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부는 일부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9월 4일 집단행동은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이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관련 법령에 대한 질의응답 자료를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7조에 따라, 학교 임시휴업은 매 학년도가 시작되기 이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하며, 학기 중에는 비상 재해나 그 밖의 급박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교원의 연가는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에 따라 수업 및 교육활동을 고려하여 사용해야 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업일을 제외하여 사용해야 한다. 또한, 병가는 그 취지에 맞게 질병 또는 부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사용해야 한다. 서이초 교사 추모(49재)나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위해 학교가 이날을 임시휴업일로 정하거나, 교사가 연가·병가를 사용하는 것은 위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위법하며, 교장이 교사의 연가‧병가를 승인하는 행위 역시 위법이다. 아울러, 교사는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9월 4~15일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양3동에 있는 면적 100㎡ 이하 일반음식점 대상이며, 이후 읍면동별로 순차적 진행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주방 후드 기름때 및 배수구 등 위생관리, 무등록(신고)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강 진단 시행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이물(쥐, 해충, 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조리장 내 환풍구 청결 상태와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 결과, 개선 의지가 없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 계획이다. 안금선 시 위생과장은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식재료 적정 보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음식점 영업자 스스로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5일 모나밸리(옛 모나무르)에서 ‘2023년 하반기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 복지 리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하는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미경 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은 ‘복지 리더의 품격, 행동하는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이란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 특별 초빙된 김선희 창녕군 희망나눔팀장은 ‘창녕군 복지사업 소개 및 복지 리더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조 부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복지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참석해주신 공부하는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장은 “복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이야말로 행복키움사업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행복키움추진단의 선한 영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부는 8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지자체가 모든 국민의 진로 탐색‧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교육 시책을 수립‧추진한다. 현재는 '진로교육법'에 근거하여 초‧중등학교 및 대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이 제공되고 있으나, 이번 '교육기본법' 개정을 통해 성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개정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국민 누구나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시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민이 민선 8기 권기창號의 공약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열린‘민선 8기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의 109개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는 시장 공약 사업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운영한다. 회의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위원은 공약 사업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 사회단체 대표 및 대표성 있는 주민 중에서 공약 이행평가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위촉한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1년간 추진한 공약 사업에 대해 계획의 적정성, 추진과정의 효율성, 계획 대비 성과 달성률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추후 안동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7월에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약 완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질병과 사고로 인한 산업재해가 잇달아 인정되는 가운데, 학교 급식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급식 노동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보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공동 주최하여, 신명근 광주전남노동상담소 노무사, 최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직업환경전문의가 발제하고, 이재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노동안전국장, 이철갑 조선대 직업환경의학전문의, 김양지 대반초 학부모 회장, 교육청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교육계, 노동계, 의료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급식 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대체인력 운영,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좌장을 맡은 채 의원은 “광주시 교육청이 27년까지 추진 중인 학교 급식조리실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조기 완공해야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월간 확대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시정’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주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치권의 관련 성명 발표 등은 언급한 뒤 “정치공세에 밀려서는 안 된다. 시정은 연속성과 신뢰성이 담보 돼야 하고, 어느 시대나 그래 왔다”면서 “사법부의 판단도 존중하면서, 제가 부족하게 소명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 체계적으로 소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어쨌든 우리 시정은 흔들림 없이 집행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각자 소임과 맡은 업무를 잘 완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날 박 시장은 9~10월 예정된 업무 전반을 세세히 짚어가며 지시사항을 쏟아냈다. 주문 사항들의 범위는 넓었지만, 관통하는 핵심은 ‘적극적인 태도’였다. 먼저 박 시장은 ‘혁신시책 구상 보고회’에 대해 참여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정책특보단을 통한 의견수렴을 필수로 전제하면서 “신선한 발상을 공직자가 어떻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관계자[조리사, (신규)조리원] 및 업무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교육 및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작업위생 관리방안을 안내하여 학교급식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위생·안전 관념을 고취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근골격계 테이핑 방법과 가방만들기 체험을 통해 담당자들의 신체적·정신적 소진을 회복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2024년 9월 발령 예정인 신규 조리원들도 연수에 참석하여 발령 전 사전 업무파악 및 학교급식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조리원분들은 원만한 학교 정착이 되길 바라며, 학교급식관계자 모두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통해 직무 만족도 및 전문성을 향상시켜 안전한 급식 제공에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자동회의록 작성 등 공공부문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 도입이 이루어진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8월 29일,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분석도구와 분석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모델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가입자와 이용자 규모가 11만 명에 이를 만큼 공공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자동회의록 작성과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이슈 조기 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인공지능(AI)기반의 음성인식, 텍스트 분석과 이미지 스캐닝 기술을 적용한 문자인식 서비스가 도입된다. 영상과 음성파일을 입력하면 화자를 자동으로 구분하여 회의록을 작성하고, 텍스트 분석과 연계하여 회의에서 많이 언급된 단어, 긍정어 부정어 등 감성분석을 통해 회의의 전반적 분위기까지 시각화시킬 수 있다. 기존 분석시스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28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6일까지 열리는 제319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광주시와 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해 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는 계획안 채택과 함께 조례안 56건, 규칙안 1건, 결의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안'등 13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환경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 조례안'등 17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문화체육실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4개 조례의 일괄개정조례안'등 9건 이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칙 일부개정규칙안','광주관광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