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정가평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이 기업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가평군은 지속가능한 농산물 공급 및 안정적인 생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생산자와 식품기업 간, 지역 농․특산물 공급 계약을 체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제공하고 기업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제품생산에 활용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7월, 가평 친환경 쌀 12톤을 비롯해 포도·사과즙 1,600ℓ, 콩 7.2톤 등을 3개 식품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농․특산물의 신규 수요 및 우수 식품기업을 발굴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가평 쌀을 공급받는 ㈜마음은 100% 친환경 쌀과 가평 잣으로 만든 잣엿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을 개발해 전국 생협지점 및 면세점 등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문프룻 농업회사법인은 가평 사과즙 및 포도즙을 활용한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지역 특산주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상면 콩 작목반과 계약을 체결한 농업회사법인 조흥미가(주)는 수출 효자상품인 잣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더 많은 시민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용자 수가 적은 공공와이파이를 재배치한다. 연간 사용자 수 목표인 1백만 명 달성을 위하여 사용자 수 하위 10%에 해당하는 공공와이파이 40여 개소를 (경로당,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제외) 현장 조사 후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실시한 공공와이파이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시립도서관과 향교 등 6개소에 공공와이파이 9대를 우선 재배치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사용자 수 하위 10%의 공공와이파이 철거 대상지를 선정 완료했다. 재배치 예정지는 한숲근린공원, 의암공원 등 20개소로, 설치 요청지와 인구분포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됐다. 아울러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와이파이 최적지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며, 공공와이파이 존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안내판 설치도 병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382개소를 포함, 총 1,028개소의 공공와이파이 존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77만 2천여 명이 사용한 데이터양만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는 오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2급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4급 전환의 주요 내용은 ▲생활지원, 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중증환자 입원치료비 일부 지원 ▲치료제·백신 무상지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코로나 양성 확인 통지 문자발송 중단 ▲진단검사(RAT,PCR) 유료화 ▲양성자 위주 감시·통계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해제하고 위기단계는 ‘경계’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서 격리할 경우 생활지원금 및 유급휴가비 신청이 가능하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와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는 당분간 계속한다. 또한, 지정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을 별도 지정해서 운영하고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도 기존 담당약국을 유지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당분간 그대로 운영한다.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4급으로 조정됨에 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가평군과 경기도의회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평군은 2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별 정책 및 예산 수요파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과 현장 정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으로 구성된 의원 8명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체계 정비 등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이날 정책제안으로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등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전략) 미착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가 적기에 반영되기를 건의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노인회관 건립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비 일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가평군민이 염원하는 경기도 최대 체육행사인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최대의 사업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는 물론 예산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밝혔다. 특히 지역 낙후도 개선을 통해 지방 균형발전과 양질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6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전국 디저트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목포 해관 미식문화갤러리 1897의 역사와 스토리를 알리고, 목포만의 특색있는 디저트 레시피 발굴을 목표로 젊은 층의 기호를 공략하는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본선 경연 참가자들은 중·고등학생과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했다. 이날 심사는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메뉴를 음식의 완성도, 맛, 창의성, 대중성 및 보급 가능성, 청결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과 사전에 모집된 시민 푸드 톡파원의 평가로 최종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김선희(52/목포)‧김도영(53/목포)씨의 해미(海味)주악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이어 한경주(25/광주)씨‧유은서(22/광주)씨의 콰삭 핫도그‧김말이 핫도그, 장명하(23/무안)‧장재영(24/제주)씨의 무화과 다쿠아즈‧비파푸딩‧세발낙지 붕어빵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홍신혜(34/무안)씨의 1흑 김파운드 케이크, 정민정(24/목포)씨의 목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31일부터 9월 3일(오전 2시 ~ 7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1m 이상 (조석표상 9/1 최고 5.16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가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중국 관광객을 비롯한 외래관광객 유치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코로나 이후 국제 관광 회복세에 맞춰 8월 말부터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파격 인센티브를 대폭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목포시에 외국인 10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관내 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2개소 입장료 ▲전통시장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는 1인당 1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관광객들은 무사증입국제도를 통해 15일 동안 비자없이도 전남, 전북, 광주, 제주를 여행할 수 있다. 또한, 전남도와 베트남 퍼시픽 항공 등이 협약을 체결해 10월부터 정기노선을 운항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 중국, 일본 등 노선 다변화를 통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그만큼 무안국제공항과 인접한 목포시 방문 외래관광객도 많아질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8월 22일과 25일 2회에 걸쳐 마을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옥산면 건강리더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8월 7일 건강리더 회의 결과에 따라 주민의 요구도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마친 건강리더들은 각 마을별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이번 ‘들썩 들썩 신나는 우리 마을’을 부재로 한 역량강화 교육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앉아서 할 수 있는 건강체조 교육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어 건강리더들이 진행자로서 재능기부가 가능하다. 앞으로 옥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은 마을별 건강리더들이 중심이 되는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하여 주민 자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옥산면 건강마을 정착을 위하여 더 활발하게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건강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지역의 종교시설을 활용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지역문화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및 문화 소외를 완화하기 위해 종교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올해‘지역문화사랑방’은 총 3개소에서 진행한다. 지난 8월 4일 의성읍 구세군 의성교회가 개강식을 했고, 점곡면 점곡교회와 봉양면 덕은교회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참가 종교시설은 수강생 다수가 고령자인 점을 고려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종교시설 별로 구세군 의성교회에서는 오카리나, 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그림그리기, 전통놀이, 공기놀이 등을 덕은교회에서는 건강강좌, 치매예방 건강체조, 전래놀이, 노래교실 등을 점곡교회에서는 건강체조, 율동,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지역과의 문화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민이 삶에 더 많은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게 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내년도 마을사업의 결정을 위해 9월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지역현안에 대하여 해당 읍·면·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자, 주민들이 계획한 마을사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투표하는 자리다. 마을계획은 매년 의제 발굴 과정과 원탁토론회를 거쳐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고, 투표를 통해 결정된 마을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영되어 주민자치회에서 실행된다. 올해부터는 형식적인 행사성 사업은 지양하고 주민 전체 참여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형 마을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춘천시가 지난 7월부터 각 주민자치회에 배치한 (재)주민자치지원센터 소속 전담지원관들은 주민총회 등 자치활동을 밀착 지원하며 주민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총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마을사업 결정을 위해 오는 9월까지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