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6일 드림스타트 가족 15가구 43명을 대상으로 봉식이놀이터 글램핑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글램핑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글램핑장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 및 바비큐 구이, 물놀이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 가족은 “여름방학 동안 가족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몽탄면 사창리, 일로읍 월암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두려움 없이 살아가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된 마을이다. 치매안심마을 2개소에서 8월 2일부터 주 2회에 걸쳐 4주 동안 운영된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육’은 무안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한글발성교육사들을 강사로 채용하여 뇌인지 교재 학습, 한글 발성 학습, 자음, 모음을 활용한 시·지각 운동 및 체조를 주 내용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해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 검사(CIST),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 단축형 우울척도검사(SGDS-K)를 프로그램 운영 전·후 시행하여 분석했으며, 일부 참여자에게서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척도 감소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안심마을을 홍보하고 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6개소의 운영위원회 위원 55명이 담양군 무정관센터와 곡성군 들말하모니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2023년 전라남도 행복농촌만들기’ 경연대회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지구를 방문해 센터장과 마을 리더로부터 마을만들기 시작과 활동, 센터의 공모사업 참여와 운영에 관해 사례 강의를 들었다. 또한 운영위원의 역할, 책임, 회의방법 및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운영위원들이 마음을 함께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내용의 강의를 듣고 전통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운영위원은 “준공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의 역할과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됐다”면서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다지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참여한 준공지구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85건의 시민안전·제도개선 관련 의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의회에 제출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제정안 등 학습권과 교권을 지킬 조례안들을 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6주간 토요일마다 수만 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제대로 가르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절규하고 있지만 공공의 대응 속도는 더디고 한가롭다고 지적하며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서울 치안이 미증유의 위기라고 밝히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치안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동안 24시간 어느 골목 어느 공원을 혼자 다니고 산책해도 불안하지 않은 도시라는 평판이 서울의 크나큰 자부심이었지만, 지금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 개편과 지능형 CCTV 등 범죄예방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는 등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도서지역을 포함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자재 납품업체 38개소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체 137개소를 집중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개학이 늦은 초등학교를 포함해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섭취하는 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품구매·섭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확인,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시설기준 준수, △종사자 개인위생 및 건강진단 확인,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이며, 위반사항이 발견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우리 시는 어린이들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식품안전 관련 위법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로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지난 28일 급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부식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확인했다. 방학 중 급식 공백을 해소하고 결식 우려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관내 20여 명의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식품 등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부를 확인했다. 아동 보호자는 “지원을 통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아이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운남면은 아동급식 대상가구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결격사유가 명확하게 확인되거나 기원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새로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추가 지원하는 등 수시로 재판정하고 있으며 결식 우려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한창 성장기인 우리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태백시 자매결연 협약식’과 병행해 태백시에서 개최된‘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대회장을 방문해 2024년도‘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및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 의사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금년도까지 10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됐다. 매년 50억원 내외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유발하는 효자대회로서, 특히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85개 팀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또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3년 동안 통영에서 개최해 매년 30억원 내외의 경제효과가 창출됨에 따라 2개 대회 모두 유치할 경우 축구팀 전지훈련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겨울철 2개월 동안 100억여 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을 직접 만나 내년도 1월에 개최되는 ‘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2월에 개최되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 2개 대회 모두 통영에서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전달했으며, 연맹회장 또한 긍정적으로 화답해 내년도 대회유치에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몽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주민참여 민방위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세 납부 홍보와 주민등록 사실조사, 폭염에 따른 예방 활동 등 주요 군정사업을 전달했다. 몽탄면장 오정미는 “항상 면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오니 주민들의 건강을 잘 살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칠곡군농업기슬센터에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와 먹거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을 개최했다. 칠곡미식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11개의 업체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품평회는 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원, 강대웅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전문가와 내부위원 등 총 5명이 심사를 맡아 참여 업체가 요리한 각양각색의 음식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칠곡 참외 에이드’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돼, 축제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대표, 박환희 운영위원장)는 지속가능경영학회·ESG서울포럼운영위원회와 함께 25일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제3회 ESG 서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3회 포럼은 개인정보분야 전문가인 윤종인 교수(전 행정안전부 차관,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 김지향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영등포4),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송파3), 채수지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양천1), 박진우 서대문구의회 의원, 김영림 동작구의회 의원과 서울시 산하기관 및 국제기구,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학계,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기조강연과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 박환희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종인 교수의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후, 임춘대 의원, 채수지 의원, 김영림 의원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윤종인 교수는 강연을 통해 “개인정보의 수집과 활용이 확대될수록 기업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