앞서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교류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12가구 중 5가구가 봉화군으로 정착한 만큼, 이번 기수 역시 귀농귀촌 최적지인 봉화군의 지역 인구 활력을 찾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화문화원 산하 삼계줄다리기 보존회는 봉화의 전통 민속놀이인 삼계줄다리기에 대한 연구와 재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23일 봉화문화원 회의실에서 3기 출범식을 열었다. 삼계줄다리기는 조선 철종 때부터 봉화 삼계지역에서 행해지던 대동놀이로 남녀가 편을 나눠 진행하며, 여자 편이 승리해야 그해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전해지는 전통 민속놀이다. 지난 2004년부터는 봉화문화원과 봉화군새마을지회, 삼계지역 촌로 등이 힘을 합해 매년 1회 재현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전통 민속놀이를 지켜가기 위해 2013년 만들어진 단체가 봉화문화원 산하의 삼계줄다리기 보존회다. 이번 3기 출범식에는 2기 강신덕 회장과 더불어 김무섭 삼계리 이장, 최기영 봉화군새마을지회장, 최종화 봉화향토문화연구소장, 최창섭 봉화군축제재단 대표 등이 고문으로 참여해 향후 삼계줄다리기 보존에 힘을 보태게 됐다. 3기 방유수 회장은 “지금까지는 전통 민속놀이들이 자연적으로 전승됐으나, 이제는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삼계줄다리기 보존회가 봉화군새마을지회와 힘을 합쳐 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1층 문화광장 ‘제3회 요리조리 쓰담 달리기와 거리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 운동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봉일천 시내 환경정화 ▲거리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관(나만의 컵 만들기, 양말목 공예, 친환경 미생물(EM)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거리공연을 통해 끼와 개성이 넘치는 초보(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는 공연의 장이 제공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파주시 고독사 예방 읍면동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파주시와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분과에서 고립 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최하는 운동이다. 이날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북면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자체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으로 지정되어 교육 미이수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농업인들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북면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교육, 70세 이상 고령농을 위한 전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홍보했지만 온라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들을 위해 대면교육을 계획했다. 지난 28일에는 공익직불제 대면교육을 진행해 공익직불 주요내용과 농업인 준수사항, 직불금 부정수급 사례에 대한 내용들을 농업인들의 눈높이에서 안내했다. 소병호 면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준수사항을 숙지 및 이행을 부탁드린다”면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들이 준수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태인면이 태인향교 인근에 3.1독립만세운동 벽화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벽화가 조성된 곳은 태인사거리에서 태인향교에 이르는 구간(330m)으로, 태인면을 방문하는 마을주민 및 관광객의 통행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아 정읍시와 태인면을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벽화작업은 일제강점기 때 태인면에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노후화된 담장 정비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태인면 지역 인지도를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벽화를 본 한 주민은“태극기와 무궁화가 곳곳에 그려져 있어 이곳이 만세운동이 있었던 역사의 장소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면서 “깔끔하게 정비된 담장과 벽화조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준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희산 면장은 “이번 벽화는 단순히 환경미화를 목적으로 한 작업이 아닌 주민의 애국정신을 담은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태인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9월 말까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선유리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수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산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서 진행했던 ‘지역어르신 재능기부 수업’을 바탕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어려워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다. ‘찾아가는 재능기부 수업’은 부채 만들기, 손수건 꾸미기, 수세미 뜨기, 휴대 전화 번호를 새긴 치매 방지용 팔찌 만들기 등의 공예활동과 한글 공부, 퍼즐 맞추기, 스마트폰 기능 배우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수업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특히 올여름 폭염과 장마 등에 의해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발생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취미와 여가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거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추진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카길애그리퓨리나 정읍공장은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지역사회 아동후원’사업으로 책상, 의자 및 침대 등 공부방 가구 일체(1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국내축산 및 사료산업을 대표하는 다국적 기업인 ㈜카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학습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을 위해 가구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카길 임진성 정읍공장장은“개선된 공부방에서 아이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후원가정은“아이가 처음 갖게 된 책상과, 의자 그리고 침대를 매우 좋아한다”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아이에게 책상조차 사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이렇게 가구 후원을 받게 돼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막례 여성가족과장은“지역의 취약계층 가구 중 학습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연계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