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0일,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동안 홍성군 전역의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를 진행중인 새내기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선후배 공무원의 자유로운 업무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상대적으로 실무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시설직 공무원들이 다변화하는 현장 환경 속에서 발생가능한 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달받는 등 실무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감사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사전적·예방적 교육과 현장업무의 경험 공유,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방법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주요업무로 토목업무의 기초를 다지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비위행위에 노출되기 쉬운 시설직 공무원에게 청렴교육을 병행하는 등 부패원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청렴건설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홍성군의 강한 의지 역시 표명했다. 이용록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우리 시설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시설직 후배 공무원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4일까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주민 투표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천 대표 흉물, 30년만에 철거 확정 ▲홍보 패러다임 전환으로 지역소득 증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 ▲수요자 맞춤형 관광개발을 통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국민생각함’웹사이트에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생각모음 메뉴에서‘홍성군 적극행정’을 검색하여 9개의 우수사례 중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30%)와 실무진 심사(70%) 점수를 합산해 본선에 진출할 5건 내외의 사례를 선정한 뒤,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3건 내외의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홍성군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군민이 공감하는 적극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요실금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으로 최근 평균 수명이 연장,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여성의 40% 정도가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요실금 치료비 관련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예외적으로 인공요도괄약근수술, 천수신경조절술 등 일부 고가 수술 포함 시 연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소득이나 연령 상관없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요실금의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한 대상자에 연 최대 3개월까지 의료기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 및 의료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자동차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질 오염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자동차(승용)에 대한 구매보조금 지원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소승용차 1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조금은 한 대당 3,250만원으로 정액 보조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11월 28일(금)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수소승용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잇슈창고에서 지역발전과 자신의 꿈을 펼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수탁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은 오는 2월 28일까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입주 및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으로 홍성군 관내 로컬창업 2개 팀을 신규 발굴하여 잇슈창고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팀당 최대 5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 교육,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홍성군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식음료 관련 창업, 홍성군 산업·문화·자연 및 각종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 등 지역연계 아이템 창업분야이며, 지원대상은 홍성 거주(예정)인 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들이 이번 모집에 적극 참여하여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잇슈창고에는 튜베어 등 5개 청년창업기업이 입주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 아동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올해 취학 전·후 다문화 가정 자녀에 기초한글(읽기, 쓰기) 및 수학(숫자 세기, 연산) 등의 학습지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2025년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학습에 대한 다문화 자녀들의 두려움을 줄이고 학교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5~9세(2016~2020년생) 아동이 대상이며 그룹 수업(최소 3명 이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태안군가족센터 꿈자람배움터 및 유관기관이다. 매회 30~40분간 주 2회씩 센터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기초한글, 수학(5세 대상) △예비초등한글, 수학(6세 대상) △초등한글, 수학(초등 1~3학년 대상)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환경이 취약한 다문화 가정 자녀에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관내 다문화 가정은 태안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중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이 올해 남산지구와 반곡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에 돌입한다. 군은 태안읍 남산리 11-1번지 일원 640필지 약 88만 3천㎡의 남산지구와 태안읍 반곡리 183-2번지 일원 721필지 100만 2천㎡의 반곡지구를 대상으로 내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국가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공고를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정통지리정보를 공동수행자로 지정하고 1월 20~21일 반곡1리 및 남산1·2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목적과 절차,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유튜브에 설명회 관련 동영상을 게재해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도 사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알 권리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군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측량에 돌입해 연내 경계를 확정지은 후 내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이 올해 원예특작분야 지원 사업에 59억여 원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과수, 시설원예, 화훼, 마늘, 고추, 특용작물, 기타 등 7개 분야 33개 사업에 총 59억 1918만 원을 투입, 원예특작분야 집중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원예특작 분야의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생산성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23년 26개 사업에 36억 원, 지난해 32개 사업에 51억여 원을 투입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사업량과 사업비를 늘려 효과성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과수 전용 생력화기계 지원(과수 분야)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시설원예 분야)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 강화(화훼 분야) △가의도 우량종구 지원(마늘 분야)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고추 분야)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다수의 농가에 최대한의 혜택이 가도록 조치하고 농가별·품목별 필요 영농자재를 적기 공급해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한편, 시설·장비 지원 사업의 경우 농업 보조금 데이터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에 6개 분야 59개 강좌를 마련한 가운데,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규학기를 신청한 시민은 지난해보다 351명 증가한 1,014명으로, 대면 46개·비대면 7개 등 총 53개 강좌가 개설됐다. 시는 이번 수강자 증대가 현대 사회 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관련 프로그램으로 주식투자와 자산관리,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SNS 수익화 왕초보반, 출판편집자와 함께 글쓰기 등 10개의 강좌가 올해 신설됐다. 또한, 시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정규학기 운영 기간과 운영 강좌를 늘린 결과, 올해 개설된 강좌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개 강좌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개 강좌가 증가한 24개의 야간 강좌를 편성, 3040 세대 직장인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탄탄한 농가소득 보전, 살기좋은 농촌 조성, 미래 농업 발전 기반 마련에 약 1천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시는 농가 경영 안정화,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뜸부기 쌀’을 구심점으로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산 쌀 명품화에 도전한다. 뜸부기 쌀 명품화를 위해 기존 삼광벼에 더해 신품종 1종을 추가 선정, 이를 집중 육성해 소수 구매층을 대상으로 고급화 전략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직불금, 농어민수당, 각종 농자재 지원사업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쌀값 하락에 대응할 방안으로 가루 쌀 재배면적을 기존 331㏊에서 536㏊로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 충남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을 올해 3월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읍면 지역에 1만 3천㎡ 규모, 최대 40호의 단독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작업지원단, 농촌고용 인력센터를 통해 연 1만여 명의 인력을 중개하고, 외국인 계절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