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이달부터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3,870명으로 도내 거주하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검진비용 22만원 중 90%(국비50%, 지방비40%)가 지원되며, 청주, 옥천, 진천, 음성은 자부담을 군비로 편성하여 전액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 문의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인플루엔자 등 주요 호흡기감염병이 감소 추세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예방접종,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5년 5주차(‘25.1.26.~2.1.)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0.4명으로 정점(‘25년 1주차, ‘24.12.29.~‘25.1.4.) 99.8명 대비 70%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는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25년 5주차(‘25.1.26.~2.1.) 57명으로, 정점이었던 ‘24년 33주차(‘24.8.11.~17.) 1,464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6개월~13세 등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예방 및 자연친화적인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산천 하천기본계획(재수립) 및 실시설계 동시 추진 등 7개 하천에 26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지방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실시설계는 세부조사 및 분석, 비교ㆍ검토를 통하여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적정한 공사 기간 산정 및 사업비 절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공사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선행 단계로 2월 착수를 위하여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 했다. 이번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하천 정비 방안을 수립하고, 하천의 치수 기능 강화 및 지역 내 생산 건설자재 반영을 통한 경제 활성화, 관계 기관 협의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 참여형 친환경 하천 조성 사업 시행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진훈 자연재난과장은 “지방하천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 등 빈발하는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사업인 만큼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삼산월드체육관이 인천 시민을 위한 정보 전달 등 시정 홍보에 앞장선다. 공단은 인천시와 함께 시민을 위한 각종 정책과 시정 방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자 지난 9일 개최된 흥국생명 홈경기에서 2026년 7월 市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홍보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산월드체육관은 2006년 개관 이후 각종 체육 경기와 문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6만 명 이상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종합 실내 체육관으로 자리매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 봉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일환, 부녀회장 길삼례)는 지난 10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봉산면 23개 노인회관에 김과 계란 등 반찬을 배달했다. 협의회원들은 이날 각 마을 노인회관을 방문해 김과 계란 등을 전달하면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김일환, 길삼례 회장은 “바쁜 중에도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주 봉산면장은 “언제나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환경정비 등 면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는 봉산면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반찬 나눔, 집수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설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 고향을 찾은 귀향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봉산면의 이미지를 선사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기온 하강으로 인한 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 낙상 사고, 시설물 동파 등 인명·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청 및 12개 읍면 체육시설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공체육시설 69개소, 야외운동기구 33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2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최근 대설·한파로 인한 산책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안전 점검을 추진해 노후화되거나 고장난 기구를 재정비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등 군민의 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68일간 농어민수당 신청을 주민등록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 주민등록 및 경영체를 등록하고 있어야 하며, 지급단가는 1인가구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으로 군 지역 화폐(예산사랑상품권) 및 모바일로 지급 예정이다. 군은 6월까지 여러 차례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후 8월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물가 상승 및 농업소득 감소로 인한 어려움이 농어민수당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사업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마을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국가보훈부와 독립기념관 주관으로 2025년 현충시설 활성화 및 협력사업 논의를 위한 현충시설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은 국내 현충시설 기념관의 활성화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독립기념관이 주도해 공동기획전 및 순회전 등 기관별 상황에 맞는 협력 전시와 실무자 사적지 답사, 세미나 등 실무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협력망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한 구체적인 방향성 설정을 목적으로 거점별로 진행됐으며, 충남권에서는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비롯한 이동녕기념관, 대한광복단기념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관계 기관들은 2025년 주요 사업으로 기존 전시 및 세미나 외에도 광복 80주년 계기 현충시설 스탬프(도장) 투어를 운영해 현충 시설 홍보 및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들은 새단장을 마친 윤봉길의사기념관 전시를 관람한 후 향후 간담회 시 국내 현충시설 중 새롭게 단장하는 기념관 답사도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예산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산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예산읍 예산3리 일원에서 총 500필지, 면적 19만9889㎡ 규모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로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 지원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 홍보영상 시청, 예산4지구 현황, 사업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설명 및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이 안내됐다. 또한 군은 13일 광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광시1지구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 가치가 상승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문의는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4일 군에서 제3기 축제경영 및 新야간경제(NTE : Night-Time Economy) 최고경영자(CEO) 과정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회장 정강환)는 산하 야간경제 연구소와 함께 제3기 축제경영 및 신(新)야간경제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예산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며,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군에서 배출한 1∼3기 졸업생 6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군은 2022년부터 축제경영 및 신(新)야간경제 CEO과정에서 매년 두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내다보는 축제 교육과 신(新)야간경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지난 2022년 1기 수료생(성호기, 구진아), 2023년 2기 수료생(김현주, 강태훈), 2024년 3기 수료생(신정숙, 이강열)을 중심으로 △모노레일 분야 한국관광 100선 선정 △예산장터 삼국축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피너클어워드(Pinnalcle Award) 3년 연속 수상 △예당관광지 대한민국 상품대상 수상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새축제 피너클어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