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28일 ‘공인중개사 해피브릿지와 함께하는 미팅데이’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공인중개사로 이뤄진 해피브릿지 3명과 동 보건복지팀이 참석했다.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주민센터에 신속하게 제보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이날 미팅데이에서는 송산2동 보건복지팀 업무 소개, 해피브릿지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의 개념, 공적(긴급지원 등) 및 민간 서비스 연계 등을 공유했다. 또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견 시 적극적인 발굴 및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원룸 및 다세대 주택가 소재 공인중개사 해피브릿지들의 참여 제고를 통한 대화의 장 마련 ▲심리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은둔형 외톨이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 연계 및 접근법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일 동장은 “앞으로도 동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간의 미팅데이를 활성화해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위기이웃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한 달간 예비 부모들의 출산 준비를 돕는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24주 이상의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내 교육실에서 총 4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지식을 얻는 이론교실과 출산 후 태교를 돕는 힐링태교교실로 나눠 운영했다. 먼저 이론교실에서는 ▲출산 과정 ▲모유수유 방법 ▲산모의 영양 ▲신생아 육아 등에 관한 정보를 배웠다. 힐링태교교실에서는 ▲아기를 위한 선물, 애착인형 및 턱받이 만들기 ▲엄마를 위한 선물, 아로마테라피 및 마사지 오일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수업부터 아기 인형을 사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기저귀 가는 법, 속싸개 싸는 법도 연습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4점으로 매우 높게 나왔다. 특히, 교육 전 느꼈던 출산에 대한 불안감이 교육 전보다 30%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출산준비교실이 예비 부모의 불안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2024년 예산편성 시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2024년에는 정부의 재정긴축이 예상되고 수해복구에 예산이 집중되는 만큼 신규사업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면서 “괴산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수해와 태풍으로 힘들었을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가요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에 정성을 기해달라”면서 “특히, 환경정비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잇단 설명회로 도시디자인에 주민참여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영암군이 삼호읍과 영암읍에서 ‘2030 영암군 관리계획 재정비안’과 도시디자인 주민참여사업 설명회를 각각 개최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25일 영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청 앞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군청 앞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사업은 활력 넘치는 영암읍, 주민 휴식·소통·화합 공간 마련 등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기본계획 용역 착수했고,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다. 영암군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영암읍 7,500㎡에 지하주차장 170면을 갖춘 광장, 도심 속 물길인 물이 흐르는 288m 군민의 강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는 광장 조성 편입구역 토지 및 건물 소유자, 임차인, 영암읍민 등이 참석해 광장조성 기본계획(안)을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 제안으로 관심을 표명했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기존 상가 철거에 따른 대체 부지 확보와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 추진단’ 구성 계획 등에 대해 논의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8일 청년공감터에서 ‘2023년 제2회 청년센터 서포터즈 기자단’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기자단은 1월에 이어 두 번째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들이다. 기자단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시의 주요 청년정책 및 이슈 등의 콘텐츠를 청년의 눈높이 맞게 제작해 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며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자단에게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 및 자립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유레카코스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멀티밤 365개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스틱형 멀티밤은 수분이 필요한 곳 어디든 수시로 발라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우람 유레카코스 연구소장은“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나눔을 통해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맘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가며,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재확산하는 코로나에 높은 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해 주신 유레카코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규제가 아닌 혁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29일과 30일 호남대학교 외 2개소에서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9월1일 신규채용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채용 된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미화원, 당직전담원, 통학차량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이 권역별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보건 업무를 위탁·지원해 매달 현장에서 전문인력을 통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집합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적극적 대응과 안전 보건의식 고취를 통해 재해 예방 능력을 함양하여 교육현장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2023년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철원군탁구협회, 타그로&해드스포츠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 전국 생활탁구동호인 670여명이 참가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유치했던 제15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에 이어 전국 탁구동호인들의 열렬한 관심속에 다시 한번 열리게 되어 탁구 종목 붐업 조성에 이바지했다.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선수단이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었다.”며,“다가오는 대회도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8월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박경우 부군수 주재로 실과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갖고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7월말 실적에 대한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2023년 평가에 실적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경우 부군수는 “부서장들의 평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며,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하여 우수한 실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철원군은 지난 6월 ‘2023년 정부합동평가 및 혁신행정 워크숍’ 개최를 통해 지표 담당자들의 개별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대책회의 개최 및 부진 지표에 대한 현장 점검 등 평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참여기구 제6회 정책제안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29일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제안회가 지난 26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회에는 함평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과 청소년 평가단, 전문 패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2건의 안건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박보민, 박하은 위원은 ‘길거리 환경 개선 프로젝트’ 주제발표에서 길거리 쓰레기 적치 및 상가의 노상적치물로 인해 보행시 불편하고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며 쓰레기 컨테이너 설치 및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군에 요청했다. 이어 윤은서 위원은 함평군 문화체육센터가 먼 거리에 위치해 이용하기 어렵고 학교에 있는 체육관 이외에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 부족 해결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실내체육시설 지정’을 주장했다. 아울러 주제 발표 관련 함평군청 담당 부서 팀장 3명도 참석해 전문가 패널 논평 및 제언을 했으며 현재 추진상황과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