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추진 중인 ‘영동군 일라이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총사업비는 299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와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센터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1단계 사업인 지식산업센터는 2024년 11월에, 2단계 사업인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영동산업단지 내에 건립되며 △공장 28실 △일라이트 전시관 △가공 및 시험분석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 일라이트는 대한민국의 천년자원으로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가축보조사료 △친환경 건축자재 등 각종 산업분야에 공급하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라이트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일라이트 산업의 더 큰 도약과 효율적 추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은 앞으로 전주택시 통합호출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주시와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은 오는 9월 15일까지 ‘전주 택시 통합호출앱’의 명칭과 브랜드디자인을 공개 모집한다. ‘전주 택시 통합호출앱’은 전주개인택시단위조합에서 운영하던 한옥콜과 한지콜을 통합해 하나의 택시호출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조합원 간 갈등 해소 및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택시 통합콜 및 호출앱 고도화사업’을 통해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호출앱 시행에 앞서 공모를 통해 전주 택시만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택시호출앱의 새로운 명칭과 브랜드디자인을 정하기로 했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 내에 전자우편으로 응모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원, 우수상 1명(팀) 50만원)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우수작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재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가스 자동차단기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29일 독거노인 안전 확보 및 생활 안정 기여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와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 가구 선정 및 사업 예산 확보 ▲공사는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순수 시비로 추진되며, 동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192가구에 가스 자동차단기를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는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내달 10일(일) 오후 2시에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 공연은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과 함께 재해석한 콘서트로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등의 친숙한 안데르센 동화가 다양한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로 표현하여,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형태의 동화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게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총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9월 9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동화콘서트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갈수록 침체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전주의 가을 정취를 선사할 축제가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선선한 저녁 바람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전통시장 축제가 오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신중앙시장과 서부시장에서 각각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전주신중앙시장에서는 이틀간 엽전을 활용해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한사발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퓨전국악과 아코디언, 사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에 즐길 거리가 더해져 전주의 맛과 멋과 정에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복을 입은 방문객과 전주 숙박 이용 관광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건강 막걸리(1병)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같은 기간 서부시장에서는 그간 추진해온 ‘야(夜)한밤애(愛)’ 문화행사를 한층 키워 ‘The~ 좋은밤애(愛)문화가맥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효자1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흥을 돋울 축하공연 등 서부시장을 찾는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8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3년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 대천시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40여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는 28일에 △포도 스마트팜 운영사례 △선배 농업경영인들과의 간담회 △정영철 영동군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정영철 영동군수의 특강에서는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지원확대 △청년농업인을 위한 장기 발전전략 등을 건의했다. 29일에는 경기도 화성시 스마트팜 현장 교육에 참석해 혁신적인 농업기술과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 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이 어떻게 농업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이 미래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청년 후계농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백인구 부위원장, 김택세 자문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 및 결과, 예산 결산 등을 심의·의결 했다. 조규일 시장은 “위원 분들과 진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결과 우리 시 첫 국제스포츠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조직위원회는 오늘을 끝으로 해단하지만 위원 여러분을 비롯해 진주시민 모두가 함께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록은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인구 부위원장은 “2022년 1월 17일 창립총회 이후 1년 4개월 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쌓은 국제대회 준비 역량은 향후 진주에서 열릴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올해 5월 3일부터 13일까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7월 9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고 퇴원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필수급여(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을 비롯해 선택급여(주거개선, 냉난방 지원, 안전관리 등), 부가급여(복지용구, 필수 가전가구 및 생활용품 등)를 통합서비스로 제공하여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의료급여사업이다. 시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의료급여 관리사가 9월부터 장기입원자 현황을 파악하고 협력의료기관과 기초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대상자 욕구 및 필요도에 따른 서비스 파악 후 각종 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질병으로 31일 이상 입원한 사람 가운데 퇴원 후 주거지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다만, 퇴원 후 건강 악화의 우려가 있거나 재입원 가능성이 있는 수급자는 제외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가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기초생활비와 학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29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5일간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3년 제2차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비 등의 현금 급여나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대상은 만 9세부터 만 24세 사이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아동양육비를 지급 받는 한부모가족의 자녀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이들의 경우 기존에는 생활과 학업 등이 위태로워도 중복지원 금지 원칙에 의거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확인 및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을 안전하게 바꿔나가기로 했다.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를 대상으로 보행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 지역은 굿모닝어린이집과 금암초등학교, 효림초등학교, 한빛어린이집, 용덕초등학교, 신동초등학교, 알프스어린이집, 하나캐슬어린이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이다. 특히 시는 지난달부터 개정 시행중인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굿모닝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4개소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는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기·종점 노면표시 도입 △속도제한 노면표시 등을 추진한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오가는 운전자가 횡단보도 색상만 확인하면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점을 빠르고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통학로 설치 △미끄럼방지 재포장 △교통표지판 신설 △방호울타리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