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8월 28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 24명이 모여 소통‧공감‧자율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봉화 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봉화 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지원 및 정책 제안을 위한 네트워크 협의체로 구성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민주적 절차를 바탕으로 임원을 선출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전 조사하여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운영했다. 또한 학생, 교직원의 인권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 학교문화조성과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결의대회도 병행했다. 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사회문제, 교육 현안 등 새로운 대안과 비전 제시를 위해‘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봉화 학생자치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지역 현안과 교육 정책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권리를 보장하고 지속적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해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이 오이냉채를 직접 만들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대상자 495명에게 전달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오이냉채 전달은 혹서기 온열질환 환자발생 예방과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갈증해소를 돕고자 진행됐다. 평소 밭일 후 더위에 지쳤던 한 어르신은 “치아가 부실해 음식섭취가 다양하지 않았는데 먹기도 좋고 해갈에도 도움이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생활지원사들은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드리고 영양교육도 실시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쉬어가는 시원한 방학 같은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 건강한 노년, 존중받는 노년, 자립적 노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방문요양·방문목욕서비스, 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내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29일 오후 1시 30분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대상지 일원 지역주민과 공공산후조리원에 관심있는 모자보건사업 대상자 등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현황 및 향후 일정 설명 △주민의견 청취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은 민선7기부터 ‘살기 좋은 영월’을 기치로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의료 편의 등 생활 전반의 정주 여건 개선 노력의 하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는 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의 한 두 가지 정책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복합적인 문제로 출산과 보육이 관내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으로 임신~출산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임신~출산까지 원스톱 지원에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연천·포천지사는 오는 9월까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부정 수급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에 신규자, 관외경작자, 농자재 구매이력이나 농산물의 판매 이력이 없는 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재해보험 등 보조사업 불일치자에 대하여 실제 경작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실경작이 의심되는 신청인의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 조사의 주요 목적이지만 2022년 이전에 부당 수령을 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을 등록 또는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미 지급된 직불금은 전액 환수되고, 최고 5배의 제재 부과금이 부과되며 최장 8년간 직불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한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 허위로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것이 드러나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직불금은 대상농지와 대상자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17~19년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혁신 우수사례 5건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군정 혁신을 이루고, 혁신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11개 부서에서 총 16개 사례를 제출했으며,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평가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사례에는 ‘불법 노점이 사라진 품격 있는 벚꽃축제 즐기기’가 뽑혔다. 수십 년간 벚꽃 개화 시기마다 자행된 불법 노점을 단속해 작천정 벚꽃축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원칙에 입각한 행정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사례로는 AIoT 등 최신 기술을 군정에 접목해 재난 시 구호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인 ‘마을 단위 재난 대응 응급시스템 구축’과 공중화장실에 출입을 알리는 음성시스템을 설치해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맞춤형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생강골시장 일대에서 복지 위기가구와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29일 봉동읍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비극을 방지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자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날에 모여 시장상인 및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제보해줄 것을 부탁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지원 연계 및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맞춤형 사례관리로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 및 지역의 사업장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나눔 확산 캠페인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 농촌 인력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내며 농업인들의 영농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여 농가에 배치하고 운영 ·관리중에 있다. 올해 법무부의 심사를 거쳐 연천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67명으로,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입국을 시작으로 8월 28일 12명이 입국을 하면서 167명이 모두 입국하는 데 성공했다. 근로자들은 관내 58개의 농가에 배치되어 근로활동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이 가능해지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는 사설인력중개소 대비 합리적인 인건비로 숙력된 인력을 더 오랜 기간 활용할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한 달간 농가와 근로자 대상 수요조사를 한 결과 개인사정으로 출국하는 근로자 12명을 제외하고 근로자 155명이 체류연장을 신청하며 100%의 근로자가 3개월 더 근로기간 연장을 희망했다. 이에따라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무단이탈 문제해결 및 방지차원에서 연천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석포초등학교 4, 5학년 학생(35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자기발견’을 주제로 10회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자원봉사자 회원들이 각급학교로 직접 찾아가 봉화지역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집단상담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나를 소개하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대화 주제로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재미있었다, 다음 시간도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춘희 Wee센터장은 “봉화학생자원봉사자연합회에서 학교 집단상담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심리적 고충을 함께하고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봉화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조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사업의 연계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각 가정으로 전문 치료인력이 방문해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 의심 또는 발달지연 양상이 보이는 아동을 조기 발견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아동복지사업이다. 점검에서는 발달재활서비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담당자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추진 현황, 서비스 제공환경 등을 살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연계기관이 ▲치료 후 부모 상담 진행하는 원칙 준수 ▲아동별 활동일지 개별 관리 ▲일관성 있는 평가 위해 치료 전·후 동일한 검사 도구 사용 등 서비스의 질적인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기관의 서비스 제공 환경은 ▲개별 공간으로 구성 ▲깨끗하고 편안한 치료실 환경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자에게 양질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의 산림자원, 임산물, 산림서비스에 대한 2050년까지의 장기 전망 결과와 이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은 산림면적, 임상변화, 임목축적이 임산물은 목재와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는 산림복지서비스와 산림수자원, 산림탄소가 포함됐다. 연구 결과 산림면적은 산지전용이 확대됨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임상변화는 침엽수림의 비율이 2020년 34.0%에서 2050년 28.7%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임목축적은 국내 목재 생산량 감소와 노령화된 숲 면적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연간 순 생장량은 2020년 23백만㎡에서 2050년 5백만㎡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목재 수요량은 국내 인구 감소, 저성장 등으로 인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원목 수요량 및 국내 원목 공급량, 수입량 등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여 목재자급률은 15% 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단기소득임산물 생산량은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피해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 수급 불안정으로 지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