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남도아이 지킴이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전남북부권아동전문기관의 협조을 받아 아동학대의 예방 및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아동학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학대 아동 발견 시 적절한 대응 방법, 그리고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됐다. 지난 7월, 곡성군은 마을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등을 포함해 행정마을 당 1명씩 총 276명의 ‘남도 아이 지킴이단’을 구성한 바 있다. ‘남도 아이 지킴이단’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진행하며, 학대 아동이 발견되거나 의심될 경우 행정기관과 112에 즉각적으로 신고할 의무를 지닌다. 또한 이들은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도아이지킴이단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우리 마을의 아이들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무거운 책임이다. 학대에 처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는 활동에 전심전력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남도아이 지킴이단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정규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25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과 농업인 등의 역할 ▲공익직불 지불제도 운영, 공익직접지불금의 지급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농업인 등의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농업인은 의무 교육을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 총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된다. 2023년 신규 신청자, 전년도 준수사항 미이행자는 정규교육(대면교육 또는 온라인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그 외 신청자들은 간편 모바일교육 또는 자동전화 교육(70세 이상 농업인)을 이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대면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익직불제 시행 취지에 맞게 농업인들이 준수사항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으로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고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7회 차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JOB)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해 곡성군 일하잡(JOB) 센터를 개소해 군민들에게 취업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군민들이 보다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동식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통이 불편하거나 시간이 없어 일하잡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회째 진행된 일하잡(JOB)버스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지정된 면에서 마을회관 또는 노인회관 등 마을 주민들이 모여있는 장소에 방문한다. 주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행사가 개최되며, 참여하는 군민들에게는 구인·구직 상담, 메이크업, 심리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에는 ‘삼강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위한 생활지원사를 구인하며 돌봄 서비스의 대상자도 모집했다. 8월 말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구하고, 고달면사무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로 주민 100여 명이 찾아와 65명이 구직신청서를 제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25일 센터 등록 시설의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을 상연했다. ‘꿀꿀돼지와 세균맨’은 올바른 식습관(손 씻기, 구강 건강교육, 골고루 먹기)을 배울 수 있는 인형극이다. 평소 양치질, 세수, 손 씻기를 싫어하는 게으른 꿀꿀 돼지 ‘꼼지’가 결국 배탈이 나고, 염소 의사 선생님께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운 후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는 내용이다. 동남보건대 학리관 소극장에서 3일 동안 6회에 걸쳐 상연했는데, 어린이 600여 명이 관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이 어린이들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식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에 국악전수관 개관 기념 행사로 ‘곡성 국악 토크콘서트-명창 장판개의 예술세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곡성의 대표적인 국악 명인인 장판개(張判介) 선생을 주제로 열렸다. 장판개 선생은 곡성군 겸면 현정리에서 태어나, 조선시대 고종 때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활동한 동편제 명창이다. 장판개 선생은 국창 송만갑(宋萬甲)으로부터 판소리 4바탕을 사사했으며, 1904년 장판개 선생의 '적벽가'에 감동한 고종으로부터 혜릉 참봉이라는 벼슬을 받기도 했다. 토크 콘서트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동국대의 김세종 교수의 특강을 통해 장판개 선생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장판개 선생의 후손인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정순임 명창과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정경옥 명인이 지역주민의 만남을 통해 서로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노은주 명창의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으로, 관객이 이몽룡이 되어 공연에 즐겁게 참여하며 막을 열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28일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마약의 부정적인 영향과 건강에 미치는 위험을 알리는 ‘마약 NO! 행복 ON~!’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수원중부경찰서·수원서부경찰서·수원시중독통합지원센터·청소년 범죄 예방위원 수원 영통지구위원회·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위험성과 약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수원시 보건소는 수원시약사회에 위탁해 마약 등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집합교육과 일대일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수원 시민들에게 마약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약물남용과 마약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직장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팀플 수원청년봉사단’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과 예방 활동에 나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팀플 수원청년봉사단’은 27일 오후 수원역 6번 출구 계단에 ‘불법 촬영은 잠깐, 징역은 7년’, ‘모두가 지켜봅니다, 불법 촬영 NO’ 등 표찰을 부착했다. 이어 수원역 안 공중화장실과 인근 상가 화장실 10여 곳을 돌면서 적외선 탐지 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김정원 봉사자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기기 점검, 예방 활동이 범죄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요새 적외선 탐지 장비에도 잡히지 않는 불법 촬영기기가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가 28일 곡성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양 기관 간의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곡성군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는 협약서에 따라 상호 간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정보, 기술, 노하우 등을 서로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곡성군 아동의 권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아동 참여형 놀이터 조성과 같은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대해 활발히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곡성군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아동 참여형 놀이터의 조성을 위해 곡성중앙초등학교에 '꿈놀자 놀이터 제1호'를 완공한 바 있다. 이어서 옥과권에 조성될 '꿈놀자 놀이터 제2호'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주요 프로젝트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전에 '놀이터를 지켜라' 사업을 진행하며 104개의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꿈놀자 놀이터 제2호’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유혜영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놀이터 조성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한다. 세이브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8일 팔달구 한 음식점에서 4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 사회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4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협의체가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는 여러분 뜻을 받들어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고재화(장안구)·현종태(권선구)·권남호( 팔달구)·우병준(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4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청장·사회복지과장(공공위원), 동 민간위원장·사회보장관계자(민간위원) 등 68명으로 구성됐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이 오는 31일에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슈퍼 블루문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 블루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인 근지점을 지나며 뜨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블루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불과 35만 7344km까지 근접해 올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다. 이는 5년 만에 재연된 현상으로 다음 슈퍼 블루문은 14년 후인 2037년 1월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기념하는 슈퍼 블루문 공개 관측회는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는 슈퍼 블루문 관측 프로그램과 달에 관한 특별 강연, 보름달 포토존, 천체투영실과 4D융합상영관의 천문영상 관람, 핸드폰 달 사진 촬영, 브로마이드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과학문화체험을 제공하고 특이 천문현상 관측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단, 행사는 우천 등 날씨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