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11일부터 27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 회화작가 이다은의 개인전 ‘그저, 노력만으로는’이 약 500여 명이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작가 이다은은 2023년 무화특화지역조성사업 ‘모두의 아티스트’ 선정작가로 이번 전시는 재단이 지역 작가를 발굴,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입주작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 이어 11월에는 이다은 작가의 성과전이 계획돼 있다. 이다은 작가는 “이번 개인전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과 전시 등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11월에 예정된 성과 전시에서도 많은 작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은 작가는 주민과 함께하는 ‘Oh! ART 미술강좌’로 오일파스텔 원데이클래스를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148아트스퀘어라는 공간을 통해 지역 작가와 지역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어린이 사진전’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직산(삼은)저수지 준설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하여 직산(삼은)저수지에 다량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준설에 대한 농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직산(삼은)저수지 준설 및 비상수문 전동화 사업은 총사업비 15.08억 원 전액 국고 사업으로 `24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9월부터 국비 4.88억을 투입하여 직산(삼은)저수지 약 19,300m3 규모로 준설을 시작해 올해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직산 저수지 설치되어 있던 노후화된 비상수문 전동화를 통하여 효율적인 저수지 수량관리가 가능해지며, 수혜면적은 21ha(210,000m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해 가을부터 중부권에 비와 눈이 내리지 않은 메마른 기후가 지속되어 농사철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었다.”라며, “직산 농민들의 영농편의 기반조성을 위한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주민들의 재해 예방과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의원은 “저수지 수질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현장에서 판매될 건고추와 고춧가루 가격이 결정됐다. 농협,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고추가격결정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건고추 600g 기준 1만 8,000원, 고춧가루 1kg 기준 4만 5,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건고추는 매운 정도 구분 없이 ‘보통 맛’ 단품 6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는 500g~3kg 단위로 보통 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3일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와 충청남도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 구매나 온라인 구매 모두 택배비 무료이며, 건고추 6kg 1포를 구매하면 1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 스틱 제품이 제공되고 고춧가루 1kg을 구매하면 3,000원 상당의 표고버섯 가루 스틱 제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 세척과 공동선별, 품질보증을 마친 ‘칠갑마루’ 건고추 3,000포(6kg, 꼭지 있음)를 한정 판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원어민 여름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 동안 여름 시즌 특성을 적극 살린 활기차고 진취적인 신규 캠프 프로그램 Super Sleuths(수퍼 탐정)과 Camp Adventure(미국식 캠프 모험)을 운영했다. Super Sleuths(수퍼 탐정)은 학생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팀별로 해결해보고 초등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을 활용한 마피아 게임과 방탈출 미션은 학생들의 몰입도와 흥미도를 높였다. 또한 Camp Adventure(미국식 캠프 모험)은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실제 미국의 또래들이 참여하는 미국식 캠프를 즐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색적인 글로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 도구로 활용하며 자기표현력을 강화하고, 실제와 유사한 과업에서 논리적 사고와 추론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편, 오는 9월 11일부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단기 프로그램이 2주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는 9월 9일 오후 3시 어린이 발레극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 늑대’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 공연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발레를 읽어주는 유튜버 테르프와 함께 쉽고 흥미롭게 발레를 알 수 있는 가족형 공연이다. 공연은 유명 발레 유튜버 테르프가 발레에 대해 해설해주는 1부(발레ABC)와 작품을 감상하는 2부(피터와늑대)로 구성해 어린이 동반가족 중심의 관객이 발레에 대해 쉽게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렉쳐(강연)형 발레공연이다. 예매는 30일 오전 9시부터 9월 9일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 원(전체관람)이다. 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만65세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30일부터 9월9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 여름철 가로수 수형조절사업'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어 성수동만의 특색있는 양버즘나무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여름철 가로수 수형조절사업’은 맹아력이 높은 특성을 가진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의 정형식(사각) 수형조절을 통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성동교 교차로부터 화양사거리까지 양버즘나무가 식재된 광나루로 일대를 사업 대상지로 하여 수준 높은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지속 정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미관향상 뿐 아니라 보도와 차도로 뻗은 가지 정비로 운전자 시야 확보, 인근 상가 간판가림 등의 불편 민원 해소, 수목 통풍 등 보다 다양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채택된 무학봉길 배롱나무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이번 봄 아름답고 특색있는 지역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왕십리제2동에 조성한 ‘무학봉길 배롱나무 특화거리’는 난계로에서 왕십리풍림아이원, 아파트 왕십리자이아파트 사잇길을 지나 왕십리제2동주민센터로 내려오는 길로, 배롱나무 및 다양한 관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판촉전인 ‘가치영주’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의 우수성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담긴 가치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상생상회 매장 외부 판매장에서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전이 진행되며, 29일에는 지하 1층 공간에서 영주시 사회적기업인 시드컴퍼니 언니네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원데이클래스가 두 차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영주시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시를 알리고,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가치가 담긴 좋은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는 1조 131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17억 2천만 원(7.79%) 증가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조 320억 9천만 원으로 794억 2천만 원(8.34%)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989억 1천만 원으로 23억 원(2.88%) 늘었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호우피해 소규모시설 수해복구공사(194개소) 67억 5천만 원 ▲호우피해 시군도‧농어촌도로 수해복구공사(47개소) 21억 8천만 원 ▲소하천‧세천 수해복구공사(68개소) 21억 원 ▲원당천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15억 원 ▲디지털 타운 조성사업 11억 2천만 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10억 원 ▲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5억 원 ▲영주시 농기계보관소 신축공사 설계용역 3억 원, ▲재해취약지역 가가호호 시스템 설치 1억 5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사업부문 우수상(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넓히고 모범 사례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어왔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부문에 ‘도심 속 안전한 카페 정류장’이란 주제로 출품하여 기존 노출형 버스승차대의 단점을 극복한 미래형 버스정류소인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기능과 사회적 파급력을 소개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심미성·조화성·안전성·미래지향성·인류 및 사회적 기여도 등의 심사기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류심사에서 통과했고, 발표심사와 현장실사 및 국민이 직접 투표하는 국민참여심사 단계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됐다. 오는 10월 27일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지난 2020년 8월 최초 설치된 이후 겨울에는 한파·폭설 대피소로, 여름에는 폭염과 폭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혁신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주택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먹는 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구는 지난 24일 성동구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인 ㈜더웨이브톡과 공동주택 수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9월 중 성동구 147개 아파트 단지에 조달 혁신제품인 총 500여 대의 수질 측정기기를 비치하여 아파트 지하 저수조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의 수질을 상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입주민에게 기기를 대여하여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 등 가정 내 수질도 측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채수 후 실험실에서 하는 수질검사 방식은 20여 일이 소요되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보급되는 수질 측정기는 실시간으로 음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먹는 물 모니터링 시스템’은 휴대용 수질측정기기와 수질측정 모바일 앱, 그리고 지자체가 통합 관제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기기와 앱을 통하여 수질 수치를 확인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음용 중단 등 대처가 가능하다. 측정된 데이터는 서버로 바로 전송되어 정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