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이클로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누볐다. 영암군이 27일 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모터피아 영암 어울림사이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등을 취지로 영암군·전남개발공사 후원,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지체·지적·청각·시각 장애인을 포함해 전국에서 200여 명의 사이클인이 참가해 F1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열리는 이색 스피드 경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오전 9시 출발선에 선 선수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회장 등의 출발 신호에 맞춰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 트랙을 질주했다.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개인도로 독주 22.4km, 생활체육장애인 개인도로 12.8km, 휠체어 레이싱 16km 등이 열렸고, 모든 종목은 최단시간 기록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얼마 후 전남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데, 이번 사이클대회에서 실전 훈련을 많이 할 수 있었다”며 “사이클 타기 좋은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홍천군 내면 직원숙소 입주식을 8월 29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내면 직원숙소는 내면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897.77㎡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27억 1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2년 5월 착공해 올해 8월 완공했다. 1층 6세대, 2층 7세대, 3층 7세대로 총 20세대를 갖추었으며 이곳에는 내면에서 근무하는 홍천군 소속 직원(내면행정복지센터, 내면도서관 직원 등)들이 거주하게 된다. 김정란 세무회계과장은 ”노후되고 협소하여 보수비 지출이 많고 이용하기 불편했던 내면 직원숙소를 신축함에 따라 벽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거주 여건 개선 및 복리증진으로 직원 사기진작이 제고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8월 28일(월) 마을공동체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지원활동가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보고회에 참석하여, 공동체지원활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시민주권센터에 연구용역을 맡겨 공동체지원활동가 정책운영 현황 및 변화 파악, 정책 시행 5년간 단기적으로 개선해 온 과제 재점검,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인 개선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동체지원활동가의 공모사업 지원에 대한 역할은 긍정적이지만 마을네트워크지원과 주민모임지원 역할에 대해서는 행정의 인식과차이가 있음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공동체지원활동가 정책활성화를 위해 3가지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됐다. 1안은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공동체지원관 도입’, 2안은 ‘현행 공동체지원활동가를 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채용’, 3안은‘읍·면·동별 자치지원관과 마을지원활동가를 배치’하는 내용이다. 홍원길 의원은 제시된 세 가지 방안들이 각각 긍정적인 효과가 도출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청웅면 장학회가 지난 23일 청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청웅면 장학회는 지난 14일 장학금 심사 회의를 개최해 대학생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웅면 장학회는 1978년 90여 명의 회원으로 발족해 현재는 180여 명의 회원들이 분기별로 회비를 걷어 44년 동안 171명의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5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송기남 장학회장은“2023년 청웅면 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오늘이 디딤돌이 돼 임실군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동원 청웅면장은“오늘 장학금을 받은 모든 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열정을 다해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만성산업이 29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애향장학금 기탁식에 참여한 심춘도 이사는“현세대의 가장 큰 투자는 유능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이번 기탁금이 임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애향장학회의 목적은 임실군 미래 인재 양성으로 그동안 기탁해 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 관촌 신전마을‘다락골 모닥불 축제’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전마을회를 중심으로 도화지도예문화원에서 진행하고 마을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하나가 되어 내실 있게 펼쳐진 이번 축제는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며, 심신을 위로했다. 다락골 모닥불 축제에서는 마을주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도자기 작품을 전시했으며, 떡메치기 및 전통주 내리기 시연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모닥불 점화식으로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렸다. 신전마을 주민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마을주민의 시 낭송을 감상하고 감자, 옥수수 구워 먹기 체험을 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감상에 젖어 들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행사로 농사일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8일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대표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와 ‘응급 이송체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중증응급이송 진료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119소방 및 상급병원과의 핫라인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이라고 하면서 “이천병원과 같은 사례를 확산하여 경기도 응급 이송체계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려내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지역대표 협의체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태우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이 축사했으며, 이수민 이천병원 행정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이천병원 현황과 특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강동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조교수가 ‘권역과 지역 간 뇌졸중 환자 의뢰 연계의 성과’를, 박율현 이천병원 재활의학과장이 ‘지역책임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발표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이 최근 축산물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창녕군 영산면 소재 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관련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째 시행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사전 기술 수요조사와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또한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컨설팅으로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창녕군 도방육종의 여준모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경영구조개선 및 질병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종옥 축산과장은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섬진강댐 및 주변지역의 친환경 활용계획 수립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심 민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섬진강댐 및 주변지역 친환경 활용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심 군수를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 및 활용구역안에 대한 보고와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이 연구용역은 2021년 6월 특별법으로 시행된‘댐 주변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전북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댐 주변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 등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및 활용함으로써 댐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국토의 지속가능 발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옥정호 권역 친환경적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사업 구상안을 6개의 핵심 권역으로 나눠 교통계획에 따른 개발 여건 분석과 수요인구에 따른 토지이용 구상 등 수립계획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비롯해 핵심 쟁점 사항 검토 및 의견 수렴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섬진강댐은 지난 1965년 전국 최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두근두근 만남을 원하는 청춘 남녀들의 이색적인 데이트'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연애와 결혼에 관심 있는 청춘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5대 5 소그룹 미팅 프로그램으로 달서구의 결혼친화사업이다. 지난 25일 개최한 고고미팅은 관내 청춘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처음 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다양한 게임과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 시간 등의 내용으로 연애 코칭 전문 사회자가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는 단체 미션게임을 통해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고, 개인만의 톡톡 튀는 활약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등 재미를 더하여 미리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고고미팅에서는 5팀 중 3팀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달서구는 너랑 나랑 와인데이트, 사랑을 빚는 도예데이트, 콩닥뚝딱 목재데이트 등 미혼 남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현재까지 65회 운영했고, 총 1,165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212커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